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토는 건재한다|전 사무총장 스파크씨가 말하는 서구의 내일.
북괴의 도발행위로 인한 한국의 긴장사태가 서구자본의 대한투자를 저해할 정도가 못 되는 것으로 「유럽」서는 평가한다고 「폴·앙리·스파크」 전 「나토」(북대서양동맹) 사무총장이 말했다
-
북귀흉계의 앞잡이
자유를 찾아 탈출한 줄로만 알았던 이수군(45)이 뜻밖에도 북괴간첩이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시민들은 놀아움과 분노로 치를 떨었다. 13일 상오9시 당국의 공식발표가 신문·방송을 통해
-
놀라움·슬픔 교착
【뉴요크5일 UPI·AP본사종합】「로버트·F·케네디」미 상원의원의 「로스앤젤레스」 피격사건은 5일 미국내외에서 놀라움과 슬픔의 반응을 일으켰다. 「콜로라도」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연설
-
저개국들 진로모색
【캔버라16일AP동화】「유엔」「아시아 극동경제위원회」(에카페)29개 회창국대표들은17일 이곳에서 「아시아」의 당면 경제문제를 검토하고 지난해의 사태변화를 평가하여「아시아」개발도상
-
자조에걸린「남」과「북」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제2회「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총회는 「뉴델리」의 국립회의장에서 연일 본회의와 5개위원회가 열려 진지한 토론이 거듭되고 있다. 본회의장의 각국대표에의한
-
한국인이 보는 월남정세
작금 월남전쟁의 군사적·정치적국면은 복잡미묘하게 전개되고있어 우리의 비상한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첫째로 군사면을볼때 지난1·30「베트쿵」의구정대기습에 뒤이어 북위17도선근방 「케산」
-
북괴만행규탄 20만 시민 궐기대회
잇단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는 범서울시민 궐기대회가 31일 상오11시 서울운동장에서 열렸다. 공무원, 학생 등 남녀시민20만 명이 참석한 이날 북괴만행규탄대회에서는 북괴무장공비 서울
-
난항의 「공존공영」|뉴델리통상개발회의
닷새후인 2월1일부터「뉴델리」에서 사상최대규모의 「매머드」회의가될 제2차UNCTAD (유엔통상개발회의) 총회의 막이 오른다. 우리나라도 최규하외무부장관을수석대표로, 문덕주주「벨기에
-
토·희 전쟁 일보전
【앙카라 23일 AP급전동화】「키프로스」분쟁으로 야기된 지중해 위기는 23일 「즌슨」미 대통령과「우·탄트」「유엔」사무 총장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중재 노력에드 불구하고 열도를 더한
-
또 하나의 원죄
「우·탄트」 「유엔」사무총장은 지난 23일 가공할만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적인 권위자들로 구성된 「유엔」 전문가위원회에서 작성된 이 보고서는 『핵병기가 실제로 사용될 경우의 인
-
"필요하면 유엔에 규탄
최규하 외무장관은 23일「알제리」에서 열린 86개 저개발국각료회의개최식에「알제리」정부가 한국대표참석을 거부한데 대해『사태를 분석한뒤 필요하다면 외교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말
-
미 산업계의 「다크·호스」|ITT회장 「해럴드·지닌」
「헤럴드·시드니·지닌」. 57세. 미국ITT(국제전신전화)의 회장 겸 사장. 연봉 46만8천「달러」(한학1억3천만원). 가족 처. 이것이 세계 57개국에 1백50개의 회사와 20만
-
한국학의 새 시대|국제동양학자대회를 다녀와서-유홍열
나는 지난 8월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열린 제27회 국제동양학자대회에서 참석하고 28일 귀국하였다. 이 국제동양학자대회는 1873년부터 개최되어 처음에는 근동
-
현 휴전선 준수·탄트 중재요청 등|「일반지침」의결 준비
【유엔본부2일AP동화】「압둘·라만·파슈와크」 「유엔」총회의장은 6일 상오 4시(한국시간)에 열린 회의에서 아무런 실질적인 중동평화 안에도 합의를 보지 못한 실패를 상쇄시킬 수 있는
-
지역협력체제의 모색|한·미·일·중 「서울외교」의 주변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을 계기로 서울에 모였던 미·일·중·월남수뇌들은 한·미·일·중 4개국 수뇌회담을 비롯하여 따로 한·미, 한·일, 한·중, 미·일, 미·중, 미·월, 그리고 일
-
유엔 특별총회 오늘 개막
【유엔본부16일UPI동양】「탄트」「유엔」사무총장은 16일 중동 위기에 관한 소련의 「유엔」특별총회 소집 요청 안을 지지하는 회원국 수가 과반수가 넘는 86개국의 통고를 받아 17일
-
「불타는 중동」은 어디로?|시한 폭탄.... 방아쇠는 당겨졌다.
○…6월 5일 하오4시 (한국시간)를 기해 중동화약고의 시한 폭탄 방아쇠가 당겨졌다. 「유엔」 안보이사회의 끈덕진 노력도 아랑곳없이 숙적 「이스라엘」 과 「아랍」공화국 (UAR)의
-
월남전과 핵무기|강경·온건 양파 주장의 배경
지난 2월이래 월남전의 「템포」는 날로 가속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17도선을 중심으로한 남북포화전, 월맹연안에 대한 함포사격, 월맹하천에 대한 기뢰 투하, 「타이·구엔」강철공장
-
67년의 한국외교|일선 실무자들의 진단|좌담
66년은 한국외교가 성년기에 접어들어 동남아무대로 뻗어 가는 자세를 가다듬은 해였다.「한·일 타결」에 이어 월남 증파로써「반공」과「대미의존」이란 이제까지의「외교의 축」을 재확인함으
-
신정연휴에 있었던 「뉴스」들
▲「크리스천·허터」(71) 전 미 국무장관이 30일 별세했다고 영식 발표. ▲미, 영국의 월남전의 3개국 평화회담에 찬성. ▲「드골」 불 대통령 신년연설에서 미측에 월남전 중지와
-
모든 비회원국 업저버 파견을
【유엔본부17일 UPI동양】「탄트」「유엔」사무총장은 전 인류의 4분의 1이 아직도 「유엔」에 참여하지 못하고있는 사실을 개탄하면서 비회원국들은 최소한 「업저버」만이라도 「유엔」에
-
실의의 사의|탄트 고사의 이면|「개인의 한계 」에 고민|월남전 등 미·소 뒷받침 없어
미·소·영·불 등 강대국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유엔」회원국의 간곡한 중임 요청을 외면한채 「우·탄트」「유엔」사무총장은 1일 안보리와 전「유엔」회원국에 보내는 서한가운데서 사임할 뜻
-
8선 회장「골드」경의 변
WCOTP회장으로 8선된「로널드·골드」경은『15차 연례총회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지금까지 별 관심을 모으지 못했던 교육계획문제를 교직자들이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