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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7
_ 2막 "오션 시네마입니다“ "극장이죠? 지금 하고 있는 영화가 뭐죠?“ "미스 카프카입니다." 전화기 저편의 목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는다. 암컷 벌레와 성교하는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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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미만 37% 산모 32% '만성 영양실조'
북한 어린이들의 저성장 원인은 간단하다. 제대로 먹지 못하고, 제때 치료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형편없는 영양공급과 보건.의료체계가 키의 성장을 막는 근본 요인이다. 본지는 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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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놀라운 생명의 끈질김이여
인도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했다. 겨우 마련한 비행기표는 방콕 경유 콜카타(구칭 캘커타)행. 한밤중에 방콕에 도착해 터미널을 빠져나오니 뜨거운 열기와 함께 매캐한 냄새가 코를 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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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둘러싸고 있는 어둠, 자폐증의 비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새크라멘토에서 사는 러셀 롤런스(9)는 태어날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임신과 출산이 순조로웠으며 첫돌 때까지는 여느 아이들처럼 정상적으로 성장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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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마음을 둘러싸고 있는 어둠 자폐증의 비밀
미국 캘리포니아州 새크라멘토에서 사는 러셀 롤런스(9) 는 태어날 때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임신과 출산이 순조로웠으며 첫돌 때까지는 여느 아이들처럼 정상적으로 성장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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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로버트 런시 전 캔터베리 대주교
지난 11일 저녁(현지 시간)오랜 암투병 끝에 세인트 알반스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 로잘린과 두 자녀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79세로 영면한 로버트 런시(Robert Ru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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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는 외계인?…완벽미 시샘 인터넷에 반홈페이지 등장
'세계 최고의 매력남' '제3의 제임스 딘' '개봉 첫주 전미 (全美)에서 1천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배우' …. 이쯤하면 누군지 눈치챘으리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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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모임]아침운동 할머니 20명 모임 '마실방'
8일 오전6시 송파구거여동 영풍공원. 아직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의 공기를 셔틀콕 십여개가 휙휙 가르고 있다. 한편에선 기공체조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또 몇명은 도란도란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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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 초월 共助활동 새 풍속도 소주파티로 의형제
보건복지위의 신한국당 정의화(鄭義和.부산중-동).국민회의 이성재(李聖宰.전국구).자민련 이재선(李在善.대전서을).민주당 김홍신(金洪信.전국구)의원등 「초선 4인방」은 국감초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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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아야 할 미국장애인 정책
장애인에 대한 교육.고용 문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더 미룰수 없는 사회정책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미국의 학교와 직업 현장에서 시행되는 장애인 정책이 우리에게 참고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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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디카프리오
『작은 고추가 맵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할리우드 배우가 바로레너드 디카프리오(22)다. 1백56㎝의 가냘픈 몸매지만 다소 반항적이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연녹색 눈과 자신만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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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루이스
눈빛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어떤 말,어떤 표정,어떤 몸짓보다 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는 눈빛을 가진 사람. 줄리엣 루이스는 바로 그런 여배우다. 가느다랗게 비틀린 빈약한 몸매,뭉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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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공무원47명 자원봉사-장애인 고통 나눠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1년간 연수를 받고 있는 외무.내무부등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 47명이 17일 하룻동안 경기도고양시탄현동의 정박아 시설인 홀트특수학교와 홀트복지타운에서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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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조기치료시설 태부족-대상자의 겨우8%가 무상교육
알록달록한 갖가지 장난감과 책,둥근 책상과 어린이용 작은 의자 등이 곳곳에 놓인 실내에서 선생님과 노래하고 춤도 추는 어린이 6명. 얼핏보면 선진국 유치원처럼 느껴지는 아늑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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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포스/군림 천하/마리카의 좁은 문
원제:Strangle Hold. 여성의원 필모어를 포함한 미국 국회의원들은 비밀 화학무기공장을 방문하던중 빅터가 이끄는 테러집단에 인질로 잡힌다.혼자 빅터일당과 싸우던 특수요원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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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생방송 아침만들기"해외 자원봉사 시리즈 방영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방송계에도 확산되고 있다.MBC『생방송 아침만들기』(매일 오전8시)는 미국.유럽.아시아의 3개권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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迷兒 PC통신으로 찾으세요
나들이가 잦은 여름휴가철이면 사소한 부주의로 아이를 잃고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들을 많이 보게 된다.보사부 통계에 따르면지난 한햇동안 발생한 미아는 1천2백17명.더욱이 매년 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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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빨래로 뜻있는 삶-瑞草1동 부녀회
서울 서초구서초1동 혜성빌라에 사는 주부 韓庭姬씨(48)는 9일에 한번씩 동네에 있는 삼성레포츠센터 세탁실에서 빨래더미와온종일 씨름한다. 오전9시30분 지하3층의 5평 남짓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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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미국 인식바뀐 구매전략
장애인모델 시대가 온 것일까.정기적으로 가정에 우송되는 백화점 상품광고에서 다리보조기를 낀 장애어린이가 다른 어린이들과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다. 컴퓨터광고에서 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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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부서 대형기도원 관장으로 외아들 잃고 "영적생활"변신
키가1m50cm가 될까 말까 할 정도의 단구에 뚱뚱하다 싶은 몸집, 그리고 목·어깨까지 늘어뜨린 퍼머기 없는 머리. 올해 47세인 김계화씨는 겉으로 보기엔 여느 중년 아줌마와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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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 “예산 투쟁”각 부처|읍소… 담판형 등 각양각색
「되로 주고 말로 받기.」 매년 「예산투쟁」에 나서는 각 부처 예산담당자들이 경제기획원 담당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작전이다. 학연·지연·혈연 등을 총동원하고 점심·저녁대접에 술자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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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특수학급 확충 시급
장애인들을 가르치는 특수학교들이 92학년도 신입생들을 모집하고 있다(1월말∼2월초). 장애인 특수학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맹아학교, 청각장애인의 농아학교, 정신지체장애인을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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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아돕기 음악회
◇고인경 가이드포스트지 발행인은 29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정박아들을 위한 자선음악회 「사랑의 콘서튼」 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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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 부모들 합심 지진아 자활촌 세운다
정신 지체자를 자녀로 둔 부모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외면 당하는 지진아들 서로가 평생 의지하고 살 수 있는 삶터 건설에 나섰다. l2가정 24명의 정신지체자 부모들이 경기도 양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