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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04개 법안 중 처리 대상 추릴 것”
한나라당 지도부가 24일 쟁점 법안들의 단독 처리 의도를 강하게 드러냈다. 스스로 제시한 협상시한(25일)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입법전쟁’의 강제 종전을 위한 수순 밟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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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이방호-정종복 ‘공천 3인방’ 돌아온다
내년 4월 29일 열릴 재보궐 선거에 한나라당의 이재오ㆍ이방호ㆍ정종복 전 의원 등 18대 총선 공천을 주도한 ‘공천 3인방’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희태 대표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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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이방호-정종복 ‘공천 3인방’ 돌아온다
관련기사 이재오·이방호가 돌아온다 18대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무소속 이무영(전주 완산), 창조한국당 이한정(비례대표)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내년 4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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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전통을…" 광복절→건국절 추진 비판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최근 일부 보수의원들과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광복절의 이름을 '건국절'로 개명하려는 움직임을 비판했다. 원 의원은 8일 평화방송 FM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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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닌데 … ” 여권도 잇따른 낙하산 인사 우려
“뭐가 그리 급한가. KBS 정연주 사장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뒤에 해도 되는 것 아닌가.” 한나라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7일 이렇게 말했다. 전날 전용학 전 의원이 조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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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경쟁 나선 박희태·정몽준 같은 건물 4층에 캠프 꾸려 ‘신경전’
한나라당이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7·3 전당대회’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후보 등록을 받아 열흘간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2파전을 벌일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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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신드롬 연민인가, 진짜 바람인가?
■ “꼭 살아 돌아오라” 박근혜 메시지에 속수무책 ■ ‘박근혜 힘’의 원천은 ‘한나라당은 내가 지켰다’는 의식 ■ 탈당 출마자 편든 ‘박근혜의 원칙’은 고무줄, 비판 ■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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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준비팀 이끄는 젊은 실세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선거 작전지도를 그리는 대선 준비팀 간사들은 보수색 짙은 당의 기존 이미지와 판이한 컬러다. 학생 운동권 출신의 40대 소장파가 주축이다. 이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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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준비팀 이끄는 젊은 실세들
이명박 후보 대선준비팀 멤버들이 곧 출범할 공식 선대위 구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사무실에 모였다. 이들은 분야별 적임자를 고르기 위해 난상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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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나라당 경선 앞으로의 운명은
“후보가 연설하는데 이런 식으로 야유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다니….” 17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합동연설회를 지켜보던 한 당직자가 뱉어낸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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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나라당 경선 앞으로의 운명은
오종택 기자 관련기사 한나라당 후보 4人 경선 직전 단독 인터뷰 “후보가 연설하는데 이런 식으로 야유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다니….”17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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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한나라당 경선 특집 洪·元 완주할까
연합뉴스 “내게 주는 표, 死票 아닙니다”대선 승리 위해 자신 역할 강조하는 홍준표 후보“홍준표 지지하는 표는 사표(死票)가 아닙니다. 그런데 자꾸 홍준표 찍으면 누구 된다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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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현대건설 사장 시절 돈 뿌려"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6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한 '금품 로비' 의혹을 제기했다. 정 전 의장은 이날 한나라당의 '텃밭'인 부산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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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마지막 정책 토론회 현장 스케치
이명박 후보가 '방어'에서 ‘공격'으로 작전을 바꿨다. 박근혜 후보는 종전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장외에선 이들 ‘빅2’ 지지자들의 세 대결이 불꽃을 튀겼지만, 장내에선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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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이사였던 박근혜 재단 재산 판 내역 밝혀라"
한나라당 박근혜(오른쪽부터).이명박.원희룡 경선후보가 25일 서울 부암동 한 식당에서 열린 국책자문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행사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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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결론부터 말하세요 … 박근혜 후보, 따지듯 묻지 마세요
"이명박 후보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얘기하는 게 좋겠다." "박근혜 후보는 비판엔 능한데 대안 제시가 좀 부족하다." 한나라당의 세 차례 정책토론회를 지켜본 숭실대 강원택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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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 한나라 고소·고발 난타전
청와대와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 간의 다툼이 고소전으로 번지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비서실장이 이명박 캠프의 박형준.진수희 대변인을 고소했고,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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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민 검증위원장 "재산 검증부터 시작 … 양쪽 다 볼 것"
안강민 한나라당 대선 후보 국민검증위원장(右)이 12일 여의도 한 호텔에서 대선 예비후보 대리인과 얘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원희룡 의원 캠프 정용섭 상황실장, 박근혜 전 대표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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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고진화, 한나라 경선 등록
"내게 다음은 없어 이번에 바꾸겠다" 한나라당 원희룡 후보가 12일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맨주먹으로 기적을 일군 산업화 세대에게 배우며 피 뿌려 이 땅의 민주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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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주자들 2차 정책 토론회 전문
다음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교육.복지 분야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후보간 상호 토론 전문이다. ◇이명박 후보의 질문 이명박=우리 사회에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지금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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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박 '줄세우기' 공방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5일 한나라당 울산시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내 대선 후보 경선을 하다 보면 결국 (특정 후보를) 지지하느냐 지지하지 않느냐는 자연스럽게 구분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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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선수가 심판 권한에 간섭 심해 합의 실패한 것"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은 경선 룰 합의점을 도출해내는데 실패한 근본 원인으로 “선수가 심판의 권한에 너무 간섭이 심했다”고 보고 “이명박 전 시장이나 박근혜 전 대표가 손학규 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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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룰 '셈법' 제각각 … 합의문도 못 내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당 지도부가 마련한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강재섭 대표가 대선 주자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원희룡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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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후보 '3월 말 ~ 4월 초 조기 등록' 논란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왼쪽부터)가 얘기를 나누다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