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세아들 나라에 바친 노부부|불우이웃 돕기 28년

    새 아들을 모두 나라에 바친 슬픔을 잊고 28년간 불우이웃을 돕는 일에 보람을 찾았던 심기연(83·강원도원주시 일산동184의18). 조보배(73) 노부부는 올해는 몸이 말을 듣지

    중앙일보

    1978.06.06 00:00

  • "향군도 빨리 자립…불우 전우 도와야"|박 대통령, 향군간부들과 10분간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하오3시 청와대에서 이맹기 회장 등 재향군인회간부 35명을 접견, 「칵테일」을 베풀고 약40분간 환담했다. 다음은 대화내용. ▲박 대통령=모두들 건강해 뵈는

    중앙일보

    1977.02.26 00:00

  • 국회 통과한 20개 법안·12개 동의안

    ◇병역법(개)=전 가족이 국외로 이주하는 경우 현역 복무 중인 하사관·병을 보충역에 편입시키는 조항을 삭제하고 또 이 경우 예비역·보충역 또는 제2 국민역의 병역을 면제케 하는

    중앙일보

    1976.12.16 00:00

  • 통금시간 검문불응 「지프」에 발포-사병2명이 맞아 사망

    7일 상오1시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로터리」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지프」에 타고 있던 운전병 김성일 하사(24)와 함태호 하사(23) 등 2명이 검문군인이 쏜 총탄에 맞아 그

    중앙일보

    1976.11.08 00:00

  • (11)|제3혁명은 올 것인가

    미「콜롬비아」 학교 「브르제진스키」 교수의 분석에 의하면 미국이라는 지리적인 공간 안에는 3개의 「아메리카」가 공존하고 있다. 아직도 번영의 뒤안길에 처져 있는 소작인들,「미시시피

    중앙일보

    1976.07.03 00:00

  • (2)세 아들을 나라에 바친 자랑스러운 어머니

    『그 애들이 살아 있으면 이런 고생 안할텐데 하는 생각이 이따금 들긴 하지만, 이래봐도 자식 5명을 모두 군대에 보낸 애국자라는 생각을 하면 오히려 이렇게 가난한게 자랑스럽습니다.

    중앙일보

    1976.06.24 00:00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중앙일보

    1976.02.14 00:00

  • 초ㆍ중ㆍ고교사 사병경력 인정안해

    문교부는 9일 군복무경력을 교육공무원 경력으로 환산할때 교원임용전에 입대한 장기하사관이상 장교의경우, 종전70%를 그대로 인정하되 단기하사및 사병의경우 종전70%에서 전혀 인정치않

    중앙일보

    1976.02.09 00:00

  • 주민등록 군인에도 발급

    내무부는 18일 영내군인에 대한 주민등록증 갱신발급을 제대할 때까지 보류키로 했던 당초의 방침을 바꾸어 이들 군인들에게도 새해부터 정기휴가를 이용, 복무 중에 주민등록증을 전원 경

    중앙일보

    1975.12.18 00:00

  • 「먼동이 트는 곳」

    KBS-TV 30일 하오 7시 40분「희망무대」는 술로 지새우던 제대군인이 옛 생활을 청산하고 새 생활을 시작하는 얘기를 그린『먼동이 트는 곳』. 낙도에 부임해온 교사와 옛 애인이

    중앙일보

    1975.10.30 00:00

  • 간호 사관교 신설

    공화당은 1일 하오 남산당사에서 정책위의장단회의를 열고,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게 될 「간호사관학교 설치법안」등 16개 법안을 심의했다. 다음은 주요 법안의 내용. ▲간호 사관학교

    중앙일보

    1975.10.02 00:00

  • 위신 회복해가는 일 자위대

    결혼상대를 구하기 어렵다고 불평할 정도로 위신이 떨어진 일본자위대에 최근 불황 탓으로 신병이 모여들기 시작, 과거의 전통 「구걸식 모병」이 끝장났다. 일본방위청은 매년 신병모병목표

    중앙일보

    1975.07.10 00:00

  • 올해 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얼마

    서울의 각 대학교는 73년 말에 밀어닥친 유류 파동으로 인한 경기 불황과 심한 「인플레」에도 불구하고 75년 졸업생 취업율이 90%에 달한다고 발표, 『본 대학에 관한 한 심각한

