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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지 이끄는 NLD, 정당자격 상실 "군부가 신법으로 탄압"
아웅산 수지(77) 미얀마 국가 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이 군부가 내건 새로운 정당 등록법을 거부해 해산됐다고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부가 장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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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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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2년, 선거 준비 미얀마 군부에 유엔 사무총장 “정치범 석방부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2년을 맞아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열망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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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의 ‘핏빛 국가 테러’…‘잊힌 비극’에 손 놓은 국제사회
━ 미얀마 쿠데타 2년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총사령관이 지난 4일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군대를 사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다음달 1일은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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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주의의 상징 수치, 7년 형 추가돼 '33년형'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77) 국가 고문에게 재판에서 7년 형을 추가해 수치 고문의 형량이 총 33년으로 늘어났다. 2019년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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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첫 미얀마 결의안 채택…“폭력 종식과 정치범 석방”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가 열렸다 AFP=연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군부 독재로 인권탄압이 이어지는 미얀마에 대해 첫 결의안을 21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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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북한 주민의 인권 되찾아주는 것" [김수정의 시선]
김수정 논설위원 ━ 한국, 4년만에 유엔서 북 인권 제기 ━ 외부의 관심과 압력이 인권의 동력 ━ 정권·정세와 무관한 가치로 다뤄야 이신화 북한인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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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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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도 북한·세계 인권에 보편성 차원으로 접근해야
━ 인권 외교에 닥친 3중 파고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인권 담당)가 2019년 11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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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집 가둬놓고 살해협박···中 반체제 인사 줄줄이 체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산시성 시찰에 나섰다. 1인 체제를 다졌지만 비판의 목소리 또한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게 중국의 현실이다. [중국 신화망 캡처] 중국의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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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앞두고 반체제 인사 탄압…연행하고, 자아비판 강요
중국 당국이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를 앞두고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각종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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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인권결의안 초안서 발 뺀 日, 수위 고심하는 한국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브리핑룸에서 북한 화물선 송환과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했다. [AP=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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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엔총회 긴장했나···김성 北대사 발언실수 해프닝
북한 인권결의안이 14년 연속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유엔총회는 17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없이 컨센서스(전원합의)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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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엔총회, 14년 연속 北 인권결의 채택…북한 반발
뉴욕 유엔본부 유엔총회장[사진 유엔웹TV 캡처] 북한 인권결의안이 17일(현지시간)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은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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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백두칭송’에 탄식한 태영호 “北서 일주일만 살아봐라”
━ 민주투사 자처했던 그들…북한 인권엔 ‘침묵의 카르텔’ 북한 인권 실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라 안팎으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유엔총회 인권 담당인 제3위원회는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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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속출 北 노동 교화소…美 하원에 '폐쇄' 결의안 제출
북한 노동교화소의 끔찍한 인권 탄압 실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의회는 최근 노동교화소 폐쇄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마이크 코너웨이 미 공화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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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원장 "지금은 대북 대화 아닌 압박할 때"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2일(현지시간) “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라 압박을 강화할 때”라고 밝혔다. 로이스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의 주미한국대사관에서 한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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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공개처형 당장 중단하라"
유엔이 북한의 인권 상황 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 유엔은 18일(현지시간) 제68차 총회를 열어 북한의 인권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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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팔레스타인과 기쁨을 함께한다
안나 팔라시오전 스페인 외무장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지난달 29일 유엔총회에서 ‘유엔 비회원 옵서버 국가’ 지위를 획득했다. 전체 193개 회원국 중 찬성 138, 반대 9,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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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중국, 티베트 탄압 개탄”
중국의 티베트 점령 53주년(28일)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선수는 미국이 쳤다. 미 상원 외교관계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티베트 지역에 대한 탄압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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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은 동북아 넘어 중동까지 연계된 글로벌 위협”
24일 서울 국도호텔에서 열린 ‘북한의 개방: 최근 북한 경제 상황’ 세미나에서 스티븐 해거드(왼쪽 ) 교수가 화상자료를 보면서 설명하고 있다. 가운데는 사회를 맡은 하영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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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어디도 가기 싫다"
1983년 미얀마(당시 버마) 아웅산 폭탄 테러 사건을 일으켰던 북한 공작원 3인조 중 한 명인 강민철(51)이 남북한 어디에도 가기 싫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월간지 이라와디(I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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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탄압, 유엔이 조치 취해야"
인권운동으로 198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엘리 위젤을 비롯해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 대통령, 헬 망네 본데비크 전 노르웨이 총리 등 세 명이 29일 북한의 '악명 높은(egr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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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카스트로!" 쿠바 1만명 서명
공산 국가 쿠바에서 일당 독재체제 종식을 요구하는 1만명 청원 운동이 처음으로 일어났다. 쿠바의 1백40여개 반(反)카스트로 단체들은 유권자 1만명의 서명을 받아 자유 총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