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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조수미 파트너로 뜬 남자 ‘카이’
지난달 22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음악인 검색 순위에 낯선 이름이 올랐다. 차트에 이날 처음 진입한 ‘카이(사진)’는 단숨에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소프라노 조수미씨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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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더블베이스 이 청년 ‘DG 노란 딱지’ 붙였다
180㎝ 훤칠한 키에 긴 팔, 유연한 손가락. 현악기 중 가장 낮은 소리를 내 ‘들러리 악기’로도 불리는 더블 베이스를 ‘악기의 왕’으로 올려놓을 수 있는 성민제군의 자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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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샛별] 경호원 꿈꾸다, 테너로 꽃피다
2002년 봄, 서울 북아현동 한성고등학교 중창단에 체격 좋은 신입생이 들어왔다. 유도 1단에 합기도 1단, 키 183㎝인 1학년 학생이었다. 지원 동기는 엉뚱하게도 “운동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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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회 중앙음악콩쿠르 영광의 얼굴들
25일 막을 내린 제 35회 중앙음악콩쿠르가 ‘샛별’ 22명(1~3위 입상자)을 배출했다. 이 콩쿠르를 거쳐 세계로 뻗어나간 스타급 음악가 조수미·김대진·김우경 등의 든든한 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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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세계 무대를 꿈꾸는 신인들의 축제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중앙음악콩쿠르’ 35회가 23~25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칩니다. 중앙음악콩쿠르는 조수미·김대진·백주영·김우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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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보다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
어린 시절 나는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다. 당시 엄마의 교육열은 대단했다. 먹고 입을 걸 아껴 자식 교육에 썼다. 우리 집은 특별히 가난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부자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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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시네마티크’ 선보인 소프라노 신영옥
신영옥은 “20년 전 데뷔를 떠올리면 부모님 생각이 난다”고 했다. 키스 장면을 본 부모님이 노래를 그만두라고 성화했다는 것. 그는 “크고 작은 일을 참 많이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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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악, 세계 ‘오페라 1번지’ 점령
오페라 ‘1번지’로 꼽히는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 한국인 성악가 세 명이 동시에 선다. 다음달 1~24일 공연되는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사진)에서다. 주인공은 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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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세계무대를 향한 신인음악인 꿈의 제전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제34회 중앙음악콩쿠르’본선이 22~24일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중앙음악콩쿠르는 조수미·김대진·백주영·김우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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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세계무대 향한 신인 음악인의 꿈의 제전 제34회 중앙음악콩쿠르 접수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KT&G가 협찬하는 세계 무대로의 도전장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34회를 맞이했습니다. 33년간 조수미·김대진·연광철·김우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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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매년 15억원씩 벌어들이는 사나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은 2006년이 ‘모차르트의 해’였다면 2008년은 ‘카라얀의 해(Karajan Year)’다. 잘츠부르크 사람들은 이렇게 즐겨 말한다. “여기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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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콩쿠르 입상만 병역특례 인정’ 올부터 시행
2008년초부터 공연예술계가 시끌벅적하다. 젊은 남성 예술가들의 군복무 문제 때문이다. 정부는 병무청 주도하에 병역법 개정안을 1월1일부터 전격 시행했다. 주요 골자는 예술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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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오페라 갈라 콘서트‘조수미와 위너스’ 31일(월)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 2008년 1월 3일(목), 세종문화회관 오후 7시30분, 문의: 02-3461-0976연말연시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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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좋은 무대…연말이 설렌다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함이 그리워지는 12월. 그동안 소원했던 가족이나 연인·친구·직장동료와 함께 하는 자리로 공연장 만한 곳도 없다. 나란히 앉아 오순도순 공연을 관람하다보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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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스칼라 서는 첫 한국인 테너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 이정원(38.엔리코 리.사진)씨가 한국인 테너로는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 무대에 선다. 내년 4월 1~24일 상연되는 베르디의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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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슈타츠오퍼 2010년 사령탑 전면 교체
오스트리아 출신의 지휘자 프란츠 벨저 뫼스트(47)가 세계 최고의 오페라하우스로 손꼽히는 빈 슈타츠오퍼의 음악감독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0년부터. 2002년부터 빈 슈타츠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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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몸짓에 세계가 반했네
때로 내 이름보다 ‘누구 아들, 누구 동생’이 먹힐 때가 있다. 그 ‘누구’가 낯선 상대와 연결 고리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일단 연결 고리가 생기면 대화는 쉬워진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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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국 음악계 이끌 주역을 찾습니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KT&G가 협찬하는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33회를 맞이했습니다. 중앙음악콩쿠르는 지난 32년간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김대진, 테너 김우경, 바리톤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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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뉴욕 메트' 오페라 남녀 주역
성악가라면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꿈의 무대'에 한국인 성악가들이 주역으로 출연한다. 10일 밤(현지 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무대는 '한국의 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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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에 한국인 테너 선율
"성악가라면 누구나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꿈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입니다. 한국인 테너로 첫 무대인 만큼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14일(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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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희연, 전국 투어 콘서트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자신의 두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를 오는 4월 14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연다. 최희연은 지난 2002년 시작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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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음악콩쿠르에 도전하십시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KT&G가 협찬하는 세계 무대를 향한 신인 음악도의 꿈의 제전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32회를 맞습니다. 중앙음악콩쿠르는 지난 31년간 소프라노 조수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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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페라 무대 한국 성악가 '점령'
①줄리엣 리(베를린 코미셰오퍼 객원 가수) ②김동섭 ③권해선 한국인들은 노래를 잘 한다. 우수한 성악가들도 많다. 일단 스타덤에 오르면 대중 가수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면서 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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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국제 콩쿠르서 한국인 첫 입상 임동민·동혁 형제
결선 마지막날인 21일 쇼팽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는 임동민씨.19일 바르샤바 필하모닉홀에서 관객의 환호에 답하는 임동혁씨. 형제는 용감했다. 그리고 결국 해내고야 말았다.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