    중앙일보

    1975.03.28 00:00

  • 16년만에 찾는 사별 남편 호적|어느 순직사병아내의 기구한 사연

    혼인신고도 않은 채 순직한 한 육군사병의 미망인이 16년 동안 수소문 끝에 남편의 호적을 확인, 그 동안 잘못 기재되어 있던 성도 되찾아 호적을 정리했으나「사후 혼인신고」라는 이유

    중앙일보

    1975.03.08 00:00

  • (14)대북의 한상 이성사씨(끝)

    1949년1월 중국정부가 대만으로 철수하자 뒤를 이어 이씨가 몸담고 있던 해군정보처도 대만으로 옮겨 고웅에 자리잡았다. 이씨는 대만에 온 뒤에도 계속 중국군대에 머물러 있었으며 5

    중앙일보

    1974.12.19 00:00

  • (1165)|국립경찰 창설(3)|김태선

    해방이 된 8월15일부터 미군이 진주한 9월9일까지 24일간의 치안 공백기간에 국내에는 동 단위로 조직된 청년단체나 야경 원·치안대 등 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 저마다 치안을 받는

    중앙일보

    1974.10.16 00:00

  • 도난차 이용 전격 범행 후 찬적 늑장찰 수사 안절 부절 일쑤

    구로공단 대낮 강도사건이 났을 때 서울시경의 고위간부 L씨가 점쟁이를 찾았다. 『언제쯤 범인이 잡힐까요」귀가 번쩍할 소리 라도 기대했으나 용하다고 소문난 점장이조차 별수없었던지『글

    중앙일보

    1973.12.06 00:00

  • 사라진 서부영화의 거장「존·포드」

    영화사의 산증인이며 서부영화의 거장인 미국의「존·포드」감독(본명「숀·오피니」)이 1일 아침 78세를 일기로「팜스프링」의 자택에서 암으로 별세했다. 1895년 2월l일「메인」주「케이

    중앙일보

    1973.09.03 00:00

  • 프란체스카여사 생일맞아

    박대통령부인 육영수여사는 15일 73회의 생일을 맞은 「프란체스카」여사(이승만전대통령미망인)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같이하며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오찬석상에서 육여사가 「프란체

    중앙일보

    1973.06.16 00:00

  • 『모스크바의 1주일』(6)

    내가 「모스크바」거리를 거닐면서 특히 신기하게 생각한 것은 길에 걸어다니는 많은 사람들(대부분 중년남자들)이 사복에다 훈장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모습이었다. 서구의 어느 사회에

    중앙일보

    1973.06.09 00:00

  • 장성 등 12명 또 구속

    일부 특권 부유층 자제의 병역 기피 등 병무 행정 부정 사건을 수사해온 군·검 합동 수사반은 9일 이 사건의 수사를 일단 매듭지었다. 군 수사 기관은 전○○육군 병원장 김모 대령

    중앙일보

    1972.08.09 00:00

  • 귀대 날은 다가오고 어쩌면 좋을까요?

    육군 제6937부대 12중대 2소대에 근무하는 정용운 일병(29)이 딱한 사정을 호소하고 있다. 70년11월에 군에 입대한 정 일병은 1년8개월만에 휴가를 얻어 집에 와보니 서울

    중앙일보

    1972.07.19 00:00

  • 민주당 선거공약

    ①외교정책=▲포로석방의 전제 없이 주 월 미군을 즉각적으로 완전 철수한다. ▲동남「아시아」에서 모든 군사개입을 중단하고 월맹 및 그 동맹국에 억류중인 미군포로를 석방시킨다. ▲제지

    중앙일보

    1972.07.13 00:00

  • 사기꾼들은 불경기를 노렸다|「이발소 네다바이」의 수법

    불경기의 바람에 휩쓸려 이발소업이 시들해지자 이를 틈타 지능적인 사기를 해온 「이발소 네다바이」꾼 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번에 검거된 이발소 전문 사기꾼들은 대부분 시골 사

    중앙일보

    1972.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