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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직격인터뷰] “뉴 스페이스, 삼성·현대차 같은 대기업도 참여 기대”
━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판이 바뀌고 있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고 있는 것처럼, 우주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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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탐내고 러는 도청까지…'킬 확률' 압도한 獨미사일 위력[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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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망가지고 땀띠 나도 '헤드폰 패션' 포기 못하는 이유 [비크닉]
비크닉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남들이 사는 건 나도 사고 싶어 하는 마케터 한재동입니다. 역대급 폭염으로 고통받는 요즘, 커다란 헤드폰을 목에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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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봤더니…메타버스는 게임·NFT와 천생연분
크래프톤과 네이버제트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미글루’의 모습. [사진 각 사] 한풀 꺾였던 메타버스 열풍이 게임업계를 중심으로 부활을 노리고 있다. 게임 회사들은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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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부활…게임과 천생연분이었다, NFT와도 합작 [팩플]
크래프톤이 개발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미글루'의 모습. [사진 미글루] 한풀 꺾였던 메타버스 열풍이 게임업계를 중심으로 부활을 노리고 있다. 게임 회사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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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는 오보였다, 그럼에도 대단한 이유 [이철재의 밀담]
지난달 19일 국산 전투기인 KF-21 보라매가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당시 모든 매체는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이라고 소개했다. 기자 역시 그렇게 썼다. 국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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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희토류 전쟁, 中 주도 글로벌 공급망 바뀔까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60% 이상(2019년 희토류 광물 생산량 기준)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화하려는 속셈을 갖고 있다는 건 익히 알려졌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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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견제 타이밍’ 잰다···美 긴장시키는 시진핑 항공굴기
「 보잉과 에어버스 」 C919. [사진 씨넷] 세계 항공기 제조 시장을 양분하는 회사다. 항공사 중 이들의 여객기를 갖지 않은 곳이 거의 없다. 그만큼 여객기, 그것도 대형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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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변한 트럼프 "中에 첨단기술 팔겠다···국가안보 위협은 핑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오르기 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기업이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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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이어진 5G 혁명…지금 MWC는 자율주행 각축장
아무도 타지 않은 자동차가 손짓만으로 움직인다. 스마트워치를 찬 팔을 들어 차고 안에 들어가라고 내젓자 비상 깜빡이가 켜지고 사이드미러가 접히면서 슬그머니 안으로 들어간다. 왼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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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 中·日은 날고, 한국은 활주로에
한·중·일 ‘경제 전쟁’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 일-한, 한-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3∼1.4년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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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알맹이 빠진 인터넷 신산업 육성
부산 해운대에 있는 종합전시장 벡스코(BEXCO)에서 지난달 25일 열렸던 정보기술(IT) 엑스포(EXPO)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국 IT업체인 벨킨 기술담당인 케빈 애슈턴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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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알맹이 빠진 인터넷 신산업 육성
부산 해운대에 있는 종합전시장 벡스코(BEXCO)에서 지난달 25일 열렸던 정보기술(IT) 엑스포(EXPO)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국 IT업체인 벨킨 기술담당인 케빈 애슈턴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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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넘어 혁신적 미래 열어갈 세 가지 열쇠는?
#지난 4월 12일 오전 9시. 개장과 동시에 주식시장이 술렁였다. 전일 하한가로 끝났던 GS건설의 주가가 이틀째 하한가로 거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하나. 1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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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류 위한 8~12인승 마하 1.6으로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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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의 우주시대 열린다
우주여행은 인간이 오랫동안 갈망해 온 꿈이다. 역사는 인간의 꿈을 실현해온 기록이다. 이제 인간은 ‘우주여행 현실화’라고 역사책에 적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요원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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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혁신 '자동차 혁명' 이끈다
"최고의 연료효율을 갖춘 자동차를 개발하는 분께 2500만달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수많은 시상은 인간 생활의 변혁과 혁신을 이끌어온 동인으로 작용했다. 그 예가 '올테이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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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기술 미국 '격추' 할 수준
12월 20일 ‘오렌지 혁명의 영웅’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 전임 대통령인 월 레오니트 쿠치마가 1996년 방한한 이후 10년만이다.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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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성공 PD' 잭 웰치가 한국지사를 손꼽은 까닭
1976년 6월 30일 서울 소공동 대한항공 빌딩의 한 사무실. 열 명이 채 안 되는 사람들이 'GE인터내셔널'이란 간판을 내걸며 회사의 탄생을 자축했다. 세계 최대규모 기업인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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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중국 ‘리눅스’ 시장을 깨워라!
한국 벤처인들 地球대탐험 나선다! 국내 인터넷 기업들이 ‘글로벌 경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쟁적으로 해외진출에 나서고 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지만 항상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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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헬기 마하에 도전한다
『헬리콥터처럼 떠서 비행기처럼 난다.』 현재 선진각국에서 새로 선보이거나 연구되고 있는 「차세대 헬리콥터」의 기능을 함축한 말이다. 헬리콥터는 이.착륙의 편리함,전후사방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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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한라회장 중서 잇단 합작체결
한라그룹 오뚝이 정인영회장이 중국의 하북성·북경·흑룡강성 등을 오가며 73세의 나이에 걸맞지않게 하루 한건꼴의 합작계약을 체결하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중국에서 중풍을 치료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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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동경을1시간에 난다|-미 국방성,마하 25「꿈의 여객기」개발 추진
현재 10시간 비행거리인 미국로스앤젤레스와 일본동경간 약 9천를 1시간에 날수 있는 극초음속(hypersonic)여객기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미 국방성은 이미 액체수소를 동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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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무엇이 생기고 무엇이 없어지나|프래스틱옷 입고 우주제품 쓰며 안방서 근무
1903년「라이트」형제가 새처럼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었을때, 세상사람들은 인간이 지닌 가능성에 대해 새삼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로부터 50년이 안돼 제트 엔진을 단 항공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