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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마법' 되살아날까 … 호주, 크로아티아와 비기기만 해도 16강
히딩크의 마법은 되살아날 것인가.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호주가 23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경기장에서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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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코 다친 체코 … 가나 16강 가나
가나의 설리 알리 문타리(왼쪽에서 둘째)가 승리의 쐐기를 박는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쾰른 AP=연합뉴스]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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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에 대통령 팩스가 …
잉글랜드가 파라과이를 1-0으로 물리친 직후 잉글랜드 축구팬들이 프랑크푸르트 시내 분수대에 뛰어들어 환호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AP=연합뉴스]노출 패션을 한 여성팬이 잉글랜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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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징크스' 재발하나
지긋지긋한 '골대 징크스'가 독일 월드컵에서도 재연되는가. 폴란드는 10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두 차례나 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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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축구 D-8 프랑스 '2002 실패'의 교훈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 2002년 월드컵 덴마크와의 조별 리그 A조 3차전에서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다. 지단은 1, 2차전은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중앙포토] "2002년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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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여자농구 국민은행, 신세계에 85-72 승리 外
*** 여자농구 국민은행, 신세계에 85-72 승리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이 28일 광주 구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2006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신세계를 85-7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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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화 신고 김남일은 펄펄 날겠네
○…'진공청소기' 김남일이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 '대한민국' 'Dynamic Korea' '오 필승 코리아'가 새겨진 축구화(사진)를 신고 뛰게 된다. 독일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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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호 16강 가려면… 1승 1무 1패면 안심 못해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우승도 꿈이 아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밝힌 바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이번에도 한국이 큰일을 낼 것"이라고 예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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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전북, 아시아챔스리그 다낭 시티에 3-0 外
*** 전북, 아시아챔스리그 다낭 시티에 3-0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 다낭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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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격축구 위해 오프사이드 규정 완화
독일 월드컵 본선에서는 공격적인 축구를 유도하기 위해 오프사이드 규정을 완화한다. 5일부터 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월드컵 참가팀 워크숍에 참가했던 김주성 대한축구협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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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핸드볼 최강자 가리자
대한항공배 2005~2006 핸드볼 큰잔치가 20일 개막해 2006년 1월 20일까지 한 달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올 2월 창단한 용인시청(여자부)이 가세, 총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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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U 주장 박지성' 10분 뛰고 최고평점
박지성(사진)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완장을 찼다. 박지성은 19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홈구장에서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 리그 3차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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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2골, 부산 2연승
원정경기는 이기고 홈경기는 무승부. 16일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2차전 결과다. 부산 아이파크는 크룽 타이뱅크(태국)와의 원정경기를 2-0으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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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시리아와 스탄코비치컵 결승행 다툼
한국이 제1회 국제농구연맹(FIBA)-아시아 스탄코비치컵 남자 농구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한국은 25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대만을 꺾고 A조 2위(2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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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영맨농구 아시아예선 4강
한국이 세계영맨(20세 이하) 농구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강을준 명지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이란 테헤란에서 벌어진 조별리그 2조 3차전에서 카타르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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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의 안더레흐트 챔피언스리그 32강에
설기현이 소속한 안더레흐트(벨기에)가 2004~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안더레흐트는 25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3차 예선 2차전에서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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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길목서 '별들의 대충돌'
호나우두와 델 피에로, 인차기와 크레스포. 또다시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2002~2003 챔피언스리그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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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줄 이변' 쿠바이어 中도 깨
한국 여자배구가 세계 최강그룹인 쿠바에 이어 중국까지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슐라이어홀에서 계속된 제14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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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두 "황제의 이름으로"
후반 45분 벤치로 물러난 호나우두(26·인터밀란)는 경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흐느끼며 울었다. 4년 전의 악몽을 깨끗이 털어버린 결승전 두 골. 비로소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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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슈는 내발이 딱"
'축구 천재' 호나우두(26)냐, '왼발의 달인' 히바우두(30)냐. 아니면 '골든 헤드' 미로슬라프 클로제(24)냐. 2002 한·일 월드컵이 결승과 3~4위전만 남겨놓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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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족집게'아직 안개속 현재 1위 적중률 69.4%
월드컵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내일의 결과를 맞혀라'의 선두 다툼도 치열하다. 총 64경기 가운데 브라질-터키의 준결승전까지 62경기를 소화한 26일 현재 1등은 조인스닷컴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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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 방패-삼바 창'재격돌
투르크 전사들도 단단히 벼르고 있다. 4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출전, 숱한 어려움을 뚫고 4강까지 진출한 터키는 여세를 몰아 브라질과의 준결승전도 승리로 이끌겠다는 각오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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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경기서 드러난 독일 허점
조별리그 세경기와 16강전, 8강전에서 나타난 독일의 플레이 스타일은 무척 단순하다. 안정된 수비를 기본으로 하고, 공격은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카르스텐 양커(또는 올리버 뇌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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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땐 그렇게 잘하더니…
플라멩코를 사랑하는 정열적인 21세 청년은 고개를 꺾고 말았다. 연장 후반 갑작스런 허벅지 경련으로 이미 호아킨(21·레알 베티스·사진)의 오른쪽 다리는 정상이 아니었다. 떠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