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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주먹질’ 치명타 맞은 거인 ‘비틀’
정수근 폭행사건으로 롯데 야구단에 후폭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가장 먼저 마케팅 부문에서 금전적 피해가 예상된다. 롯데는 17일 구단 물품을 파는 매장에서 정수근 관련 제품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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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소명 기회 생략한 일방 징계 문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손민한)가 정수근에 대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중징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선수협회는 17일 “KBO나 롯데가 정수근의 말은 한마디도 듣지 않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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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무기한 실격’ OUT!
정수근이 17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하기 위해 경찰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정수근(31)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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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살타 때문에 … 롯데 정수근, 술 취해 경비원·경찰 폭행
프로야구 롯데의 정수근(31·사진)이 만취 상태에서 경비원과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전날 경기에서 병살타를 때린 것이 싸움의 불씨가 됐다. 정수근은 16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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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또 머리 물었다 … LG, 선두 SK에 2연승
비로 인해 하루를 쉰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3일 프로야구 대구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는 “오늘이 올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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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쾅 … 쾅 … 대포 2발로 LG 격침 ‘강민호의 날’
더그아웃서 아웃 … 프로야구 두산 포수 채상병이 20일 광주 KIA전 5회 말 차일목이 때려낸 파울 타구를 잡으러 두산 더그아웃까지 달려나가고 있다. 공을 잡는 순간 더그아웃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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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에이스의 ‘굴욕’ … 배영수, 선발 복귀전서 1.3이닝 7실점
롯데 5회 초 공격 1루 주자 박기혁이 정수근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되고 있다. 한화 2루수는 한상훈. [대전=뉴시스]돌아온 에이스들이 나란히 고개를 숙였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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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일주일 만에 웃었네
장거리 이동. 한반도 최남단 구단 롯데에는 익숙한 일이지만 서울 연고구단 우리에게는 낯설 수밖에 없다. ‘무박2일’의 후유증을 안고 시작된 고된 원정길. 이광환 우리 감독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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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못 말리는 롯데 바람 … 올스타 투표 ‘상한가’
자칫하면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8월 3일·인천 문학구장)은 ‘롯데’와 ‘서군’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발표한 2008시즌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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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클레리 매서운 투구 … 롯데 돌풍 부채질하다
LG 이대형이 3회 말 2사 1루에서 안치용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삼성 2루수는 신명철. [뉴시스]5월 초 조금 주춤하던 롯데가 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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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근 4안타' 히어로즈, 홈 13연패 탈출…롯데 연패
[OSEN=목동, 강필주 기자]우리 히어로즈가 이택근의 원맨쇼로 기사회생했다. 히어로즈는 30일 목동구장서 열린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혼자 5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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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만세” 한화전 역전 3점포로 롯데 6연승 이끌어
롯데 가르시아가 3회 말 타석에서 방망이를 힘차게 돌린 뒤 타구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 홈런을 확인한 가르시아가 공필성 1루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홈을 밟으면서 세리머니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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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가르시아 만루포 … 롯데 5연승 훨훨
5회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린 롯데 가르시아가 홈에서 팀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김민규 기자]롯데가 인천 원정에서 선두 SK를 3연패의 늪으로 몰아넣고 5연승을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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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이게 아니잖아”
프로야구 개인 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달갑지 않은 훈장을 떼어내려는 선수들의 안간힘도 가열차다. 지난해 단 11개의 홈런을 허용했던 두산 김명제는 19일 현재 피홈런 8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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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탄탄한 마운드, 든든한 동문 … 챔피언 만들다
2006년 초 서울 덕수고등학교 운동장. 예비 신입생 성영훈은 선배들과 함께 첫 겨울훈련을 치르고 있었다. 간결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오른팔의 궤적이 물 흐르듯 부드러워 코칭스태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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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월 경기일정 포스터' 제작···정수근이 모델
롯데 자이언츠는 4일 '5월 경기일정 포스터' 600부를 제작했다. 정수근(31)이 모델로 등장하는 5월 포스터에는 이번 달에 벌어질 홈경기 일정과 함께 선수들의 개인프로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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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드라마’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친 롯데 조성환이 환호하고 있다. [부산 뉴시스]롯데는 매년 초반 10경기 무렵까지는 상위권을 달린다. 하지만 4월이 지나고 5월의 문턱에 가면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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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야구장은 세계 최대 노래방 겸 술집”
입추의 여지 없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팬들이 신문지를 찢어 들고 흔들며 열광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일 밀려드는 관중 덕분에 주변 상점들도 매출이 급증, 희색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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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영건’ 김광현 3연승 … 다승 공동 1위로
SK선발 김광현이 삼성전에서 혼신의 힘으로 역투하고 있다. 김광현은 7이닝 5피안타·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승 3승째를 올렸다. [인천=연합뉴스]프로 통산 세 번째로 45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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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0승 고지 1착 … ‘올 가을엔 야구할거야’
롯데 마무리 투수 임경완이 9회 초 1사 만루에서 기아 이현곤을 병살타로 처리한 뒤 포수 강민호와 얼싸안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김민규 기자]가을에도 야구한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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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준 12K 완봉쇼 … 롯데 ‘더 이상 천적은 없다’
프로야구 LG-롯데의 경기가 열린 6일 잠실구장에는 만원에 가까운 2만 9000여 명의 관중이 화창한 휴일 오후를 만끽했다. [뉴시스]잠실 한 지붕 두 가족 LG와 두산이 힘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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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가는 자이언츠, 거꾸로 가는 자이언츠
같은 이름을 가진 두 팀의 모습이 전혀 다르다. 4월의 문턱.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에서 ‘자이언츠’라는 이름을 가진 롯데와 요미우리가 보여주고 있는 시즌 초반의 결과는 전혀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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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 깨어났다 … 한화 류현진 완투승
잠실 LG-롯데전. 3-3으로 맞선 8회초 1사 3루에서 롯데 3루 주자 정수근이 박현승의 3루수 앞 땅볼 때 홈을 파고들어 결승점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한화 에이스 류현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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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선우의 수모
KIA와 두산의 광주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전병두가 역투를 하고 있다. 전병두는 6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광주=연합뉴스]4회 말 두산 투수 김선우가 KIA 이용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