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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주변 땅 벌써 들썩… 개발 재료만 봤다간 '땅 칠 수도'
▶ 미국 기업도시의 한 예인 디즈니월드 중심의 관광 레저 도시인 플로리다주 올랜도. 관광객들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상징물인 지구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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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순이는 편모에게서 자라게 되었나
"제가 실미도 제작자지만 저는 아직 집도 차도 없습니다"(김형준 대표, 영화제작가협회) MBC PD수첩이 12일 방송한 '스타권력화 무엇이 문제인가(연출 박건식 김현기)'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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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삼순이는 편모에게서 자라게 되었나
[마이데일리 = 김한준 기자] "제가 실미도 제작자지만 저는 아직 집도 차도 없습니다"(김형준 대표, 영화제작가협회) MBC PD수첩이 12일 방송한 '스타권력화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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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몰리나 '세인트루이스의 기둥'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주전 포수 야디어 몰리나(22)는 출신성분(?)으로 따지면 좋은 포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선수다. 이반 로드리게스(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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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낙하산 인사' 공기업 경쟁력 방해
6월 29일자 4면에서 "노 대통령 '챙기기 인사' 논란"이란 기사를 읽고 화가 났다.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사람 가운데 지난달에만 이해성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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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밑줄 쫙 NIE] 에어컨·옷 장사 날씨따라 울고 웃죠
지난 2월 100년 만의 무더위가 올 것이라는 외신 인용 보도가 나오며 에어컨 판매가 크게 늘더니 기상청이 폭염은 없다고 예보하자 대신 선풍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예보가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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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변 사유지 매입·보상해 준다
44년간 유지된 하천 국유제가 폐지된다. 그동안 하천 국유제 원칙 때문에 소유권 행사를 하지 못했던 하천 토지 소유자들이 매매나 담보 제공을 할 수 있게 되며, 소유자가 원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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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보라스에게 당했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지난 겨울은 비참했다. 돈보따리를 들고 FA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선수들로부터 모조리 외면을 받았다. 이에 디트로이트는 한해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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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헌납 대가" vs "명백한 남녀차별"
최전방 감시초소(GP) 총기난사 사건이후 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제대군인의 취업시 군복무 가산점제를 부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을 중심으로 점차 힘을 얻고 있다. 28일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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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벙커 전면 리모델링
국방부는 지난 19일 경기도 연천군 최전방 소초(G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사건과 관련, GP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전반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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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주는' 보험은 싫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험시장의 트렌드(흐름)가 크게 바뀌고 있다. 가입자가 사망한 뒤 배우자.자식에게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보다 가입자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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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신도시 청약 때 입주시기 꼭 살펴야
오는 11월 판교 신도시에 청약할 사람들은 입주 시기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아파트 분양은 이때 한꺼번에 진행되지만 착공 시기가 제각각이어서 입주는 최장 1년 정도 차이 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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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도우며 사는 재미 예전엔 몰랐어요"
▶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벽화봉사단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길음동 웅지어린이집 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벽화봉사단은 매달 1~2회 주말을 이용해 복지관ㆍ노인회관 등을 돌며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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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직장인 70% "돈 주면 안 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휴가 대신 60만원 정도의 금전적 보상이 지급된다면 휴가를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직장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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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금융계, 갈수록 치열해 지는 전문인력 쟁탈전
최근 신한은행 자금시장부 직원 3명이 한꺼번에 제일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SCB)은행에 인수된 제일은행이 딜러 7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딜링룸을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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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소방조직 내 화재 감정기관 설립 시급
소방방재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3만2737건으로 하루 평균 90건이 발생했다. 사망.부상자는 2304명으로 하루 평균 6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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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내 맘대로 즐기는 해외여행은 어떨까?
모 증권회사에 근무하는 김주현 대리(31)가 처음 해외여행을 떠난 것은 2002년 봄. 직장 동료를 따라간 열흘간의 스위스와 이탈리아 여행이었다. 바쁜 직장 생활 탓에 여권은 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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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과거사, 진실발견 쉽지만 화해는 어려워"
▶ 한상진 교수(왼쪽)일제 강점기와 군사정권 거치며 두 종류 과거사 복잡하게 얽혀▶ 클라우스 오페 박사(오른쪽)의식전환 있어야 갈등이 통합의 기능 우리는 못하고 뒷세대까지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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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2단지 개발 시동
충남 아산 탕정 제2산업단지는 생산과 주거 기능이 조화된 복합형 단지로 건설된다. 충남도는 23일 "삼성전자가 신청해 온 탕정제 2단지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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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승인 신청 … 2만9000가구 환수제 비켜가
재건축 추진 단지 2만9000여 가구가 단지 내에 임대아파트를 지어야 하는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 시행(19일) 직전에 비켜 나갔다. 환수제 실시지역인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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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포기자들 "우리도 할 말 있다"
"개정 국적법이 이중국적자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있다." 이른바'국적포기자','이중국적자'들이 인터넷상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최근 병역 미필자의 국적 포기를 막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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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조' 기업들 현금이 넘쳐난다
지난해 국내 기업의 수익성이 일본보다 앞서고 미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익 증가에도 투자를 늘리지 않는 바람에 국내 제조업체가 보유한 현금이 전년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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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도시 경계 최종 확정
▶ 충남 연기군 금남면 사무소에 주민들이 찾아와 도면을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와 주변지역에 자신들의 땅이 포함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중앙포토] 행정중심도시에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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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예정·주변지역 11일 확정
행정중심 복합도시 예정 지역과 주변 지역이 11일 확정된다. 충남 연기.공주 일대의 행정도시 예정 지역은 2210만 평, 주변 지역은 6780만 평으로 전체 면적이 서울시의 절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