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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논리적 글쓰기 능력 향상시키고 싶어요
━ 2021 쉬우니까 한국어다 〈11〉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모든 국민의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장소원 신임 국립국어원장. 정형모 기자 올해 3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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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서 그린 『한반도 바닷물고기 … 』 롯데출판문화대상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 가로·세로 24×35㎝. 820쪽 6㎏. 보리출판사에서 출간한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사진)의 크기와 무게다. 벽돌책을 넘어 대문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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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롯데출판문화대상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
보리출판사의 『한반도 바닷물고기 세밀화 대도감』 정형모 전문기자/중앙 컬처&라이프스타일랩 hyung@joongang.co.kr 가로·세로 24✕35㎝. 820쪽 6㎏.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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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캔버스 된 수원화성, 내달 1일~14일 ‘빛의 마법’ 영상쇼
수원화성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양옆 성벽까지 최대 220m 구간을 덮은 화려한 영상쇼. 조선 22대 왕 정조의 애민정신과 과학기술보국의 신념이 응축된 곳 수원화성이 첨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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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도스토옙스키를 만나다
정형모 전문기자/중앙 컬처&라이프스타일랩 hyung@joongang.co.kr 한러대화 올해는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가 태어난 지 200주년이 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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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살리는 수 찾기’ 행사 마련하고, 도움 준 곳은
━ 2021 쉬우니까 한국어다 〈9〉 575돌 한글날을 앞둔 지난 1일 가톨릭청년회관 바실리오홀에서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와 사단법인 토박이말바라기(으뜸빛 강병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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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비엔날레·아트페어…가을 예술의 향연 줄잇는다
━ 10월은 미술 천국 ‘천고미비(天高美肥)’의 계절이라고나 할까. 말이 살찌는 것이 아니라 미술계가 살찌는 시즌이라는 의미에서다.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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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복 누리시라’ 100번 반복…문자에 녹인 희망가
━ ‘문자도’의 재발견 우리 민화(民畵) 알리기에도 진력해 온 서울 삼청동 현대화랑이 2018년 ‘민화, 현대를 만나다’를 잇는 후속전으로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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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잇템·마스킹·앉으실게요…난해하고 틀린 말 들으면 통하게 바꿔야
━ 2021 쉬우니까 한국어다 〈7〉 2005년 7월 시행된 국어기본법에 따라 전 국민의 국어 사용 능력을 높이고 국어의 위상을 바로잡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 국어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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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구요? 사라지지 않은 일본말 잔재
━ 2021 쉬우니까 한국어다 〈5〉 15일은 우리 민족이 ‘다시 빛을 찾은’ 지 76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36년 가까이 강제로 써왔던 일본어 용어는 주변에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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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들이 한땀한땀…시공 초월한 공예는 삶이다
━ 과거·현대 공예 한자리에 16일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 옛 풍문여고를 리모델링 했는데 전시1동 3층은 층고를 확 높였다. 세종이 아들 영응대군의 집을 지었던 곳,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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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유산법’ 제정하고,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으로 확대개편해야”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유네스코 자연 유산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다. 사진은 거문오름 용암동굴. [사진 제주도] 이상 기온 등 기후 변화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지구가 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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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물류 거점이 다크 스토어? 배송 전용 매장 어때요
━ 2021 쉬우니까 한국어다 〈1〉 중앙SUNDAY가 지난해 국어문화원연합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쉬우니까 한국어다’ 연재를 다시 시작합니다. 어렵고 뜻 모를 용어를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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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의자에 스민 한국의 미…‘공예 한류’ 바람 불까
━ 이탈리아를 만난 전통 예술 각양각색의 의자 아홉 점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낸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전통 공예 계승자들이 각자의 솜씨를 한껏 발휘해 꾸민 의자들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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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신문 연재소설·삽화, 넘기며 보는 재미의 재발견
━ 미술과 문학의 연대 일제 강점기, 당대 최고의 문인과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주요 책과 잡지의 표지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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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승효상, 비닐 방독면을 얼굴에 쓴 까닭은
[사진 박경호] ‘엄근진’한 건축가 승효상이 호텔 방에 있던 비닐 방독면을 얼굴에 쓰고 방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사진) 현대 무용가 차진엽은 철조망 거울 앞에서 불안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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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입은 한복, K팝 타고 세계로 향한다
━ 한복 패션전 2제 조선시대 양반가에서 대대손손 소중하게 전해지던 전통 한복과 세계를 누비는 K팝 스타들의 무대용 한복이 각각의 자태를 뽐낸다. 다른 듯하면서 묘하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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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알몸 김치 쇼크에, 식약처 ‘해썹’ 뒷북 대책…종주국 지위 위협받아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김치 지난 1월 유엔 주재 중국 대사 장쥔(張軍)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김치 담그는 사진(왼쪽). 지난 3월 SNS에 뜬 ‘알몸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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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로봇 속의 랍스터, 백남준을 오마주하다
━ 하이퍼 팝아트 작가 필립 콜버트 ‘랍스터 파운틴’(2020). [사진 아트앤크리에이티브] 요즘 세종문화회관 앞을 지나다니다 보면 중앙계단 위 ‘뜨락’에 설치된 3m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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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 여귀꽃으로 물들인 분홍 한복, 미술 작품 같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한복 전시 ‘다이얼로그, 상춘곡’을 시작한 한복 디자이너 김혜순. 남원의 꽃 여귀로 염색한 분홍 한복을 LED 조명이 켜진 마네킹에 입혀 놓았다. 장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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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코너 돌면 상생·공존의 생명화 시대 펼쳐질 것”
━ [SUNDAY 인터뷰] 이어령 전 장관의 코로나 1년 성찰 이어령 전 장관은 코로나19로 보낸 지난 1년을 성찰하며 “이제 상생·공생·공존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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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역주행 LP판의 추억 속으로
문화역서울284 설치물 상록수의 푸르름이 묻어나는 초록색 LP가 우주선 같이 생긴 턴테이블 위에서 흥겹게 돌아간다. ‘이선미X베리구즈X레몬’팀이 1971년산 웰트론2007에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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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가 멋지다고? 어려운 공공 용어 쓰면 국민 안전과 직결
━ 쉬우니까 한국어다 〈12·끝〉 김미형 국어문화원연합회장 2005년 국어상담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국어문화원은 현재 한글문화연대·KBS·이화여대 등 전국 21곳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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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살 핀란드 ‘요정’ 무민과 모험의 세계로 떠나요
무민 넓죽한 얼굴에 통통한 몸매 덕분에 얼핏 하마로 오해받지만, 이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트롤(일종의 요정)이다.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