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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전문 학교 교육|「재수생」 거론을 계기로 알아본다
해마다 누적되는 대입 재수생의 문제와 함께 전문 교육에 관한 사회의 관심은 점차 커 가는 것 같다. 특수 교육을 전담하는 전문 학교는 오히려 사회의 인력 수요를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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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3부장에 김병만씨
정부는 이와 함께 이승택 제주지사. 치안본부 제2부장 이건개 치안감, 제3부장 김봉균 치안감, 경찰대학장 최정항 치안감을 각각 의원 면직하고 치안본부 제3부장에 김병만 대구지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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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장 경질
정부는 31일자로 임기만료되는 제주대 김계용학장 후임에 변시민교수(57·충남대) 해양대 이준수학장후임에 홍영표 교수(43·동대학원장), 경상대 형성해학장후임에 윤태규교수(49·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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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대령…국군의 산증인
국군의 27년 역사와 함께 거의 연륜을 같이 해온 「대령부부」가 현역에서 활약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주인공은 국방대학원 연구실장인 고남화 대령과 현재 유일한 여군대령이며 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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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적극적인 의원·민간 외교를|재외국민 통일회의에 참석한 고광림 박사
『과거 「존슨」이나 「닉슨」시대처럼 미국에서 1인이 외교 정책을 전담하던 시기는 이제 지났읍니다. 미국 외교에 있어 의회와 여론의 영향력이 크게 증대됐어요. 우리도 이런 미국 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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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전국학연(14)|-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일제하에서 전국도시대항 축구대회는 항상「스포츠」의 왕좌를 이루었다. 그 중에서도 「하일라이트」는 서울과 평양 「팀」의 대결. 평양 「팀」은 그 유명한 김용직·정룡수 선수를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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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동네 물레방아 등 민속자료 지정계획
문화재관리국은 연자방아로 북제주군 애월면 하가리 잣동네 물레방아와 북제주군 애월면 신엄리 당거리 동네 말방아를 민속자료로 지정할 계획이다. 돌판위에 얹혀진 둥근 덩잇돌을 소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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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안보단합대회
최근 인도사태와 관련, 총력안보의 결의와 조국수호에 앞장서겠다는 안보단합대회가 학생들과 사회단체들이 참가, 1일, 2일 이틀동안 잇달아 거행됐다. ▲용산고 학생·교직원 2천3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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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캠퍼스에서 새 터전 살풀이 굿
서울대 관악「캠퍼스」개강 첫날인 14일 하오1시20분쯤 인문·사회관 4동과 5동 사이의 통로에서 인문대학 미학과 3년 생 10여명이「새 터전 살풀이굿」을 벌였다. 많은 책상을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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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정원은 15명 이하가 적정"|특수교육학회 세미나
한국특수교육학회의 제1회「심포지엄」이 지난 20일 이대 미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된 주제내용 중에서 김정권 교수(한국사회사업대학)의 논문「특수학급 운영상의 문제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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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단독「드리블」… 예결위
야당이 불참해 여당과 무소속만으로 운영된 1주일간의 국회 예결위는 30일 내년 예산안을 처리, 본회의에 넘겼다. 이틀간 야간회의까지 강행한 종합정책질의와 부별 심사에서는 연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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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닭 두마리 잡아 한라산 중턱에서
【제주】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물닭 두마리가 한라산 동쪽 해발 7백m지점에서 발견됐다. 뜸부기과에 속하는 이새는 지난 15일 아침 한라산 횡단도로변에 있는 김인선씨의 표고밭 호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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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교수 교류
문교부는 1일 대학간의 학술교류와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74년도 서울·지방 교류교수 27명을 선정했다. ◇서울서 지방으로 ▲충북대 고현기 (서울대·약화학) ▲충남대 박준규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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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네티커트」대 총장 「제임즈」박사
『한국학생과 교사들의 정열적인 교육열에 정말 감격했습니다. 제주도의 한 시골 초등학교에 들렀더니 수업이 이미 끝나고 하오 5시가 넘었는데도 어린이들이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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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교수단
대학교수들의 국정참여가 요즘 눈에 띄게 활발하다. 대학교수들의 국정참여는 정부대표가 파견되는 각종국제회의의 파견에서부터 정부시책의 평가, 관직에의 등용 등 여러 갈래. 이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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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대∼하와이「힐로」대학 학생 교환수업제 실시에 합의
한국 대학 사상 최초로 우리 나라 대학과 미국 대학간의 학생 교환수업제도가 실시된다. 수도여자사범대학과 71년 자매결연을 한「하와이」 「힐론」대학 남녀학생 30명이 오는 5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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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 행적기(끝)
1884년 12월, 구주 「나가사끼」에 망명의 첫발을 디딘 후 거의 2년 간격으로 「도오꾜」주변, 소립원·북해도 등을 유랑해 온 김옥균은 북해도 유배에서 풀려 다시「도오꾜」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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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 지역 따라 특성화-문교부 산업·문화여건 따른 3차년 계획 발표
문교부는 10일 3대 고등교육개혁사업의 하나로 전국 각 대학의 입지조건과 개성에 따라 해당지역의 산업·문학적 여건에 부합되도록 운영하기 위한 「지역대학 특성화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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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 음악 박물관 개관
『달밤』의 작곡가 나운영씨(고·연세대 음대교수)가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 용수 저수지 제방 옆에 우리 나라 처음의 민속음악 박물관을 짖고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30여 년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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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정계침투 간첩망 검거-보안사 발표
육군보안사령부는 29일 재미교포들 속에 침투, 미국 민에게 주한미군 철수여론을 조성하고 반전「데모」를 선동하라는 지령을 받은 간첩 김철우(45·이학박사·전북해도대학조교수)일당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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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못굴서 발견된 화석은 선사시대 황곰·사슴 뼈
【제주】북제주군 애월 이어음갑 빌레못굴에서 발견된 화석을 조사한 고생물전문가 영남대 정명환 교수는 이 화석이 선사시대의 황곰과 1만년 전 인간이 잡아먹은 사슴 뼈의 화석이라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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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교수 교류
문교부는 24일 지방대학의 육성 발전을 위해 서울과 지방간의 대학교수 교류근무제 실시에따라 희망자 2백17명중 첫번째 교류 근무 교수 30명을 선정, 발표했다. (괄호안은 원소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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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서울-지방 교환근무
문교부가 지방대학 육성과 대학의 질적향상을 위해 마련한 교수교환계획에따라 전국 각대학에서 교환을 희망한 교수는 29일현재 2백7명에 이르고있다. 문교부는 오는 2학기부터실시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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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천년전 동물의뼈 발견
【제주】10일북제주군애월면어음리 빌레못굴에서 약 3∼4천년전의 동물로 보이는 소만한크기의 초식동물뼈가 발견됐다. 제주대 박행신교수와 동굴전문가 부종휴씨는 10일 빌레못굴을답사,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