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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인사 검증 누가 해야 하나
고정애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책상에 놓인 명패 문구(‘The Buck Stops Here’,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원래 해리 트루먼 대통령의 좌우명이다. 트루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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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동훈의 법무부, 21세기 빅브라더…검찰의 국정장악"
2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박홍근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법무부가 장관 직속으로 공직자에 대한 인사검증 기능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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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퍼진 '한동훈 포비아'…법무부 "독립성 보장" 이례적 해명
법무부가 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 조직 신설에 대해 권한 집중을 비판하는 여론이 일자 25일 이례적으로 설명자료를 냈다. 여기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중간보고를 일체 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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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검증까지 쥔 한동훈…대통령실 "권한 내려놓기 일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25일 “민정수석 폐지와 대통령 비서실에 집중된 권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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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인사검증권까지 한동훈 '소통령'? "권력 편중되면 탈 나" "문제될 것 없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뉴스1 지난 24일 법무부가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법무부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과거 민정수석실이 담당했던 고위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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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검증' 거머쥔 한동훈…민주당 "검찰의 국정장악 시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윤석열 정부가 민정수석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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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소통령
장주영 사회에디터 대통령이 아님에도 그에 버금가는 권력을 갖고 있거나 행사하는 인물을 비유적으로 소통령이라고 일컫는다. ‘대한민국 소통령’으로 불리는 서울시장은 1000만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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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대와 우려 교차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동훈 신임 법무부 장관이 17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방명록에 "호국 영령들의 용기와 헌신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뉴시스 ━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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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 군 장성 블랙리스트 있었다" 파행 인사 5가지 증거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오직 평화입니다"를 외쳤던 문재인 대통령의 5년 임기가 9일로 끝났지만, 진정한 평화는 정착되지 못했다. 2018년 일련의 정상회담으로 평화 무드가 조성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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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말타고 달렸다더라...베일 벗는 靑, 인기코스는 '여기' [청와대 백과사전]
일러스트=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 백악산 아래 청와대는 대통령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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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MB맨들 세상 왔는데…그걸 감옥서 바라보는 MB [뉴스원샷]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왼쪽)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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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로 모셔왔다…靑서 어린이날 보낸 '마지막 어린이' 정체
문재인 대통령은 제100회 어린이날인 5일 청와대로 어린이 90여명을 초청해 임기 내 마지막 어린이날을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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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지율 45% 대통령의 졸렬한 퇴장
이정민 논설실장 한국갤럽의 지난 주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45%였다.(4월 26~28일 1003명 조사) 퇴임을 코앞에 둔 대통령으로선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수치다. 곧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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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대통령실 인선에 “국민통합 역행…청문회 도피자 천국”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 인선을 두고 “국민통합에 역행하고 잘못된 정책을 되살리겠다는 편파·편중·시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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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에 '더 큰 일' 맡기겠단 尹..."사실상 정치적 데뷔시킨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남부지검 A모 검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시내의 한 병원 장례식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는 해야 할 일이 엄청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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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공기업 간부 임기 2년 반으로"… 정권과 운명 같이해야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권 교체기 알박기 인사 논란 노무현 정부 이래 정권 교체기 때면 늘 벌어지는 볼썽사나운 장면이 있다. 떠나는 대통령이 임기 막판까지 인사를 하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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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정부, 마음 열고 널리 인재 구했는지 의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2차 국무위원 후보 및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법무부 장관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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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민주 당론 다음날...尹 "권력수사 상징" 한동훈 발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정부 첫 법무부 장관으로 한동훈(49·사법연수원 27기)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민주당이 ‘4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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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윤 회동 사흘 만에 다시 불거진 ‘알박기’ 인사
━ 대우조선 사장에 대통령 동생 친구 선임 ━ 협치 약속대로 새 정부에 인사권 넘겨야 부실 경영으로 지난 7년간 7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우조선해양의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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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문재인 ‘검찰개혁 실패’의 반작용
2019년 9월 25일 검찰총장 시절 윤석열. 뒤를 따르는 사람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총괄 지휘했던 한동훈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문재인 정권에서 좌천을 거듭해온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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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인사에 반기 든 감사원 "감사위원 제청, 새정부와 협의를"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이 지난해 11월15일 서울 감사원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현재 공석인 감사위원 2명의 인사를 놓고 신구권력이 신경전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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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재인과 윤석열의 검찰개혁
최현철 사회디렉터 검찰은 문재인 정부 내내 가장 뜨거운 곳이었다. 초반엔 적폐수사로 정·재계와 사법부까지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중반부엔 그 수사의 주역이 검찰총장으로 발탁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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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전 지사 측근까지…2월 이후 공공기관 낙하산 10명
대선 전인 올해 2월 이후로 공공기관장이나 감사·이사 등 임원으로 선임된 이른바 ‘낙하산’ 인사가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나 대통령 직속 기관에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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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낙하산' 10명…공기업 사장 89% 새정부서 임기 채운다
대선 전인 올해 2월 이후로 공공기관장이나 감사·이사 등 임원으로 선임된 이른바 ‘낙하산’ 인사가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나 대통령 직속 기관에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