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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레이스 출발하는 날 정홍원 사임 소동…어수선한 국민의힘
5일 국민의힘 대선 레이스의 출발을 알리는 공정선거 서약식은 시종 무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12명의 당 예비후보 중 8명 만이 참석했다. 여론조사 역선택 방지룰 도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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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위원장 사임…이준석 “지도부는 지지” 만류
정홍원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선건관리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정홍원 위원장이 5일 사의를 표명했으나 이준석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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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권교체 쉬운 것으로 착각…찬물 끼얹는 역할 하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내년 대선과 관련해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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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관위에 후보 검증단" 이준석 제안, 정홍원이 거절
정홍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이 “선관위 산하에 대선 검증단을 설치하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홍원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이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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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역선택 방지 도입 철회…하태경 "이제 尹 답할 차례"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의 청부고발 의혹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에 찬성 입장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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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선관위원장 짐싸라"…'역선택' 두고 국민의힘 전운
“코미디가 따로 없다.” 유승민 전 의원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정홍원 선관위가 후보들을 불러모아 공정경선 서약식을 한 후에 경선룰 재투표를 한다고 한다”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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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 역선택, 지지율 정체…‘3중고’ 몰린 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한국교회 대표연합기관 및 평신도단체와 간담회를 하기 위해 한국기독교회관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중고’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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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역선택'에 지지율 정체, 야권 1위 尹의 삼중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을 방문, 한국교회 대표연합기관 및 평신도단체와 간담회를 위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정국에 윤석열 전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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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되면 내 욕한 野의원들 청와대서 식사 모실 것"
“당 대표로서 더할 나위 없이 잘하고 있다고 본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이렇게 평가했다. 윤 전 총장은 3일 공개된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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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지층선 홍준표 7→23%...여론조사 보니 역선택 가능? [뉴스분석]
‘역선택’ 문제를 둘러싼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 간의 갈등이 사생 결단으로 치닫고 있다. 후보 선출 때 여론조사 반영 비율이 높고 후보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국민의힘 지지층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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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저격' 논평만 8건…독해진 유승민 "정홍원, 尹캠프 가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입이 독해졌다. 유승민 캠프는 2일 당내 경쟁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서만 8건의 논평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승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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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선택 방지해야 정권 교체” “강행하면 경선 파국 올 것”
“정권교체를 바라지 않는 분들이 경선에 개입해선 안 된다.”(윤석열 캠프 장제원 총괄실장) “우리끼리 잔치하고 정권교체는 물 건너가는 경선 자체가 한심하다.”(유승민 캠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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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조작”, “헛소리”…‘역선택 방지’ 두고 거칠어지는 野경선
“정권교체를 바라지 않는 분들이 당 경선에 개입해선 안 된다.”(윤석열 캠프 장제원 총괄실장) “우리끼리 잔치하고 정권교체는 물 건너가는 경선 자체가 한심하다.”(유승민 캠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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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지층은 유승민·홍준표 몰표? '역선택' 룰 전쟁 터졌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 간 '경선 룰'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주자 간 갈등이 첨예해지는 가운데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당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공정성 논란으로 번졌다.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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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측 “정홍원은 윤석열 지지…선관위원장 사퇴하라”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예비 후보가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소년법 폐지와 형사미성년자 연령 14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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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야당에 김연경이 있나
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늦여름 8월에 된서리를 맞은 사람이 있다. ‘0선의 당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다. 이 대표는 공식 사과와 정홍원 선관위원장 임명으로 수습했지만,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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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거품" "당신 여당 후보야?" 野경선룰 말 험해졌다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 대선 버스에 시동이 걸렸지만, 역선택 방지룰을 놓고 후보들 사이에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당초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대선 경선 여론조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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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동이족을 이기는 법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동이족은 예와 의가 빈약하고 사납고 급한 데다 싸움에 능하다. 산에 의지하고 바다에 접한 천혜의 험지에서 굳게 지킨다. 하지만 이들을 공략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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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공식사과 본 이언주 "준석아 힘내라, 잘한 일"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분란에 대해 공식 사과한 것에 대해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이제부터 대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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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사과하자 유승민이 맹공…尹측 “이러니 둘 사이 의심”
“이제부터가 본게임 아니겠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바짝 긴장해야 할 거다.” 23일 만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이준석 대표와 윤 전 검찰총장의 갈등상에 대해 “전초전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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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내 분란 사과” 유승민 “윤석열, 당권교체하러 왔나”
대선 경선 관리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이 일시적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국민의힘은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당 선거관리위원장에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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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분란에 진심 사과” 유승민 "尹,당권 바꾸려 입당했나"
대선 경선관리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 갈등이 ‘일시적’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국민의힘은 2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당 선거관리위원장에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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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첫 총리 정홍원, 국민의힘 선관위원장 맡는다
국민의힘이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임명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에서 19대 국회의원선거 공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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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캠프 특보 "이준석 사퇴하든"…野 대선버스는 어제도 불탔다
이준석 대표 측과 윤석열 전 총장 측의 갈등의 불씨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22일에는 윤 전 총장 캠프의 민영삼 국민통합특보가 이 대표를 겨냥해 "대표 사퇴"를 거론했다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