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북-내 고향 쌀사기 큰 호응

    『내 고장의 쌀로 고향의 밥맛을 즐기자.』 전북도와 농협전북도지부가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벌이고 있는 「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있다. 전북도와 도농협지부는 8

    중앙일보

    1992.10.11 00:00

  • 북송 조총련인사 백여명 “행불”/일 AERA지 폭로편지 공개

    ◎강제수용소서 고문받고 아사까지 14일 일본 아사히(조일)신문 발행 유력시사 주간지 아에라(AERA) 최신호는 『일본에서 북한으로 송환된 재일조총련 인사중 가수·배우·작곡가·연구원

    중앙일보

    1992.07.14 00:00

  • 「항일」내세워 김을 지도자로(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0)

    ◎김일성 선택과 소군부 역할:하/이승만 귀국알고 서둘러 입북시켜/토지개혁등도 김의 이름으로 추진 평양주둔 소 25군 사령부는 제1전선군 군사정치위원 스티코프상장의 「절대비밀」지시를

    중앙일보

    1992.02.17 00:00

  • (33)"민주화" 교수들 숨통 죄기|86명 무더기 해직 파문

    80년 학계에 불어닥친 시련은 전격작전이었다. 「80년의 봄」이 대학가에서 시작되었기에 국권을 틀어쥐기로 마음먹은 신 군부는 5·17비상계엄선포와 함께 대학가를 덮쳤다. 물론 1차

    중앙일보

    1992.01.31 00:00

  • 한중 교역 바람…화교상권 "기지개"

    빛 바랜 2층 목조건물이 지붕을 맞대고 들어선 거리…. 대문마다 나붙은 붉은색 지방, 음식점 현관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린 홍등,「풍미」「원동공사」「금교백화」등 한자로 쓰인 간판들이

    중앙일보

    1992.01.11 00:00

  • 시가 있는 국토기행|기화선사가 「헌정론」밝힌 봉암사

    바람소리 물소리에도 귀를 닫고 봄·여름·가을·겨울 그렇게 계절이 옮겨다니는 것도 보지 못하는 산이 있다. 아니 산과 더불어 바깥세상을 걸어잠그고 앉아 화두로 번뇌와 탐욕의 불길을

    중앙일보

    1991.12.22 00:00

  • 맥주 출고가/9.9% 인상

    맥주값이 9.9% 올랐다. 동양맥주와 조선맥주는 30일부터 맥주출고가격을 9.9%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맥주 소비자가격은 ▲가정에서 사마시는 5백㎖들이 한병이 6백70원

    중앙일보

    1991.11.30 00:00

  • 「옥샘욕」 즐기며 관광도 "한몫"

    소설(23일)을 눈앞에 두고 냉랭한 날씨로 바뀌면서 따스한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다. 전국에 목욕과 레저시설이 함께 있는 온천은 부곡·온양·유성·수안보·백암등 20여개소.

    중앙일보

    1991.11.22 00:00

  • 페넥의 지혜(분수대)

    생텍쥐페리의 소설 『인간의 대지』를 보면 페넥이란 조그만 동물이 등장한다. 일명 「사막의 여우」라는 이 동물은 낮에는 뜨거운 모래속에 숨었다가 이른 새벽이면 나타나 먹이를 찾아 헤

    중앙일보

    1991.11.20 00:00

  • (4535)-제87화 서울야화(2)|여운형 주도… 언론장악후 전국치안 유지|보복 두려워 일경들 밀선도주

    8월15일 정오 일왕의 항복방송이 있고나서 저녁때가 되자 큰길, 작은 길에 포장을 친 음식점이 나타나 하얀 쌀밥을 먹이고, 없던 술이 터져나와 마음대로 술을 퍼주어서 세상은 별안간

    중앙일보

    1991.11.07 00:00

  • 울릉도|사계절 해상관광지로 각광

    공해·뱀·도둑이 없고 향나무·맑은 물·미인·바람·돌이 많은 삼무·오다의 신비의 섬, 울릉도가 성인봉을 중심으로 천혜절승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자산으로 국민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1.10.21 00:00

  • “박천에도 지하 핵공장”/귀순한 북한외교관 고영환씨 일문일답

    ◎93년쯤 김 부자 권력승계 가능성/김정일에 해외 특산물 정기상납/“사회주의 문제있다” 말하다 낙인/봉급이 적어 보따리 장사로 충당 귀순 5개월만에 기자회견을 가진 전 콩고주재 북

