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우합작’ 허구의 희생자들…중도파, 비극적 해프닝 맞다 유료 전용
「 〈제2부〉 여운형과 김규식의 만남과 헤어짐 」 「 ④좌우합작이라는 허구의 희생자들 」 ━ 하지 장군의 꿈과 좌절 미국 일리노이주 골콘다(Golcon
-
배신자는 인간 취급 안한다…12·12 곳곳서 ‘돌진’ 하나회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3회. 전두환의 힘 ‘하나회’ 」 12·12는 전두환의 승리이자 하나회의 승리다. 당시 실질적으로 군을 움직인 건 육사 출신 소수 엘리트 장교들
-
軍, 강호필 합참 차장 내정…5년만 육군 '4성 장군' 1석 복원
신임 합참 차장에 내정된 강호필 합참 작전본부장. 사진 국방부 국방부가 22일 발표한 장성 인사에서 사실상 육군 몫의 4성 장군(대장) 자리를 복원했다. ‘군 인사의 꽃’인 대장
-
장태완 “대가리 뭉개버린다”…전두환 칠 기회 3번 있었다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2회.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 1979년 12월 12일 밤은 대한민국 군부의 치부를 노출했다. 공식 지휘부는 우왕좌왕 무능했다. 시간대별로
-
尹에 “쎈 훈련 받게 해달라” 몸 근질거려 힘들다는 2사단 유료 전용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교동도(喬桐島)는 손꼽히는 관광지다. 주말이면 섬은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조선시대 때 지어진 교동읍성·교동항교, ‘사진 맛집’으로 알려진 난정저수지, 1970
-
쿠데타 하루 전 “다 모여라” 전두환 가족 만찬서 남긴 말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 12·12는 관련자들의 주장이 극적으로 갈리는 사건입니다. 객관적 사실은 정리하고자 다양한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1차 자료로 전두환 회고
-
6·25 반년 전 무시당한 보고서…박정희 “6월 북한이 침략할 것” (109)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100회를 넘기며 곧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은 박정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적 얽힘의 관계였습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
-
사실 그때부터 진정한 지옥이 시작한다, 지금 우크라가 그렇다 [Focus 인사이드]
━ 전선이 멈추었을 때 1914년 9월 7일,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프랑스군 총사령관 조프르는 독일군의 측면이 길게 늘어진 사실을 확인하자 반격을 명령했다. 생각지도
-
“이승만 모셔라” 특명 받은 JP, 하와이 요양원에서 목격한 것 (58) 유료 전용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李承晩·1875~1965)은 1960년 4·19혁명으로 하야한 뒤 미국 하와이로 망명해 호놀룰루에서 5년을 살았다. 65년 7월 19일
-
“후계자로 형님 있잖습니까” 윤필용·이후락 술자리 최후 (53) 유료 전용
육사 8기 출신인 윤필용은 박정희 대통령 사람이었다. 박 대통령은 5사단장 시절(1954년) 윤필용을 처음 만나 군수참모로 썼다. 이후 7사단장, 부산 군수기지사령관으로 자리를
-
軍 후반기 장성인사…합참차장 황유성·방첩사령관 여인형·수방사령관 이진우
사진 국방부 신임 합동참모차장에 황유성 국군방첩사령관(육사 46기·중장)이 발탁됐다. 또 방첩사령관엔 여인형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소장·육사 48기)이, 수도방위사령관
-
최고회의 평균 나이는 39세…사진 한 장이 보여준 새 권력 (15) 유료 전용
1961년 5·16은 구질서의 권위와 기능을 정지했다. 그날 내가 작성해 KBS 방송으로 내보낸 포고문(4호)은 이랬다. “군사혁명위원회는 오늘 오전 7시를 기해 일체의 장면 정
-
“혁명은 숫자 아니다, 의지다” 60만 대군 중 3600명의 거사 (9) 유료 전용
「 역사는 기록되는 게 아니다. 기록하는 것이다. 미래는 그냥 오는 게 아니다.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박정희 소장을 지도자로 옹립한 5·16 핵심세력들은 운명의 순간들을 헤
-
“오늘 ‘흐루시초프’서 보자” 혁명동지 29인의 비밀 암호 (7) 유료 전용
「 기회는 한 번뿐이다. 다음에 오는 기회는 변질된 것이다. 오늘의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과감하게 포착해야 한다. 그 무렵 김종필의 상념을 지배하던 언어였다. 」 1961년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오늘의 톡픽(TalkPick)] “군대의 존재 목적은 적과 싸워 이기는 것이다”
강호필 중장(오른쪽)이 7일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으로부터 부대기를 받고 임무를 시작하는 모습. 연합뉴스 -강호필 중장, 7일 제1군단장으로 취임하면서- “대한민국 안보 일번지
-
'푸틴의 암늑대'…"우크라인 쏠 때 즐겁다"던 사령관 최후
'푸틴의 암늑대' 올가 카추라 대령. [사진 유튜브 캡처] “우크라이나인을 향해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즐겁다.” 이런 말을 남긴 러시아 군 소속 여성 사령관이 지난달 29일 우
-
훈령병·행정병 긁어모은 '김포사' 분투…아군 후퇴시간 벌었다 [Focus 인사이드]
━ 이미 적은 한강을 건넜다 적의 진공을 늦추기 위한 교량 폭파는 전쟁 중 흔히 볼 수 있는 통상적인 작전이다. 그럼에도 1950년 6월 28일 새벽 2시 30분에 있
-
[소년중앙] 3일 만에 서울 잃은 국군·UN군…어떻게 6·25 전세 뒤집었나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했습니다. 날짜에서 따와 6·25전쟁이라고도 하죠. 대한민국은 전쟁 초기 북한에 서울을 빼앗기고 부산까지 밀려나며 전세가 크게 기울었는데요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北적화통일 야욕도 뭉갰다…특작부대 사살뒤 잊혀진 승자들[이철재의 밀담]
1966년 11월 2일 오전 3시 15분쯤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비무장지대(DMZ) 남쪽 800m 지점. 야간매복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미국 육군 제2 보병사단 23보병연대
-
[삶과 추억] 1차 연평해전 승리 이끈 조성태 국방장관
조성태 김대중 정부 시절 국방부 장관을 지낸 조성태(사진) 예비역 육군 대장이 14일 별세했다. 79세. 1942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64년 육사 제20기로 임관 후
-
흘린 피가 얼어붙던, 매서운 겨울 장진호 전투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 데스퍼레이트 그라운드 햄프턴 사이즈 지음 박희성 옮김 플래닛미디어 전사(戰史)에서 전쟁의 승패는 칼로 무를 자르듯 나눠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승리라는데
-
정몽준·안성기 공통점은? “ROTC”
(왼쪽부터) 이상용(5기), 김홍신(9기), 안성기(12기), 정몽준(13기), 서주석(19기), 남영신(23기) 국민 배우 안성기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공통점은 뭘까.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