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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다발 주웠다가 절도죄 입건된 여성 “하느님이 주신 선물인 줄”
[사진 JTBC] 지난 4일 오후 1시 45분께 부산시 금정구의 한 노상에서 5만원권 100매 2묶음(1000만원)을 주워 챙긴 여성 2명이 경찰에 절도죄로 입건됐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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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풀린 반려견 훔쳐 개소주 만들려던 50대 입건
피의자 A(54)씨가 도로에서 발견한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차에 싣고 가려는 장면.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제공=뉴스1]남이 잃어버린 반려견을 훔쳐가 탕제원에 맡긴 뒤 개소주를 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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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1병 사고 10만원권 인 줄 알고 500만원권 수표낸 손님
한 손님이 참기름 1병을 사고 10만원권 수표인 줄 알고 500만원권 수표를 건넸다. [중앙포토]참기름 1병을 산 손님이 10만원권 수표인 줄 알고 건넨 500만원권 수표를 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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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와 식당일로 모은 현금 1000만원 찾아준 경찰
되찾은 1000만원과 돈이 들어있던 잠바 주머니[사진 광주 북부경찰서] 건물 청소와 식당 일로 현금 1000만원을 모았다가 분실한 할머니 돈을 경찰이 찾아줬다. 남편인 할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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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와 사위, 아빠와 딸도 입건…전국 첫 ‘분실 스마트폰 전담 수사팀’, 편성 3주만에 87명 무더기 검거
전국 최초로 설치된 분실 스마트폰 전담 수사팀이 단속 19일 만에 택시기사, 장물업자 등 87명을 무더기 검거했다. 경찰이 압수한 분실 스마트폰 70대. [동대문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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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전화번호 48개 저장된 휴대전화...그녀에게는 목숨 그자체였다
생계수단이나 다름없는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50대 여성이 경찰의 각별한 수사로 전화기를 찾았다. 지난달 6일 자정 무렵.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파출소에 50대 여성 A씨(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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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딸에게 줄 초콜릿 훔친 아빠가 경찰에서 한 진술
[중앙포토]7일 오후 1시쯤 충북 청주에 사는 A(46)씨는 길을 걷다가 편의점 앞에 진열된 초콜릿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밸런타인데이(14일)를 앞두고 가게 앞에 나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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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먹은 주민들, 동물보호법 위반 논란 가열
실종된 지 나흘 만에 뼈만 돌아온 대형 반려견의 죽음을 두고 동물보호법 위반 논란이 뜨겁다. "주민들에게 잡아 먹히기 전 개가 살아 있었다"는 개 주인의 주장과 "이미 죽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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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학종’으로 대학 가는 시대…남편이 ‘이쿠맨’이면 좋을텐데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입니다. 며칠만 세속 이슈의 흐름에서 이탈하면 이내 낯선 용어들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곤 합니다. 그렇다고 지나간 신문을 모두 들춰볼 만한 여유는 없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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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에 놓고 내린 휴대폰 판 택시기사와 장물업자 무더기 적발
손님들이 놓고 내린 휴대전화를 장물업자에게 넘긴 택시기사와 이를 구입해 중국 등으로 밀반출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10일 상습 장물취득 혐의로 임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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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서 650만원 돈벼락 소동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청소를 하던 주민이 현금 650만원을 떨어뜨려 회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1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0분쯤 상당구 용담동의 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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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놓고 내린 휴대폰 못찾는 이유 있었네"
김씨가 택시정류장에서 돌린 명함 [사진=이천경찰서]‘각종 쓰시던 폰 매입’, ‘미납 연체폰 매입 가능’, ‘24시간 상담 가능 010-21XX-6XXX’김모(35)씨가 경기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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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고약해요 … 가을 불청객 은행 퇴치 작전
“피해서 다니기도 어렵고…참 난감하네요.” 9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윤건용(53)씨는 길가에 떨어진 은행 열매들을 가리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신발 밑창엔 은행 열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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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휴대전화 밀거래 대학생과 택시기사 현장 검거
승객이 두고 내린 휴대전화를 돌려주지 않고 판 택시기사와, 이를 매입한 대학생이 거래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23일 여모(20ㆍ대학 2년생)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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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탐지기로 해수욕장에서 금반지 찾아내 판매한 30대 입건
해수욕장에서 금속탐지기로 귀금속을 찾아내 판매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7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박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해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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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잘못 전달한 상품권 가져간 중국인 입건
환전하는 과정에서 대형마트 점원이 잘못 건넨 84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몰래 가져간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3일 대형마트 직원이 실수로 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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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 "돌아오지 못한 돈도 사정이 있겠지요"라며 500만원을…
‘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 [사진 대구지방경찰청 페이스북] 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 소식이 화제다. 대구 도심에 현금 800만원이 뿌려진 일명 ‘대구 돈벼락 사건’ 이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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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 "돌아오지 못한 돈도 사정이 있겠지요"
‘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 [사진 대구지방경찰청 페이스북] 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 소식이 화제다. 대구 도심에 현금 800만원이 뿌려진 일명 ‘대구 돈벼락 사건’ 이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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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 "돌아오지 못한 돈도 사정이 있겠지요"
‘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 [사진 대구지방경찰청 페이스북] 대구 돈벼락 사건 독지가 소식이 화제다. 대구 도심에 현금 800만원이 뿌려진 일명 ‘대구 돈벼락 사건’ 이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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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운 돈' 반납 행렬
대구 시민들의 '주운 돈' 반납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20대 남성이 대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 5만원권 143장, 715만원을 뿌렸을 때 주워갔던 시민들이 돈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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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돈벼락 사건, 5만원짜리 160여장 '후두둑~'…당시 상황은?
‘대구 돈벼락’. [사진 중앙포토] 대구 돈벼락 사건이 화제다. 대구 돈벼락 사건의 주인공은 안모(28)씨다. 지난 29일 대구 도심 왕복 8차로에서 안씨가 5만원권 지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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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 끼 2만원짜리까지 … 구내식당 최강자들
“엄마가 해준 밥보다 급식업체가 해준 밥을 더 많이 먹었을걸요.” 직장인 유정일(29)씨는 스스로를 ‘급식인생 20년’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급식을 시작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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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도로 위 돈다발에 '우르르'…잃어버린 양심
[앵커] 충북 진천의 한 도로 위에 5만 원권 수십 장이 날리면서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돈을 줍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조택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충북 진천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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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최윤영, 물건 훔쳤지만 절도 아니다?
[사진=중앙포토]지갑 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에게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7부는 19일 지인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송치된 최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