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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의주 ‘만상’의 피가 흐르는 한독약품 회장 김영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비싼 땅 위에 빌딩들이 빽빽이 숲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만 해도 이 일대 고층 빌딩이라고는 국기원과 특허청 등 몇 개에 불과했다. 한독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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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탐방] 천안 목천 신도브래뉴 1차 아파트
천안 목천 신도브래뉴 1차 아파트에 사는 주부들이 문화강좌에 참가해 풍선으로 강아지 모형을 만들고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목천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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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1. 우리나라의 민주정치
서울시장 선거가 다음 달 26일에 실시됩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이죠. 서울시장은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시의 모든 행정을 총괄·감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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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바이오의약품 집중 … 글로벌 제약사 도약
녹십자는 2016년까지 20여 종의 신약을 선보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12년 1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세운 녹십자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R&D)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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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소는 소답게, 돼지는 돼지답게
최양부농식품신유통연구원 고문·전 대통령 농림해양수석비서관 구제역 바이러스 발병 이후 농림수산식품부가 ‘백신 없는 청정국’ 지위 회복에 집착하면서 대규모 살처분에 나선 것은 국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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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횡성까지 번진 날, 백신 꺼낸 ‘팬데믹 파이터’의 고뇌
구제역 방역의 실무 총책임자인 주이석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방역부장이 23일 오후 인터뷰 도중 현장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있다. [조용철 기자] 한마디로 전쟁이다. 총성만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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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르포] "현준아, 엄마하고 둘이 잘 살자" 25살 수아 씨는 씩씩했다
우리 사회에서 미혼모는 ‘실수한 엄마’로 낙인 찍힌다. 미혼모 2만6000명 시대. 지난해 미혼모의 31.5%가 입양이 아닌 양육을 선택했다. ‘책임 지는 엄마들’이 해마다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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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건강증진 허브사업
천안·아산시보건소가 한의학 건강증진허브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천안시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천안한의사회의 도움을 받아 18세 이하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 60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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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탱화는 나의 삶이자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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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과 유학길 동행 든든”
미국 유학길에 오른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右씨가 28일 안내견 ‘찬미’와 함께 인천공항에서 워싱턴행 항공기에 탑승했다. [인천공항=김태성 기자] “이제 장거리 비행도 두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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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의 귀족, 밍크처럼 아름답고 애교쟁이 ‘페릿’
새로운 애완동물 페릿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에 아직 생소한 페릿은 미국에서 1970년대에 애완동물로 개발되면서 급속도로 보급 확산되어 미국에선 애견, 고양이 다음으로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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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단신] 힘찬병원 外
관절 전문 힘찬병원은 서울·경기 소재 노인정을 대상으로 관절염으로 휘어진 무릎 각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10월 31일까지 3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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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출산정책 현실에 안 맞아
올해 1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아이를 키우며 정부의 출산 정책이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지 실감하고 있다. 예방 접종만 해도 그렇다. 얼마 전 황당하게도 소아마비 백신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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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도 독감백신 `특혜접종' 말썽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법원에서 판사들이 전국적인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독감 백신을 `특혜접종' 받아 말썽이 일고 있다고 뉴욕 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는 브루클린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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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국내외 의료뉴스]사스·살인 독감…신종 바이러스 강타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2003년이 '건강의 해'였다고 선포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파동이라는 암(暗)과 첨단 신약이란 명(明)이 함께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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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국내외 의료뉴스] 사스·살인 독감…신종 바이러스 강타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커버스토리로 2003년이 '건강의 해'였다고 선포했다.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파동이라는 암(暗)과 첨단 신약이란 명(明)이 함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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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항공여행 건강상식' 소개…대한항공 항공보건의료원
"항공여행 때 기내에서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혈액 순환을 위해 다리를 움직이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합니다" 대한항공 항공보건의료원이 이번주에 발행한 기내 소식지 'Sky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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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부터 책 접하면 인지능력 좋아져요"
요즘 서울 중랑구의 젊은 엄마들은 신나는 경험에 다소 얼떨떨하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옛 보건소에서 유아 독서교육까지 덤으로 받고 있기 때문이다. 태어난 지 6개월된 아기는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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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부터 책 접하면 인지능력 좋아져요"
요즘 서울 중랑구의 젊은 엄마들은 신나는 경험에 다소 얼떨떨하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옛 보건소에서 유아 독서교육까지 덤으로 받고 있기 때문이다. 태어난 지 6개월된 아기는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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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한국 보건당국 대상으로 종합실사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 보건당국에 대해 종합실사를 실시한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WHO는 4명으로 구성된 실사팀을한국에 파견, 다음달 4일부터 8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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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64)
64. 한타박스 공청회 기대치 이하로 항체 생성률이 떨어졌다는 미육군전염병연구소의 의뢰결과는 혈청을 연구자가 인위적으로 비활성화시킨 탓으로 드러났다. 실제 환자의 혈액과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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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교통
새해에도 달라지는 것이 많다. 외환위기 이후 중단됐던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내년에 다시 시행된다. 금융기관 예금도 전액보장에서 부분보장으로 바뀐다. 달러.엔화 등 외환거래와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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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의약분업 문답식 설명]
의약분업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의약분업은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지금처럼 약국에서 약을 마음대로 사거나 지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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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1)] 의약분업 시행外
새 술은 새 부대에.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