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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 1000개 … 민노총 폭력시위 경찰관 104명 부상
유태열 대전경찰청장은 17일 “앞으로 대전 지역에서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노총 6000여 명이 참가한 16일의 대전 집회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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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집회서 죽창 1000개로 경찰에 폭력
유태열 대전경찰청장은 18일 "앞으로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집회에 대해 금지를 통고하겠다"고 밝혔다. 유 청장은 "민주노총 조합원 6000여명이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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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성폭력 가해자 사전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13일 여성 조합원을 성폭행하려 하고 수배 중이던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강간 미수·범인 도피)로 전 민주노총 간부인 김모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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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30억원어치 브랜드 속여 판매
충북경찰청은 5일 다른 지역의 벼를 사들여 정미한 뒤 인지도가 높은 지역 브랜드로 속여 판 혐의(원산지 허위표시 등)로 청원군 A농협 대표 김모(51)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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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재협상으로 총파업 승리하자?
2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에는 노조들이 대거 합류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 선언에 따라 조합원 수천 명이 전국 각지의 집회에 참가했다. 5월 2일 시작한 ‘촛불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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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불참자 폭행한 조합원 첫 구속
대검찰청 공안부는 18일 파업 불참자를 집단 폭행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60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중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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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쌓아둘 곳 없어 … 부산항 기능 잃었다
15일 오전 5시 부산항 감만 한진·세방 컨테이너 터미널. 미국 동부해안으로 가는 한진 필라델피아호가 컨테이너 270개를 하역하고 950개를 선적했다. 한진 마이애미호도 140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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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법 청산" 법원도 단호해졌다
집회가 시작된 것은 2005년 11월이었다. A건설, 구청, 세무서,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앞··· 집회 장소마다 현수막을 내걸었다. ‘개발이익금을 빼먹은 악덕 기업 A건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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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법 청산” 법원도 단호해졌다
집회가 시작된 것은 2005년 11월이었다. A건설, 구청, 세무서,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 앞··· 집회 장소마다 현수막을 내걸었다. ‘개발이익금을 빼먹은 악덕 기업 A건설 B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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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무너지면 서민들이 먼저 피해본다"
법질서가 무너지면 힘없는 서민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본다. 불법 시위는 먹고살기에 다급한 서민의 경제활동에 타격을 준다. '안 지켜도 그만'이라는 식의 공권력 경시 풍조와 특권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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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상대 '파업금지' 가처분 신청 "매일 5000만원씩 배상을"
현대자동차는 연말성과금 50% 추가 지급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노조와 박유기 위원장 등 노조 간부 21명을 상대로 '불법 단체행동(쟁의행위) 및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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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신협 여직원이 31억 '꿀꺽'
병원 신용협동조합에 근무하면서 15년 동안 조합원 73명의 돈 31억여원을 빼돌린 '간 큰' 여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신협 자금 31억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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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대차 노조, 언제쯤 정신차릴 것인가
강성 노동운동을 주도해 온 현대자동차 노조가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노조 간부가 창립기념품 납품계약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노조는 새 집행부를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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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로비 의혹 SK건설 압수 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SK건설이 서울 종로구 내자동의 재개발 시공업체로 선정해 달라며 조합원들에게 금품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하고 SK건설 본사와 내자동 재건축조합 사무실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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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사법부 신뢰 재판 불복 사태 오나
전 고법 부장판사 조관행(50.구속 수감)씨의 재판 개입 의혹을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조씨의 구속영장에 따르면 조씨는 4건의 형사.민사.행정소송에서 법조 브로커 김홍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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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폭행, 막사 등 40곳 부숴
5일 오후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이전 부지에서 철조망을 뚫고 들어간 시위대가 각목을 휘두르며 군인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충돌로 군 장병 수십 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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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비자금 재건축 비리 71명 사법처리키로
서울 강서경찰서는 화곡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비리 사건과 관련해 시공사인 D건설 임직원과 재건축조합장, 공무원 등 10명을 구속하고 8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하는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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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어려우니 …" 사측에 먼저 금품 요구
택시사업자 등에게서 8100여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된 강승규(48)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사업자 측에 먼저 금품을 요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노동계 지도부에 대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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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동운동하며 뒷돈 챙긴 민노총 간부
민주노총의 강승규 수석부위원장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기아차노조와 현대차노조 등 산하 노조의 잇따른 채용 비리에 이어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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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임금 등 1억 횡령 울산항운노조 간부 영장
울산지검 특수부는 21일 조합원들의 임금과 복지후생비 등 1억여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울산항운노조 S화학연락소장 조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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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건설플랜트 노조원 9명 구속
울산 건설플랜트 노조의 울산시청 난입 시위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 남부경찰서는 11일 불법 집회시위 등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대의원 최모(40)씨 등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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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주먹들과 동거'
자신들에게 비협조적인 재건축조합장 교체를 위해 폭력배까지 동원한 건설회사, 조합원들의 건축비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알면서도 돈을 받고 설계변경안을 통과시켜준 조합장, 뇌물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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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난입 시위 울산건설플랜트 노조원 120여명 사법처리
8일 울산시청에 난입해 기습시위를 벌인 울산건설 플랜트 노조원 824명 가운데 120여 명이 사법처리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0일 시청 민원실을 점거하는 등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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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운노조 '가입비' 12억 받아
부산.인천에 이어 제주항운노조도 노조 가입비 명목으로 12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검은 23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도항운노조 사무실과 전모(49)위원장, 고모(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