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생각은…] 존경하는 기업인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우리 경제의 중심에 서서, 회사와 국가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 이렇게 서신을 드리게 된 것은 이달
-
[시론] 비정규직법 부작용 줄이려면
7월 1일부터 비정규직법이 발효된다. 기간제 근로의 경우 2년 이상 연속해 사용할 수 없고, 파견근로의 경우 불법파견에 대한 처벌 강화 및 직접고용의무라는 제재가 가해지는 한편 비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
'공천 잡음' 표심 어디로?
#.서초구청장 후보 서초구도 강남구와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한나라당 텃밭이다. 한나라당은 서초구 부구청장을 지낸 전통 행정 관료를 내세워 수성에 나선 반면,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각
-
후·보·탐·구 ④ 경남도지사
◆ 열린우리당 김두관 후보는=시골 마을 이장에서 최연소 군수로, 또 44세의 행정자치부 장관까지. 사람들은 그를 '리틀 노무현'이라 부른다. 두 사람 사이엔 공통점이 많다. 김
-
[BOOK기획] '작은 정부, 큰 시장' 대세인가 직무유기인가
지식 사회의 진보.보수 담론이 가장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지점이 경제 영역입니다. 전통적인 성장이냐, 분배냐 하는 시각 차이와 함께 사회 양극화 문제, 재벌 개혁, 세계화
-
생리휴가 '역차별' 논란
여직원 생리휴가 문제를 놓고 울산 북구청이 비정규직은 유급화, 정규직은 무급화하기로 방침을 정해 정규직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출신인 이상범 울산 북구청
-
현대·기아차 "노사 문제 원칙대로"
현대.기아차가 올해 사규(社規)와 경영 방침에 따라 노사 문제를 풀기로 했다. 사규대로 징계를 하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 등을 고수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22일 광주공장 채용비리
-
[시론] 투자 부진이 사보타주 탓일까
최근 범여권에서 기업의 투자 부진을 현 정권 길들이기 내지 정권에 대한 사보타주로 해석하고 있다고 한다. 참으로 기막힌 얘기다. 요즘처럼 돈 벌기 어려운 때 기업이 정부를 길들이기
-
[시론] 비정규직 문제 강요 말라
정부는 지난 19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23만4000여명 가운데 상시위탁집배원 등 3만2000여명을 공무원 또는 정규직화하겠다는 내용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을 발표했다.
-
농협, 계약직 대거 정규직 전환
정부가 공공부문 근로자의 정규직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협중앙회가 비정규직 근로자를 대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은 오는 23일 자체 선발시험
-
"경제5단체, 협의체 만들어 국회에 합법적 로비 강화"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 5단체와 함께 의정협의체를 만들어 의원을 상대로 한 정책 설명 등 합법적 로비 활동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악재 많은데 정부까지 …"
▶ 전경련 등 경제 5단체 부회장들은 7일 오전 긴급 회동을 열고 정부의 공정거래법 개정 추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오른쪽부터 장지종 기협중앙회 부회장, 현명관 전경련
-
[고용의 明暗 비정규직] 中. 외환위기 후 급증 98년부터 50% 넘어
노동시장에 '비정규직 근로자'라는 용어가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97년 말 외환위기 이후부터다.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기존 직원을 정리해고하고 외주(아웃소싱)를
-
'총선 돌풍' 민노당 당직자 회의 첫 공개
▶ 21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민주노동당 첫 의원단회의 도중 노회찬 당선자(맨 왼쪽)가 기자들에게 의정활동방향 등에 대해 밝은 표정으로 설명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이번 총선에
-
"비정규직 정규직화 고용 유연화에 역행"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9일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려는 정부 방침에 대해 "고용 형태 다양화 및 노동시장의 유연화라는 원칙에 역행하는 정책으로 산업 현장의 혼란을 가중시킬 것"
-
[사설] '10만 정규직화'…이러니 경제가 죽는다
노동부가 공공 부문의 비정규직 근로자 중 10만여명을 정규직화하겠다고 나섰다. 보수가 적고, 신분이 불안한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러한 발상은 근시안적이며 무
-
비정규직 '태풍 경보'
현대자동차 하청업체 근로자들이 노조를 결성키로 하면서 비정규직 처우 개선 문제가 노사 간 현안으로 떠올랐다. 그동안 비정규직들은 고용불안 때문에 정규직과 달리 사측에 제대로 대응할
-
금속연맹 産別노조로 연내 전환키로
현대자동차.대우조선 등 20여개 금속연맹 소속의 대기업 노조가 올해 안에 산업별 노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금속업종 노조 산하 96개 노조 및 사용자가 지난달 22일
-
[10대 정책유권자·후보 쌍방향 조사]③·끝:주5일근무·호주제는 누가 되든 難題
10대 정책의 추진 방향은 누가 집권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후보들의 해법이 다른 데다 지지자들의 요구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5일 근무제 실시와 호주제
-
노동계,월드컵 볼모 삼지 말라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노동계가 임금과 단체협상 시기를 여기에 맞춰 강경 투쟁할 방침임을 잇따라 선언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노사 협상에는 시기가 따로 없고, 그 결과 분규가
-
[중앙 시평] 노사관계 이대론 안된다
현재의 우리나라 노사관계에 대해서는 기업주도 근로자도 국민도 모두가 불만이다. 기업주들은 정리해고가 어려워 구조조정이 안된다고 불만이고,노동계는 해고위협.비정규직의 증가 등으로 노
-
[중앙 시평] 노사관계 이대론 안된다
현재의 우리나라 노사관계에 대해서는 기업주도 근로자도 국민도 모두가 불만이다. 기업주들은 정리해고가 어려워 구조조정이 안된다고 불만이고,노동계는 해고위협.비정규직의 증가 등으로 노
-
민주노총 '노동계 탄압중단' 촉구대회
민주노총(위원장 단병호)은 22일 오후 서울 종묘공원에서 조합원 1만2천여명(경찰추산)이 집결한 가운데 정부의 노동계 탄압에 항의하는 `민주노총 탄압중단 촉구 노동자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