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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안부 피해자 이모 할머니 별세…전국에 35명만 남아
광복절인 지난 15일 세워진 안동 평화의 소녀상. [사진 안동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경북 경주시에 사는 일본군 성노예제(위안부) 피해자 이모 할머니가 30일 별세했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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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 같은 강제징용 할머니 4명 또 손해배상 인정 판결
근로정신대 피해자들. [중앙포토]8·15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준 법원의 손배해상 인정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지법 민사11부(부장 김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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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강제징용 소녀'의 잃어버린 73년…시간이 없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사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지난 8일 오전 광주지방법원 304호 법정.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와 사망자의 유족 등 2명이 일본 전범기업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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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 속 전범기업 미쓰비시 상대 손해배상 일부 승소
지난해 3월 미쓰비시 중공업 규탄 기자화견에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김재림 할머니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연합뉴스]법원이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과 유족들이 미쓰비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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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함도'처럼…강제징용 피해자 73년만에 손해배상 판결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사진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쓰비시(三菱) 광업 소유의 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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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과거 군함도 피해자 위해 미쓰비시 상대로 소송 제기
일제시절 조선인 강제 징용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군함도' 이야기가 영화로 개봉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군함도 징용 피해자를 위해 소송을 진행했던 일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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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위안부 합의 반대' 단체 지원 중단 논란…또 다른 블랙리스트?
한일 위안부 합의에 반대 목소리를 낸 민간단체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정부지원을 중단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앙포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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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소녀상 많으면 좋지만 … 독도는 아니다”
독도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겠다며 모금운동을 시작한 경기도의회의 움직임에 변수가 나타났다. ‘독도 소녀상’ 건립에 대해 일본이 독도 영유권 문제를 들고 나온 데 이어 소녀상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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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합의 1년] 소녀상 곳곳 설치 추진, 합의무효 요구집회 잇따라
송봉근 기자한·일 정부의 위안부 합의 1년을 맞은 28일 부산에서 시민단체가 소녀상을 기습설치했으나 4시간여 만에 철거됐다. 이날 한·일 합의 무효화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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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억엔 치유재단에 송금 조치...배상금 여부 놓고 갈등 커져
서울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 일본 정부는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중앙포토]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ㆍ치유재단(치유재단)’에 10억엔(10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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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10억엔' 용도 알아야 준다?
위안부 피해에 대해 10억 엔을 출연하기로 한 일본 정부가 자신들이 내놓는 예산의 사용처를 명확히 밝혀 달라는 입장을 우리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해 12월 28일 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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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정신대 할머니, 미쓰비시 광고 거부한 송혜교에 감사편지
일제강점기 미쓰비시중공업에 끌려가 강제노역을 한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가 미쓰미시자동차 측의 광고 제의를 거절한 여배우 송혜교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15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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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우리 학교에는 '위안부' 김학순 할머니 기림비가 있다
by 유일여고지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일본군 ‘위안부’. 그 실상을 처음으로 낱낱이 알린 분이 있다. 바로 일본군 ‘위안부’ 최초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다. 최초 증언일인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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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희움, 6년 걸려 문 열었네요
지난 12월 5일 개관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일본식 적산가옥을 리모델링했다.지난해 12월 5일 대구 서문로에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개관했다. '(사)정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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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에 위안부 역사관 '희움' 개관 外
▶대구에 위안부 역사관 '희움' 개관5일 대구에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중구 서문로에 자리한 이곳은 경기도 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부산 수영구 민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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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사관 앞 분신 시도 최현열씨 유서 공개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일제를 타도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과제입니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최현열(80)씨의 유서가 공개됐다. 시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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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독일서 '일본 강제징용시설 유네스코 등재 반대' 시위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 유네스코 등재 총회가 열리는 독일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일본의 강제징용시설 유네스코 등재 반대'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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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독일에서 "일본 전범기업 문화유산 등재 반대시위"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 '세계문화유산 등재 반대' 유네스코 등재 총회가 열리는 독일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노역 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일본의 강제징용시설 유네스코 등재 반대'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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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정신대 할머니들 미쓰비시 중공업에 항소심도 승소
"피고는 원고 양금덕에게 1억2000만원을, 원고 이동련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 재판장이 판결문을 낭독하자 할머니들은 옅은 미소와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곤 법정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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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국내 4번째 위안부 역사관 … 광복절 맞춰 정식 개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대구에서 문을 연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15일 대구시 중구 서문로 1가에 지상 2층 규모의 ‘희움 위안부 역사관’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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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탄광서 하루 12시간 막장 노동 … 죽도록 매질도”
“석탄가루 날리는 막장에서 하루 12시간 넘게 일했지. 한숨 돌릴라치면 어김없이 몽둥이가 날아왔어. 도망치다 붙잡혀 죽도록 매질도 당했지.” 지난 9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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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에서 중노동 시키고 죽도록 매질 당했지" 강제징용 할아버지의 증언
공재수(92) 할아버지. [사진 중앙포토DB]“석탄 가루 날리는 막장에서 하루 12시간 넘게 일했지. 한 숨 돌릴라 치면 어김없이 몽둥이가 날아왔어. 도망치다 붙잡혀 죽도록 매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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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일본, 근로정신대 피해자 연금 1854원 지급
일본 정부가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에게 2009년 후생연금 탈퇴 수당으로 99엔을 지급한 데 이어 최근 피해 할머니 3명에게 1인당 199엔(1854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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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근로정신대 할머니 3명에 단돈 199엔 지급
일본 정부가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에게 6년 전 후생연금 탈퇴 수당으로 99엔을 지급한데 이어 또 다른 피해 할머니 3명에게 199엔(1854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