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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60점 득점자 본고사가 좌우
24일 대성학원과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내놓은 올 수능시험 성적 전국 표본조사 결과는 작년에 비해 상위권일수록 하락폭이 큰것으로 요약된다. 상위권의 점수 하락폭이 중상~중위권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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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등 특례입학 고대 입시요강 확정
고려대는 9일 96학년도 입시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농어촌및특수교육대상자 특례입학 입시요강을 확정,발표했다.지역별로▶부산1명▶대구 1명▶인천 2명▶경기 16명▶강원 12명▶충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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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各論 63조 예산案
국회 심의를 위해 정부는 96년도 예산안을 확정 발표했다.작년의 95년도 예산편성이 예산제도개혁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금년의 96년도 예산편성은 현안문제를 예산으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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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 못할 전국구 증원주장
전국구의원 증원을 포함해 의원숫자를 늘리자는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의 발상(發想)은 국민의 뜻과는 거리가 멀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특히 전국구의원을 전체의 3분의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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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느는 지방행정 인센티브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각 중앙행정부처가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효율성.생산성을 높이기위해 지방행정에 대한 인센티브제를속속 도입하고 있다.관련 부처들은 지자체의 관련 분야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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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출신 취업난 심화-과기정책硏 조사결과
이공계 대학을 졸업하면 취직이 잘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됐다. 이공계 학사 출신자들이 졸업후 자신의 전공을 찾아 취업하는 일은 해가 갈수록 어려워질 것이며,이공계 석사는 물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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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집계완료
중앙선관위는 29일 6.27선거 개표를 완료한 결과 15개 시.도의 광역단체장은 민자당이 5,민주당이 4,자민련이 4,무소속이 2개지역을 각각 차지했다고 밝혔다. 〈관계기사 7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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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교육財政확보
「5.31 교육개혁」이후 교육재정 확보방안을 놓고『돈 없이 교육개혁은 완수될 수 없다』는 교육계 주장과『돈 보다는 경쟁체제 도입이 관건』이라는 경제계 반박이 맞서 논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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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憲論공방"국가전략토론회"중계
최근 정치권과 학계에서 현행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꿔야 한다는 개헌론이 잇따라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세종연구소(이사장 鄭元植)는 2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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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육체제 바꾸자
국가경영전략연구원과 中央日報.MBC가 공동주관하는 「대전환 21」 연중기획의 제1 주제는 교육문제다.획일적으로 통제해온 기존의 교육을 벗어나 누구나 원하는 때에 학습할 수 있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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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남도학숙 95년 입사생 4백10명모집
[光州=李海錫기자]광주시와 전남도는 남도학숙(南道學塾)95년도 입사생 4백10명을 새로 모집한다. 시와 도에 따르면 올해 남도학숙의 정원 8백10명을 신규입사생 4백10명과 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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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市道별 합격자수 배분모집-大入 지역할당제 추진
교육개혁위원회(교개위)는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대학이 신입생을 뽑을 때 수험생 출신 시.도별로 합격생수를 배분해 모집하는「지역할당제(쿼터제)」도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교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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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통합市郡 준비상황총점검
94년은 우리나라 지방행정 사상 최대규모의 개혁이 단행된 해였다.기초자치단체인 전국 2백60개 시.군.구 가운데 35개시와 35개군이 합쳐져 내년 1월1일이면 새로운 통합시(統合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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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생1인당 교육비 사립대가 앞섰다
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재정확립이 필수조건이다.재정빈곤이야말로 교육의 질 향상을 저해하고 있는 가장 큰 장애요인임을 부인할수 없다.우리 대학들이 당면하고 있는 교수당 학생수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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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무료상담실 운영-한국감정원 정보제공
한국감정원(원장 洪文信)은 지난 1일부터 노후.불량 주거지역의 재건축.재개발사업에 대한 무료 상담실을 설치,운영중이다. 이 상담실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조합측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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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부터 망치는 「대입모순」(긴급연속 좌담:④입시제도 모순)
◎창의력보다 단순지식 측정 급급/국영수 잘한다고 우수생인가/본고사 고집은 대학이기주의/봉사활동도 내신에 반영필요 □참석자 ▲홍래 광신고교장 ▲김종의 숙명여대 교수·경영학 ▲유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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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부터 망치는 大入모순
▲劉仁鍾의장=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시험제도라고 봅니다.극단적으로 말하면 고시문화가 대학과 공무원을 망쳤고,잘못된대학입시제도가 고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와 국민학교,심지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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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겪은 金부총리-최동규 前기획원 실장
내가 60년부터 72년 작고하기까지 모셨던 故 金鶴烈 부총리처럼 경제부처를 장악한 부총리도 드물다.「경제기획원 장관은 경제의 기획.운영에 관하여 관계 각부를 총괄 조정한다」는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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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8돌기념 특별좌담회-강경식.이홍구.김진현
▲李洪九前통일원장관=21세기가 이제 겨우 6년밖에 남지 않았군요.이런 시점에서 세계적 안목으로 장기전망을 하고 그 기초 위에 국가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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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전국구」의 개선(사설)
전국구의원이 탈당하면 의원직을 자동 상실케하는 법개정 논의가 이제야 제기되는 것은 늦어도 한참 늦은 감이 있다. 국민의 직접 지시로 당선되는 지역구의원과는 달리 소속당의 추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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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가 또 한번 개혁공방/자민당,선거제도 개정안심의 보류
◎하타파 “내각철수” 등 큰 반발/여·야 모두 여론에 밀려 협상흉내만/선거구조정등 이해걸려 지연 불보듯 일본의 정치개혁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선거제도 개혁법안이 이번 국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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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식 축협회장 연행/공사발주·수입쇠고기 배분하며 거액챙겨
◎돈받고 이사임명도/임직원 5명수사 서울지검 특수3부(정홍원부장)는 7일 명의식축협중앙회장(59)이 임원 임명과 공사발주·쇠고기 수입 등을 둘러싸고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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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정원 한시동결/“불합리요소 연내개선”… 대대적 개편 예고
정부는 11일 국무총리 훈령으로 정부조직 및 정원을 동결했다. 이번 조치는 새정부가 정부조직 개편안을 마련할때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정부는 올해안에 현행 정부조직의 불합리·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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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미술 "고립"|활동인구·전시 서울집중 각종 지원행정도 빈약
지방의 미술대학생이 서울보다 월등히 많지만 졸업 후 미술인으로 활동하는 이는 오히려줄어드는 역현상을 빚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시공간·비평·미술행정 등 작가활동을 위한 지원체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