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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아남그룹
『김주진회장은 내 아들이기 이전에 창업동지다.』 92년1월 아남그룹의 창업자인 김향수(金向洙.84.명예회장) 당시 그룹회장은 계열사 사장단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장남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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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쳔년의 맛" 이어령등 3人 共著
『세상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무슨 맛으로 밥을 먹을까.(중략)김치 없인 못살아 나는 못살아.』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가 불렀던 「김치주제가」의 일부다. 햄버거.피자가 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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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금융 투자수익 높다-벤처기업 지원 올해 천3백억 벌어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특수 금융기관인 한국종합기술금융(사장 尹永勛)이 투자기업의 급성장과 함께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벤처 투자한 기업이 외국증시에 상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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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자 창업지원 서비스 확대를
명예퇴직으로 창업지원 기관에 사람들이 몰린다.하지만 창업기업의 20~30%가 3년안에 문을 닫는다고 하니 창업은 두려운 선택이기도 하다. 창업은 근본적으로는 개인의 영리추구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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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공동창업자의 증손자 제조비법 팔겠다고 선언
코카콜라 공동 창업자의 증손자가 업계 최대 비밀인 코카콜라 제조비법을 팔겠다고 선언,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86년 코카콜라를 창업한 프랭크 로빈슨과 이름이 같은 증손자(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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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전문가들 스카우트 붐
외식 전문가들이 프로스포츠 선수처럼 고액연봉에 스카우트되는등인기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경력 10년 이상은 고액의 연봉과 함께 승용차등을 제공받기도 한다. 패밀리레스토랑등 외식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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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대량감원외 대안은 없나
감원 태풍과 관련,각계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았다.이들은 대체로 『감원은 불가피한 기업의 생존전략이지만 근로자 희생을 막기위한 재취업.창업등 활성화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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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생직장이 무너진다
감원바람속에 일터에 남은 사람들도 떠난 사람 못지않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현재같은 불경기가 계속되는한 언제 떨려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회사측 역시 고락(苦樂)을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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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벽산그룹
「푸른산」이란 뜻을 가진 벽산(碧山)그룹의 이름은 김인득(金仁得.81) 명예회장의 아호(雅號)에서 따온 것이다. 金명예회장은 그룹의 창업 오너로서 맨주먹으로 오늘날의 벽산을일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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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人이하 제조업 특별지원-黨政,지원法 年內 입법
앞으로 중소기업중 규모가 작은 제조업은 「소규모기업」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분류돼 각종 규제에서 제외되고 기금등을 특별 지원받게 된다. 신한국당의 소규모기업지원위원회(위원장 車秀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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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동부그룹
『회장과 대화를 잘 풀어 나가려면 「사우디 이야기」를 꺼내라.』 동부그룹 임원들이 오너인 김준기(金俊起.52)회장과 이야기를 부드럽게 이끌고자 할 때 쓰는 한가지 비법이다. 동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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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우수 통신기업 한솔서 벤치마킹 나서
한솔이 세계 유수의 핀란드 통신그룹 「노키아」를 놓고 본격적인 벤치마킹에 나서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솔과 노키아는그룹의 출발 업종이 같고 부실기업 인수로 사세를 확장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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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化와 사치
라틴어로 사치(奢侈:luxuria)는 「지나침」 또는 「불요불급」을 뜻한다.로마시대 풍자작가 데시무스 주베날리스는 사치를「오랜 평화시대의 악(惡)이며 전쟁보다 무서운 재앙」으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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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 중추 인력은 아시아系-미국 보고서 밝혀
미국 첨단산업의 심장부 실리콘밸리의 중추인력이 아시아 이민자들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현재 진행되고있는 이민법개정을 둘러싸고 이민문호 축소문제가 미국내 큰 정치적 쟁점으로 올라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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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칩 속도경쟁의 퇴조
1964년 당시 37세의 과학자 고든 무어는 칩 하나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수가 해마다 배로 늘어나는 데 주목했다.집적회로가 발명된지 6년만이었다. 무어는 「일렉트로닉스」란 잡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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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합작 협의차 來韓 美오라클社 래리 엘리슨회장
『한국은 D램 반도체 생산국이기 때문에 5백달러 이하의 네트워크 컴퓨터(NC)를 생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을 갖췄습니다.』 개인용컴퓨터(PC)기능을 대폭 간소화한 새로운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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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번호가 상표화 눈길-리바이스.태승트레이딩 全제품 적용
의미없는 숫자를 브랜드화(化)해 이미지를 높이는 상품들이 나와 눈길을 모은다. 청바지 전문업체인 리바이스는 자사의 청바지 제품에 「501」「506」「512」등과 같은 숫자를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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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소기업은 성장 "견인차"
「작은 것이 아름답다」-.제품 사이클이 짧아지고 독창적인 기술이 부가가치의 원천이 되면서 미.일 등 선진국에서 소기업들이자본과 경험을 앞세운 대기업을 압도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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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자금 모험기업에 몰렸다
지난해 미국의 투자자금이 하이테크업종의 벤처(모험)기업에 크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네트.컴퓨터통신.생명공학 관련 기업의 주가가 치솟으면서 이들 분야의 창업기업들에 대규모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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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독립경영체제" 출범-현대자동차 어떻게 되나
정몽구(鄭夢九)현대정공회장이 현대그룹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현대그룹의 최대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의 향후 위상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현대자동차는 정세영(鄭世永)자동차명예회장이 창업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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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 바이오텍 사업팀내 상품개발팀
㈜유공의 여러 팀중 특히 요즘 밤잠을 설치는 팀이 있다.바로바이오텍사업팀내 소팀인 상품개발팀이다. 유공 최초의 사내기업인 바이오텍사업팀은 사원 29명의 평균연령이 29세정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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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中企人 선정 金秀光 이화다이아몬드 사장
『베를린 장벽을 허물 때와 舊중앙청 첨탑 철거시 우리회사의 다이아몬드 톱이 쓰여졌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통상산업부와 기협중앙회로부터 9월의 중소기업인상을 받게 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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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佛 화장품 겔랑
『네(nez)는 네(nee)에서 나온다.』 프랑스에서는 「겔랑」을 두고 이런 얘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코(鼻)를 말하는 「네」(nez)는 향수의 좋고 나쁨이 「조향사(調香師)」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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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등 古紙 잉크제거 新기술개발-화학硏 吳世均박사팀
한국화학연구소는 고지(古紙)재생에 사용되는 탈묵(脫墨)기술을개발해 이를 신기술 창업회사인 미국의 EDT社와 공동으로 상업화하는 협정을 5일 오전 과기처에서 체결했다. 화학硏측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