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의혹 교수 나가라”…솜방망이 처벌에 들끓는 캠퍼스
━ 돌아온 포스트잇…대학가 미투 운동은 아직 ‘현재 진행형’ “당신은 누구도 가르칠 자격이 없습니다. 교육자로서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 지난 4일 오전 중앙대학교
-
공무원, 성희롱만해도 정직 등 중징계 받는다.
앞으로 공무원이 성희롱을 하면 성폭력 범죄에 맞먹는 징계를 받는다. 또 고의성 있는 디지털 성범죄도 무조건 정직 등 중징계를 받는다. 인사혁신처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
-
삼성증권 ‘유령주식’ 사고 23명 해고·정직 등 중징계 확정
잘못 배당된 ‘유령 주식’을 판 삼성증권 직원 23명이 해고·정직·감봉 같은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삼성증권은 내부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징계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
-
삼성증권, ‘유령주식’ 판 직원 23명 해고‧정직‧감봉 징계
삼성증권이 23일 배당 착오 사태와 관련된 직원 23명에 해고, 정직 등 중징계를 내렸다. [연합뉴스] 삼성증권이 지난달 발생한 배당 착오 사태와 관련해 도덕적 해이 논란 등
-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파면→강등’ 징계수위 낮아져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징계 수위가 '파면'에서 '강등'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최근 인사혁신처
-
감사원, ‘입찰특혜 혐의’ 한국전력 직원 검찰 고발
감사원이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한국전력 내 입찰담당 직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연합뉴스] 감사원이 특정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로 한국전력 내 입찰 업무 담당 직원을 검찰
-
부하 직원에게 나이트클럽 술값 대납 강요… ‘갑질’ 경찰 간부 중징계
인천지방경찰청 전경. [중앙포토] 퇴근한 부하 직원들을 나이트클럽으로 불러 내 술값을 대신 내게 하는 등 갑질 의혹을 받은 경찰 간부가 감찰 조사 끝에 중징계를 받았다.
-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복직 놓고 고민에 빠진 교육부
"민중은 개·돼지"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중앙포토]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
태양광발전사업은 가족사업?…직위남용해 돈 번 한전직원 무더기 징계
감사원 전경. [뉴스1] 가족 명의의 태양광발전소를 부당연계하거나 이를 팔고 사는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해 금품을 챙긴 한전직원 등이 무더기 징계를 앞두고 있다. 감사원은 한
-
[단독] 사립중 교장, 교사 채용 지원한 사돈에 최고점
서울교육청은 특정감사를 통해 서울의 한 사립중학교의 교사 채용 비리를 적발하고 해당 교장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으나 해당 학교 법인은 '경고'로 낮
-
제주지검장에 "절차 어겼다"…여검사의 반란, 결과는
제주지방검찰청 전경. [연합뉴스] 제주지검의 한 여검사가 지검 서열 1, 2위인 검사장과 차장검사에 대해 "절차를 어겼다"며 대검에 감찰을 요청해 파문을 일으킨 '제주사건'이 넉
-
“한 침대서 잤나” … 해외 공관장·직원 갑질 10명 적발
삽화 #1. 중남미 지역 공관의 여성인 직원 A씨는 현지 외교단 행사에서 외국 대사관 직원의 옷에 얼음을 넣는 등 주사(酒邪)를 부렸다. 다음날 본인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다
-
"연애 문제 있나", "한 침대서 잤나", 외국 직원 옷에 얼음 넣고 음주 추태도…외교부 갑질 감사 결과 발표
#1. 중남미 지역 공관의 여성인 직원 A씨는 현지 외교단 행사에서 외국 대사관 직원의 옷에 얼음을 넣는 등 주사(酒邪)를 부렸다. 다음날 본인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다. A
-
교육청은 '해임'하라는데 학교는 '경고'만…사학법 개정 논란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학비리 없는 깨끗한 사립학교 만들기'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
4년간 국립대 성범죄 교수 35명, 서울대가 제일 많아
제자 등을 상대로 성추행을 벌이는 국립대 교수들이 늘고 있다. [중앙포토] 충북의 한 국립대 교수는 2014년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제자의 몸을 더듬었다. 앞서
-
감사원,요지경 금감원 채용비리 발표
금융감독원이 2016년도 신입·민원처리 전문직원 채용 과정에서 선발 인원과 평가방식 등을 자의적으로 조정해 합격자를 바꿨다. 직원 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장모 명의의 계좌를 개설
-
공무원 성 비위 징계, 셋 중 하나꼴로 감경해준 소청위
[사진 소청심사위원회 홈페이지]최근 5년 동안 공무원 성(性)비위 징계 소청심사에 대해 소청심사위원회가 셋 중 하나꼴로 감경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
"다섯살 아이는 아동폭력으로 한쪽 눈 잃었는데"…수사 뭉갠 경찰은 솜방망이 징계
어두운 구석에 내몰린 아이. [굿네이버스]5세 남자아이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수사 요청을 받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경찰관들이 경징계를 받았다. 경찰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피해 아
-
함께 술마신 상관의 부하 '음주운전' 방지책임 어디까지? "대리비론 부족" 판결
의정부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부하 직원과 함께 술을 마신 상관은 대리비를 줬더라도 부하 직원의 음주운전을 끝까지 막아야 할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 경기북부경찰
-
대통령이 지시한 특수활동비 문제, 손도 안 댔다
“23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 관련 자료 분석 등 철저한 감찰조사를 진행했다.” 이른바 ‘돈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법무부·검찰 합동감찰반을 이끌어온 장인종(54) 법무부 감찰관은
-
'면직' 권고된 이영렬과 안태근, 검찰 수사 받는다
‘돈봉투 만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영렬(59)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부산고검 차장)과 안태근(51) 전 법무부 검찰국장(현 대구고검 차장)은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게
-
“신연희 강남구청장, 서울시 요구 거부…또 갈등?”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중앙포토]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서울시로부터의 중징계 요구를 받은 구청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뉴스1이 24일 보도했다.
-
상명대에 갈 55억 이대에 부당지원 확인 … 박 전 대통령·최순실 개입 여부는 못밝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특혜를 제공했던 이화여대가 지난해 정부의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프라임 사업)’ 선정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감사
-
[세상 속으로] 회사에 들킬까 가슴졸이는 ‘투잡족’ … 일본처럼 규제 빗장 풀릴까
━ 부업하는 직장인들의 애환 연이은 행정고시 낙방으로 ‘늦깎이 취업’을 한 회사원 황민욱(가명·38)씨는 요즘 주말 과외에 열심이다. 고교생에겐 수학을, 취업준비생에겐 경제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