    중앙일보

    1991.09.14 00:00

  • “북송교포는 이민족 취급”/귀순 김수행씨 일문일답

    ◎돈대줄 일 친척 없으면 바닥생활 『감격스러우면서도 두고온 가족이 걱정돼 마음이 착잡하다』고 귀순소감을 밝힌 김수행씨는 『방금 서울에 도착했지만 확실히 「북조선」에서 듣던 바와는

    중앙일보

    1991.09.04 00:00

  • 관광농원|수확의 기쁨 직접 맛본다

    8월도 보름을 넘기면서 가을을 알리는 절기인 처서가 성큼 다가서고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들어선다. 쓰르라미의 청아한 울음소리가 창밖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입맛 돋우는 포도와 사과·복숭

    중앙일보

    1991.08.16 00:00

  • 재일교포사회도 급변/남북화합 “아리랑”/대화채널개방한 민단­조총련

    ◎코리아탁구 계기 화해의 악수/남북 상호방문 창구역할 노력/자주 만나 통일 다짐도 세계탁구대회 코리아단일팀구성(4월)과 유엔 가입신청 등 북한의 현실적인 정책노선 변경은 재일동포사

    중앙일보

    1991.08.02 00:00

  • 냉면에 세균 득실

    서울시내 냉면취급음식점의 절반이상이 냉면육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살모넬라·대장균등 각종세균이 검출돼 위생상대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시내 2백6

    중앙일보

    1991.07.29 00:00

  • 재일통일연 서울사무소

    이광 재일본 한국조선인 민주통일연맹의장은 서울 장안동431의4에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18일 오전 현판식을 갖는다. 또 오후 2시에는 프레스센터에서 사무소개설기념 보고 토론회를,

    중앙일보

    1991.06.12 00:00

  • 종로 태화빌딩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3·1절을 맞으면 머리에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민족대표 33인이 모여 독립선언을 했던 태화관(당시 명월관)이다. 종각지하철역에서 서울예

    중앙일보

    1991.03.01 00:00

  • 인생의 진정한 행복 조명

    ○…MBC-TV는 설날특집극으로 조선작 원작의 『미끼와 고삐』를 2회로 나눠 l6일 오후8시·9시30분 l, 2부로 나누어 방송한다. 두 젊은 남녀의 결혼전과 후의 생활모습을 깊이

    중앙일보

    1991.02.13 00:00

  • 명동 화교거리|"이방인 벽" 못 넘고 날로 쇠락

    서울 중앙우체국 옆 명동골목은 1백8년 전부터 중국인들이 터를 잡아 살아온 화교거리다. 10년 전만 해도 1천여 명이 넘는 화교들이 부근에 몰려 살던 이 거리의 옛 이름은 회현 방

    중앙일보

    1990.11.10 00:00

  • 일부 한국인 낯뜨거운 “북경추태”/돈자랑ㆍ여인희롱 졸부언동 일삼아

    ◎현지인들 “해도 너무한다” 지탄 【북경=특별취재단】 아시안게임을 맞아 북경에 몰려든 우리나라 관광객중 일부가 눈에 거슬리는 언동을 일삼아 현지인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중앙일보

    1990.09.29 00:00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다시 가본 북한:1)

    ◎달라진 평양 「변화바람」 분다/평축여파 촌티 벗은 옷차림/쌍꺼풀수술ㆍ사랑가요 유행/“확실히 바뀌었다”에 “김정일동지 덕” 본사 시카고지사의 이찬삼편집국장이 지난 8월11일부터 한

    중앙일보

    1990.09.18 00:00

  • OB­진로 북경서 대결

    ◎전문한식점 잇따라 열고 고객유치 열올려/북경정국 안정ㆍ아시안게임으로 호황 기대 OB맥주와 진로소주의 두산그룹과 진로그룹이 북경에서 음식점으로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북경두산주

    중앙일보

    1990.09.14 00:00

  • 살오른 활 꽃게 윤기 도는 햇밤 "가을미각 돋운다"

    요즘 그래도 오이가 가장 싸다. 채소값이 최근 많이 내렸다고는 하지만 배추 한 통에 여전히 1천5백∼2천원을 줘야 사고 무도 한 개에 1천2백∼1천5백원씩 하는 형편. 이에 비해

    중앙일보

    1990.09.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