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세계무대를 향한 신인음악인 꿈의 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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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제34회 중앙음악콩쿠르’본선이 22~24일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중앙음악콩쿠르는 조수미·김대진·백주영·김우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음악인들을 배출해 온 국내 최고의 음악제전입니다. 이번 경연에는 7개 부문 총 433명이 참가해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27명이 최종 본선에 올랐습니다.

여느때보다 치열했던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의 수준높은 연주는 케이블TV(예술TV 아르떼)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또 올해부터 이종숙 특별상(전 심사위원, 전 서울대 교수)과 이원숙 특별상(세계적인 음악가족 정트리오의 모친)이 바이올린과 첼로 1위 입상자에게 수여됩니다. 차세대 세계 음악계의 주역이 될 한국 젊은 음악인들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 본선 일정

22일(토) : 오전 10시30분 작곡 / 오후 2시 피아노

23일(일) : 오전 10시 첼로 / 오후 2시 바이올린 / 오후 5시 클라리넷

24일(월) : 오후 4시30분 성악(여자·남자) / 시상식

◇경연 장소=호암아트홀

◇입장료=각 부문 전석 2만원

◇예매= 클럽발코니 1577-5266 http://www.clubbalcony.com

◇출연자 및 연주곡= http://concours.joins.com

◇단체예매 문의=중앙일보문화사업 02-751-9657,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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