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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2009 시청률(1월 1일~12월 6일)
숨가빴던 2009년이 저물어갑니다. 힘든 일상이었지만, 우리를 울리고 웃겼던 TV 프로그램이 있어 작은 위안이 되곤 했습니다.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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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혜선 '두 번째 이혼'…방송서 최초고백
탤런트 김혜선이 2년전에 두 번째 이혼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MBC 일일드라마 '밥줘'에서 '푼수' 아줌마역으로 출연 중인 김혜선은 최근 MBC '기분 좋은 날'녹화에서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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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빼고, 완성도는 곱하고 막장 밀어낸 착한 드라마의 성공 공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찬란한 유산’의 주연 연기자들. 왼쪽부터 문채원·배수빈·한효주·이승기. [중앙포토] SBS-TV 주말 특별기획 ‘찬란한 유산’ (극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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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빼고, 완성도는 곱하고 막장 밀어낸 착한 드라마의 성공 공식
‘찬란한 유산’의 주연 연기자들. 왼쪽부터 문채원·배수빈·한효주·이승기. [중앙포토] SBS-TV 주말 특별기획 ‘찬란한 유산’ (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이 2009년 최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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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캔디女’ 한효주, ‘나쁜 남자’ 이승기 길들이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하 ‘찬유’)이 화제다. 4월 25일 첫 방송이 나간 이래 시청률도 상승 일변도다. 이미 시청률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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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캔디女’ 한효주, ‘나쁜 남자’ 이승기 길들이기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하 ‘찬유’)이 화제다. 4월 25일 첫 방송이 나간 이래 시청률도 상승 일변도다. 이미 시청률 35%(TNS 미디어 코리아 조사) 고지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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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강한 여자 예쁜 남자 감상법
막장 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방영되던 무렵, 한 출판사 대표가 퇴근하니 식구들이 TV에 코 박고 있더란다. “왜 그런 드라마를?”하며 핀잔 줬다가 “세상모르는 소리”라며 된통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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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세월 살던 엄마들 당당히 자아 찾아 현실 속으로
가정의 주부로, 남편의 아내와 자식의 엄마로, 늘 드라마 속 조연에 머물렀던 아줌마들의 지위는 1990년대 후반 이후 주인공의 자리로 뛰어들면서 조금씩 현실감을 획득해 왔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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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없는 삶, 죽으러 떠나 웃으며 돌아오다 -4월추천공연
기발한 자살여행 ~4월 19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4만4000~7만7000원. 문의 02-514-560 핀란드 작가 아르토 파실린나의 ‘기발한 자살여행’은 매년 1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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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탤런트 김혜선 “전속 해지 위약금 못 내” 소속사 상대 소송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혜선(40·사진)씨가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29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소속사가 조강지처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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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미국인 교수와 국제결혼 탤런트 이미영 끝내 파경!
지난 2003년 미국인 킷 존스턴 교수와 재혼했던 탤런트 이미영이 끝내 파경을 맞았다. 이미영은 이혼 사실에 대해 함구하는 가운데, 전남편 킷 존스턴 교수로부터 이혼과 관련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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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거나 ‘찌질’하거나 … 왜 ‘극단남’ 뜰까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변우민(右)과 김서형.변우민은 파렴치한 불륜을 죄책감 없이 저지르는 어눌한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SBS 제공] “준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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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의 두루두루] ‘찌질한 남자’가 뜨는 이유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가 인기다. 투입된 물량이며 공을 생각하면 당연하다 싶기도 하지만 인기의 진원지가 예상과는 전혀 달라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 타이틀 롤인 천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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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의 후드 티셔츠
KBS 일일드라마가 새롭게 시작됐다. 제목은 ‘집으로 가는 길’이다. 외형은 가족 드라마이긴 하지만(홈페이지에 있는 가계도가 엄청 복잡하다), 역시 주축을 이루는 것은 노총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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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의 후드 티셔츠
KBS 일일드라마가 새롭게 시작됐다. 제목은 ‘집으로 가는 길’이다. 외형은 가족 드라마이긴 하지만(홈페이지에 있는 가계도가 엄청 복잡하다), 역시 주축을 이루는 것은 노총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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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을 연기력으로 준다고?
2003년 연말, SBS-TV 연기대상의 최종 수상자로 ‘올인’의 이병헌이 호명됐다. 당시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정하지 않은 상은 받는 이에게도 모욕”이란 글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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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을 연기력으로 준다고?
사진 제공=KBS·MBC·SBS ·연합뉴스 ·뉴시스 관련기사 얼토당토않은 방송사 연말 시상식, 이 상을 수여합니다 “재석아, 이 상 내가 받아도 되나”“호동형, 오늘은 내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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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서 보긴 왜 보나…‘막장 드라마’의 심리학
막장. 갈 데까지 다 갔다는 의미의 이 단어가 드라마와 만났다. 10월 전국 시청률 41.3%(TNS미디어코리아)로 종영한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이 대표적이다. 시청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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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만 김태희 장균녕, 한국 나들이~
제3회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는 2008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11월 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대만 배우 장균녕이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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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듣고 싶은 이야기들
3. 듣고 싶은 이야기들. Q. 요즘 TV 드라마가 미치는 역기능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바보상자를 넘어 악의축이라 부르는 분들도 있던데요? 다들 안방 TV는 오락기능이라고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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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배우 최불암
‘힘든 세상’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정작 슬픈 건 마땅히 마음을 두고 의지할 데가 없다는 사실이다. 사회가 너무 강퍅하고 메말라버린 탓이다. ‘관용과 용서’의 자리는 ‘증오와 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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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렌,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건강 진료 기금 마련
‘샤트렌’은 합리적인 프렌치 감성을 표방하고 있다. 샤트렌은 여성 의류 부문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 샤트렌은 그동안 프렌치 시크와 다운 에이징(Down-aging, 어려보이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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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母 "돈 한푼 없이 거지 됐는데…"
고(故) 안재환의 유족들이 납치·감금에 의한 타살을 주장하는 가운데 아내 정선희의 어머니가 안재환의 유족들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선희의 어머니는 최근 케이블 채널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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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에 가장 필요한 것은 '공격적' 마케팅"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7성 호텔인 ‘버즈 알 아랍 호텔’의 수석주방장 권영민(에드워드 권·38)씨가 1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음식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