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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행 시비중 차량으로 친 운전자 살인미수 기소
도로 주행 중 시비 끝에 차량으로 상대 운전자를 친 운전자가 살인 미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의정부지검 형사2부(유혁 부장검사)는 8일 살인 미수 혐의로 이모(35)씨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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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포니, 91년 알파엔진 … 'R카'는 자율주행 기술 독립
올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율주행차 ‘F015’ 시승행사. 손 하나 까닥하지 않고도 차량은 40㎞ 정도의 속도로 주행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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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자동차 테스트 앞유리 와이퍼 발명 … 기술의 진화 이끈 여심
자동차 시장에서 ‘여성의 지위’는 상당하다. 르노-닛산의 카를로스 곤 회장은 “세계적으로 차를 살 때 여성들이 최종 결정을 내리는 비율이 60%를 넘는다”고 말한 적도 있다.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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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에 계란 투척 '사고 유발'
LA경찰국(LAPD)이 달리는 차 앞유리에 달걀을 던져 사고를 유발시킨 10대들을 추적하고 있다. LAPD에 따르면 29일 오후 9시20분쯤 LA 3가 선상을 따라 차를 타고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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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박지원 "나랑 악수하믄 DJ와 한 거랑 똑같어"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주자인 박지원 후보가 15일 오후 본인의 차량 안에서 한 중앙대의원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를 하고 있다. 그는 “열차 안에선 통화하기가 어렵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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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어디까지가 음주운전일까
이상화 기자 연말 모임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오랫만에 만난 지인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자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선 술이 빠지지 않습니다. ‘설마 내가 걸리겠나’라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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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0㎞로 쾅 … 안전벨트가 몸을 감싸안았다
지난달 경기도 화성의 도로에서 사고가 난 벤츠 S클래스 차량의 전면부 모습. 충돌 시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엔진 후드의 윗부분이 앞유리 위로 들어올려져 있다. [사진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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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디자인, 스파크 승차감, 레이 뒷공간 '굿'
불황에는 경차가 빛을 본다. 생애 첫 차로 경차를 염두에 두는 사람들도 많다. 기아차 모닝은 상반기에만 4만6809대가 팔려 베스트셀링 카에 올랐다. 쉐보레의 인기 모델인 경차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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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뒤 5분 감쪽같이 사라져 한 달째 찾지 못한 여성운전자
운전자가 실종된 모닝 사고 차량, 조수석 앞 깨진 유리에서는 사람 머리카락 14가닥이 발견됐다. [사진 경남경찰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 여성운전자가 한 달째 행방이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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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서 사라진 女운전자…차에서 발견된 건
비가 내리던 지난달 27일 밤, 남해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그런데 미스터리가 발생했다. 사고 자동차를 운전했던 50대 여성이, 감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JTBC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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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서 사라진 女운전자…차에서 발견된 건
비가 내리던 지난달 27일 밤, 남해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그런데 미스터리가 발생했다. 사고 자동차를 운전했던 50대 여성이, 감쪽같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JTBC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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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에 세워둔 차·빈집 털이 기승 … 아산경찰서 “농번기 순찰 늘리고 CCTV 증설할 것”
#사례1 아산에서 20여 년째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 한진만(50·가명·아산 인주면)씨는 올해 1월 황당한 사건을 경험했다. 오후 근무를 마치고 평소처럼 집 앞에 차를 세워둔 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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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스펙이 부족하십니까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언제부턴가 ‘스펙’이란 말이 일상용어로 쓰인다. 영어 specification을 줄인 말이라 하니 우리말로는 설계명세서·내역서쯤 되겠다. 일본식 한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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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자 차에 매달려 25분 ‘다이하드 경관’
지난 26일 오후 9시30분쯤 부산시 연제구 연산4동 교보생명 앞. 연산역 방면으로 달리던 트라제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선은 넘어 불법 유턴을 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부산연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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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밟으면…" 울산 '51구역'의 비밀
가속 페달에 지그시 힘을 주다가 끝까지 밟았다. 계기판의 속도계가 순식간에 220㎞까지 올라간다. 3800cc 신형 엔진이 굉음을 뿜어낸다. 몸은 오른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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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도 잘 모르는 '교통법규 5가지'
30년 무사고 운전자라고 해서 교통법규까지 모두 잘 알까? 그렇다면 맨발로 운전하는 것은 준법일까 아니면 위법일까. LA타임스는 18일자로 베스트 드라이버도 잘 모르는 교통법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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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에 부활 소형택시, 트렁크를 열었는데!
5일 서울 도봉구 창동의 쌍문역 인근 도로에서 소형택시(오른쪽)가 중형택시와 나란히 달리고 있다. 소형택시는 정면 유리창의 조수석 방향 위쪽에 ‘소형택시’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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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만으론 안 돼! ESP로 좌우 미끄럼까지 막아줘
‘컨버터블 차와 하얀 설경.’ 겨울철 여행의 꿈은 이 두 단어에서 시작된다. 최근 나오는 컨버터블 차는 실내 온도관리 시스템을 잘 갖춰 뚜껑을 열고 타더라도 춥지 않다.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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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화려한 귀환 … 베르나보다 커지고 세졌다
현대자동차의 소형차 엑센트가 돌아왔다. 1999년 후속 모델인 베르나에 바통을 넘겨준 지 11년 만이다. 현대차가 5년간 2000억원을 들여 개발했다고 밝힌 모델이다.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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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파노라마처럼 지나간 발렌시아 Panoramica GC
바르셀로나 공항 근처에 유명한 골프장이 있다고 하여 주소를 들고 찾아갔다. 바닷가에 도착하자 네비게이션은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알려오는데 골프장은 보이지 않았다. 골프장 터로 추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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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 도심에서 현금수송차 탈취될 뻔
14일 오전 8시26분 서울 종로구 선린동 영풍문고 앞 도로. 검은색 승합차가 도로 가장자리에 멈춰 섰다. 차량 앞유리 안쪽에는 ‘긴급수송차량’이라는 표지가 놓여 있었다. 근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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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요일제’ 시민에 각종 혜택
대구시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승용차 요일제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등에 따라 월~금요일 중 스스로 하루 쉬는 날을 정해 차량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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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어르신 안전운전 기특한 도우미들
캐딜락 STS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上),렉서스 RX 모빌리티. 노인 인구가 늘면서 어르신 운전자도 급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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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근무여건은 개선 … 치안은 퇴보
2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가리봉1동 주택가에 위치한 가리봉치안센터. 불은 켜져 있지만 근무 경찰관이 없이 잠겨 있다. 입구 한쪽에는 ‘신고 전화’라는 작은 스티커가 붙은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