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 “내부 공격에 살의 느낀다” 던 한동수, 견제 없는 감찰권 행사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오른쪽)이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요즘 ‘서초동’의 단골 이야기 소재는 한동수(
-
'하청 감찰' 의혹까지 낳았다, 檢의 무소불위 '감찰권' 남용 [현장에서]
요즘 ‘서초동’에서 한동수(55·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관한 이야기는 단골 소재다. ▶채널A 기자 강요미수 의혹(이른바 ‘검·언 유착’) ▶한명숙 전 국무총리 불
-
대검 감찰부, 영장 없이 ‘대변인폰 포렌식’ 후 공수처 넘겼다
대검찰청 감찰부(부장 한동수)가 법원의 영장 없이 대검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은 뒤 포렌식 결과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넘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
이성윤 감찰 대상 된 조국 수사팀…한동훈 “치졸한 보복”
서울고등검찰청 감찰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비리를 수사했던 검사들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수사가 조 전 장관 일가에만 집중됐다는 ‘편향수사’ 의혹에 대해서다.
-
보수의 원흉서 보수의 미래로…윤석열 '직진 인생' 61년 [윤석열의 인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직함 생략)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윤석열은 5일 열린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 합산 결과 4
-
"어떤 놈인지 잘 아는데"…'미스터 쓴소리'의 이재명 옹호론 [스팟인터뷰]
‘미스터 쓴소리’.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남양주갑)의 별명이다. 검사 출신 조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검찰을 견제하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을 추진하다 조직에 찍혀 검
-
한동훈 서초갑 보궐 출마설?…“검사로서 할 일 남았다”
한동훈 검사장. [뉴스1]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검사로서 할 일이 남았다”며 서울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을 일축했다. 법조계에선 이날 윤
-
[단독] '고발사주' 손준성 영장 보니…'尹 조국 수사'도 등장
‘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청구한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한 구속영장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등의
-
“헌정 첫 징계총장” 尹패소에 조국·추미애·심재철“사필귀정”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내렸던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이 정당했다는 1심 법원의 판단이 나오자 국정감사장에서도 친정부 성향 검사들의 ‘윤석열 난타전’이
-
"그땐 몰랐다, 조국 그렇게 셀 줄…" 윤석열 결정적 순간 셋 [조은산이 말한다]
■ 국민의힘 경선주자 4人의 3가지 결정적 순간들 「 지난 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 4명이 결정됐습니다. 중앙일보는 논객 '조은산'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아, 국민의
-
이재명 안방 찾은 野 “궤변 달인 李, 월급 도둑질 탄로 두렵나”
국민의힘이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 경기도와 성남시를 연일 압박하고 있다. 전날 경기도청과 성남시청을 항의 방문한 데 이어 14일엔 지도부가 경기
-
이준석 “대장동 첫 단추는 전방위적인 성남시청 압수수색”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4일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야당 입장에서 첫 번째 단추는 성남시청으로, 비리의 온상이 됐던 성남시청에 대한 아주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압
-
[신용호의 시시각각] 대선과 '자유인' 유시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4월 21일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라이브’ 시즌 2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잠시 뜸했던 이름이 다시 나왔다. 유시민 노무현
-
[단독]정경심 2년간 회의 불참해도…여전히 웅동학원 이사
조국 전 법무부장관(왼쪽)과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019년 7월 이른바 '조국 사태' 이후 한 차례도
-
“尹수사, 언론이 말해서”란 공수처…박지원도 신속 입건할까 [윤석만의 뉴스뻥]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함으로써 공정한 수사를 하겠다. 여당 편도 야당 편도 아닌 오로지 국민 편만 들며 정치적 중립을 지
-
6월30일 알려진 검언유착 그 문장, 4월3일 고발장에 있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서 면접관의 질문을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야권 유력 대선 후보 윤석열 전
-
공수처 “김웅 압수수색 때 검색한 오수, 김오수 아닌 도이치모터스 권 회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야당의 불법 압수수색 및 정보수집 주장에 대해 “적법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
김건희 의혹 찾는다면서 '조국''미애' 검색한 공수처의 해명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1일 대구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
-
공수처 "김웅 압수수색때 검색한 '오수'는 도이치모터스 회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웅 의원이 지난 10일 밤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인물로 거론되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을 압수수색 중인 공수
-
조성은 "윤석열 위협에 자료제공 결심…김웅은 좋은 사람"
야당을 통한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임을 밝힌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오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
'尹고발사주' 의혹 뭐길래…김대업 병풍, 김경준 BBK 전철 밟나 [뉴스원샷]
이번에도 어김없이 야당 대선주자에 대한 수사가 대선을 삼킬 기세입니다. 2022년 3월 9일 치러질 20대 대통령선거를 180일 앞두고 대선 수사가 본격화됐기 때문입니다. 200
-
[단독] 조성은 "한동수, '휴대폰 제출' 조건 공익신고 받아줘"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33) 전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이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에게 지난 3일 직접 전화를 걸어 공익신고를 할 테니 공
-
윤석열 “어이없다, 공수처 정치공작에 이용되지 않기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운데)와 최고위원들이 10일 오후 긴급회의를 마친 뒤 국회 의원회관 김웅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공수처 수사관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
김웅 압수수색한 공수처, 의원실서 '조국' '미애' 검색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사무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