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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예술 전문가 양성의 문"활짝"|디자인·제작·조명·음향4개 분야 개설
무대예술 전문인 양성이 본격화된다. 무대예술을 위한 조명·음향·미술·디자인 등의 전문가는 그동안대형 공연장의자체교육에 의해 도제 식으로 양성되는 것이 고작이어서 전문성이 크게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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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찌꺼기들=극단 성좌. 8월5∼23일 오후4시30분·7시30분 성좌소극장. 공산당체제의 폴랑드에서 나타나는 뿌리깊은 권력의 폭정과 그에 대한 개인의 대립을 그린 폴란드 작가 야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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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한국체조 견제
한국남자체조에 대해 각국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 남자체조가 최근 들어 엄청난 기량향상을 보이며 이번 올림픽 단체전에서도 메달권 진입이 유망해지자 독일·미국·일본 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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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명단(3백44명)
◇본부임원 ▲단장=김성집 ▲부단장=윤덕주 ▲총감독=이종택 ▲감독=정속구 장정호(이상 남자)조경자 (여자) ▲총무 오도광 배정학 심용택 백성일 ▲경기=서립규 김정행 환인원 김준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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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시인의 삶 독설로 풍자
불황과 침체를 면치 못하는 연극무대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 희극뮤지컬의 또 다른 전형을 보여주는 『노력하지 않고 출세하는 법』이 야심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17∼28일 문예회관 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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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점프·먼 착지 단연 압권
『유옥렬의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을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김상국 체조협회부회장)』『남자단체전과 옥렬이의 마루종목 메달권 진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조성동 감독)』 한국의 체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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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철 뜀틀16강 점프
【파리=신동재 특파원】한국남자체조가 5명중 4명이 6개 전 종목에 걸쳐 예선을 통과하며 16강의 준결승전에 올라 메달 고지를 향해 순항을 거듭했다. 반면에 여자는 이희경(이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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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렬 3개 종목16강
【파리 (프랑스)=신동재 특파원】한국체조가 마침내 금메달 고지를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 유망주 유옥렬(유옥렬· 경희대2)은 15일 이곳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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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렬 오륜「금」가능성 타진
【파리(프랑스)=신동재 특파원】한국체조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대망의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은 14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파리에서 벌어지는 제1회 세계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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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체조 "비기"로 세계를 넘본다|올림픽3위 꿈 부푼 선수촌
바르셀로나 여름올림픽을 불과 3개월 여 남겨놓고 있는 요즘 한국엘리트스포츠의 요람 태릉선수촌은 메달을 향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5개 종목 3백30명이 입촌해 있는 태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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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대중화" 기치…민중극단 30돌
국내극단 중 가장 왕성한 공연활동을 펼쳐 온 민중극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30일 현대문화극장에서 기념공연『위험한 관계』의 막을 올렸다. 민중은 62년 실험극장에 이어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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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실험과 창작열기|신선한 공연 잇따라
서울연극제가 끝난 만추무대에 이색공연들이 속속 등장, 실험과 창작의 열기를 내뿜고 있다. 올해 연극계는 정부의 「연극의 해」지정과 재정지원으로 어느해보다 풍성했지만 이색과 실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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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최종합격자 2백87명 발표/수석에 김은미씨
총무처는 31일 제3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2백8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평균 64.2점(2차시험)의 김은미씨(31·여·이대법학과 83년졸)가 차지했으며 사법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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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격정만리』논란 재연
서울연극제참가가 뒤늦게 취소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격정만리』에 대한 연극인들의 토론회는 작품 속의 「격정시대」가 남긴 대립과 단절의 상처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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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근 창시 브레히트작품 국내 첫 워크숍 공연
한국연극연출가협회(회장 임영웅)가 서사극의 창시자인 베르톨트 브레히트를 집중탐구하는 연구모임과 워크숍공연을 마련한다. 협회는 브레히트워크숍을 위해 5명의 연출가가 브레히트작 『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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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2차 합격자
총무처는 20일 제33회 사법시험 2차합격자 2백8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2회 사시 최총합격자 2백98명에 비해 11명이 줄어든 것이다. 고재민 류광현 이정우 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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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체조대회 52국 출전
【인디애나폴리스(인디애나주)=이찬삼 특파원】 세계 기계체조의 최강을 가리는 91세계체조선수권대회가 7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막,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내년 바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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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의 해』 추진 무용계 모처럼 한 목소리
갈래갈래 나뉘어 극심한 갈등과 대림을 보여온 무용인들이 92년을 「춤의 해」로 유치하기 위한 과정에서 모처럼 하나된 모습을 보이길 기대. 한국무용 평론가 협회 (회장 이상일)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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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이희경 우승
이주형(한양대)과 이희경(전북체고)이 91 세계 체조 선수권 대회(9월6∼15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녀부 우승을 안았다. 북경아시안게임 철봉 금메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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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수·박지숙 남녀 최고 묘기
체조대표 선발전 한윤수(한체대)와 박지숙(전북대)이 26일 태릉선수촌 체조장에서 벌어진 91세계체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1차선발전예서 각각 남녀부 정상을 차지했다. ◇국가대표1차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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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국으로 의식의 선진화 이룰때"
문화부가 출범 두해째를 맞아 문화입국의 의지를 펴기위해 먼저 91년을 「연극영화의 해」로 정한 것은 이제 선진국의 문턱에 진입하려는 우리나라를 위해 매우 시의 적절한 용단이라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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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김진수씨 「실치작업」작품전
○…재미 여류작가 김진수씨(41·본명 정진수)가 17년만에 일시 귀국해 첫 개인전을 1∼12일 갤러리 현대(720-5000)에서 갖는다. 김씨는 이 전시회에 평면·조각·설치작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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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겨울이 뜨거운 뜀틀·마루|남녀체조 신예 정진수·이희경
정진수(정진수·전북체고3)와 이희경(이희경·이리여중3). 도약기에 오른 한국체조를 아시아정상으로 끌어올릴 두 신예스타가 한겨울추위도 아랑곳없이 썰렁한 체육관에서 비지땀을 쏟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