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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할리 타는 의사’, 고관절 명의 김용식 교수
두두두두둥-. 지난달 18일 서울 반포의 한강 둔치. 낮으면서도 웅장한 엔진 소리가 허공을 갈랐다. 이윽고 등장한 무게 350㎏의 야생마 같은 모터 사이클. 안장에 걸터앉은 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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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정몽구 회장 맏사위 코렌텍 선두훈 대표
18일 서울 반포동 사무실에 들어서자 엉덩이와 허벅지를 이어주는 고관절 모형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인공관절 개발업체 코렌텍의 선두훈(53·사진) 대표는 “우리 회사가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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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 중 누가 승진할까?
정의선 사장(左)과 조원태 상무재벌 3세 중 연말 연초 인사에서 승진할 사람이 누구일까? 서울경제신문은 25일 현대ㆍ기아차그룹의 기아차 정의선 사장, 한진그룹의 조원태 상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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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카드 대란은 없다 … 신상품 투자 늘릴 것”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하다. 제2 카드 대란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대표를 겸하고 있는 정태영 사장은 “카드 대란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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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카드 대란은 없다 … 신상품 투자 늘릴 것”
미국발 금융위기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두 전전긍긍하고 있다. 미국에선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자동차 할부금융과 신용카드 부실 문제가 곧 터질 것이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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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청와대서 경영철학 특강
28일 이명박 대통령은 수석 비서관들과 40명의 비서관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비서관 회의를 주재했다. 1시간여 계속된 회의를 마친 뒤 이 대통령이 자리를 뜨자 곧바로 ‘새로운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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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달라졌어요”
“어! 우리 회장님 분위기가 아닌데….” 요즘 GS그룹 임직원들은 허창수 회장의 확 바뀐 이미지에 적잖이 당황해한다고 한다. 온화한 언행으로 ‘재계의 신사’로 불렸던 허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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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디자인 감성과 금융 엔지니어링의 만남
그가 명함을 건네주기 전까지 카드회사 대표라는 사실을 눈치채기 어렵다. 굵은 뿔테 안경에다 흐트러진 머리칼. 넥타이 없이 셔츠 단추 하나 풀어 입은 옷차림새만 보면 비즈니스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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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정대·김승년 부사장은
현대.기아자동차 비자금 수사가 이어지면서 오너 측근 인맥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4일 체포영장이 청구된 이정대(50) 재경본부 부사장과 김승년(49) 구매총괄본부장(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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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유' 정몽혁씨 사촌형이 품었다
정몽혁(44.사진) 전 현대정유(현 오일뱅크) 사장이 현대차 그룹의 계열사 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정 사장은 올 6월부터 경남 창원의 아주금속 대표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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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문 종로학원 현대차 계열사 된다
현대차는 입시학원인 종로학원을 계열사로 편입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의 둘째 사위인 정태영 현대카드 및 현대캐피탈 사장이 종로학원 지분을 상속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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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의 역사 '포니 정' 눈감다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말할 때는 '형님 정주영'과 '자동차'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있어 이 두 가지는 인생의 전부"라고 말한다. 맏형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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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3세 경영시대 시동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35) 사장이 사장 승진 열흘 만에 기아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기아차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정 사장과 김익환(55) 사장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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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사장, 기아차 대표이사 선임
▶ 기아차 정의선 신임 대표이사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그룹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35) 사장이 기아차 대표이사를 맡는다.이로서 현대차 그룹은 3세 경영시대를 열게 됐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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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외아들 의선씨 사장 승진
현대.기아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35) 현대.기아 기획총괄본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키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정 신임 사장은 현재의 부본장 직책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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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캐피탈 사장 정태영 임명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6일 정태영(丁太暎.사진) 현대카드 부사장을 두 회사의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둘째사위인 丁사장은 올초 기아자동차 전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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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 대표 "3000억원 CB공모 현대車 힘 안빌려"
"이번에는 시장에서 대부분의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정태영(43.사진)현대카드 대표이사겸 부사장은 23~25일로 예정된 3천억원 규모의 후순위 전환사채(CB) 공모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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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적자 현대카드 살려라…사위를 구원투수로
현대카드가 지난달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 정태영(43.사진)씨를 기획총괄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丁부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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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씨 기아차 등기임원 될듯
현대차그룹 정몽구(鄭夢九)회장의 외아들인 정의선(鄭義宣.33.사진)부사장이 3월 정기 주총에서 기아차의 등기임원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20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사회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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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인사
현대차그룹은 3일 정몽구(鄭夢九)회장의 장남인 정의선(鄭義宣.33)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그룹기획총괄본부 부본부장 겸 기아차 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鄭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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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에게 경영 맡겨, 말아 딸富者 오너들 두 마음
딸 부잣집 기업 회장들의 경영 승계가 이채롭다. 사위 사랑이 경영권 승계로 이어지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사위는 회사 근처에도 못 오게 하는 회장도 많다. 코오롱 그룹 이동찬(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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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현대모비스, MK사단의 사관학교
현대 모비스-. 정몽구 회장이 자동차그룹을 장악하면서 주목받은 기업이다. 현대정공으로 더 친숙한 모비스는 정회장의 친정과도 같은 곳.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현대그룹을 관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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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회장의 3世들 현대車 그룹 포진
고(故)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의 장남인 정몽구(MK)회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이 임원 인사에서 鄭명예회장의 장손 등 30대 초반의 3세들을 대거 전무로 승진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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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차 "R&D는 통합"
현대차와 기아차는 연구.개발과 구매조직을 합치고 판매부문은 완전히 떼내기로 했다. 통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무영역을 분리하려는 것이다. 서비스와 구매, 연구소 및 개발.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