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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단 꿈의 열전
명실상부한 고교야구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은빛 영롱한 우승컵을 놓고 자웅올 겨루는 제2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4일 개막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몰입했다. 지난 겨울 혹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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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돌풍" 벼르는 신인 15명
출범8년째를 맞고있는 올 국내 프로축구는 전례없는 신인들의 대거 영입으로 슈퍼그라운드가 예년에는 찾아볼 수 없는 열기로 가득찰 전망이다. 올해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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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찾은 그라운드…89 프로축구 "발진"
옥외 스포츠시즌이 활짝 열렸다. 88올림픽 후 사회체육활성화라는 국민적 요구가 왕성해지면서 아마스포츠는 위축되어 가는 추세다. 그러나 프로스포츠는 더욱 팬들을 매료시키는 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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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57명 새봄 그라운드 수놓는다|'89 프로 축구 "신인 경보"
국내 프로 축구가 출범 후 7년째를 맞아 전례 없는 대폭적인 신진대사로 활기찬 새 면모를 보일 전망이다. 공격 축구를 능사로 삼는 박종환 감독의 신생 일화 구단의 가세와 함께 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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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천마」그라운드에 첫선
【강릉=임병태 기자】올 국내프로축구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천마 일화축구팀이 창단 후 그라운드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전 국가대표 사령탑을 맡았던 박종환 감독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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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돌풍의 진용」 갖췄다.
프로축구 제6구단으로 출범하는 일화(일화)축구단의 위용이 드러났다. 「천마(천마)」일화구단은 지난 15일 실시된 신인드래프트에서 8명을 지명함으로써 내년 봄 대졸신인유망주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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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박대통령 조카끼리 집안 싸움=경북 구미
8명의 후보가 난립한 양상이나 민정의 이태섭 후보와 무소속의 홍사덕 후보가 두드러지고 민주당의 아나운서출신 민창기 후보가 바짝 뒤쫓는 중이어서 삼파전으로 압축되고 있다. 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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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대학세, 실업강호 깨려나|한양, 현대와 회심의 일전
대학최강의 한양대가 실업강호 한전마저 꺾고 3연승을 질주, 제3회 대통령배 배구2차대회 패권을 놓고 7일1차대회 우승팀인 현대자동차서비스와 회심의 일전을 벌이게 되었다. 국가대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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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웅의 한양 대학최강확인
국내최장신 양진웅(2m2cm)이 이끄는 한양대가 1차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라이벌 성균관대를 완파, 대학최강임을 과시했다. 한양대는 27일 마산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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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28개팀 "슛장이" 대결 농구 대잔치 30일부터 3도시 돌며…신인활약에 기대
대통령배쟁탈 85농구대잔치가 오는 30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내년 3윌3일까지 장장 94간 3차시리즈에 걸쳐 서울을 비롯, 부산·전주등 3개도시를 순회하면서 펼쳐진다. 1차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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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의 돌풍으로 "스타"된 이만기 천하장사|"스카우트의 잡음 실력으로 씻겠다"
국내스포츠사상 최고액의 스카우트로 화제를 뿌렸고 또 현대중공업이 스카우트질서를 어지럽혔다고 해서 말썽을 빚고있는 가운데 천하장사 이만기(이만기·22·경남대4년)는 고향 마산에서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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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순수익 2억넘을듯 점보농구|관중11만, 하루5백70만원 배구제전
지난해 대회에선 입장수입 TV중계료 그리고 광고수입등 5억2백30여만원으로 5천여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엔 광고수입과 입장요금이 크게 오른데다 예산절감을 이유로 지방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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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멤버의 미도파 팀플레이의 현대|여자패권놓고숙명의 한판
【광주·전주=전종구기자】라이벌 미도마-현대가 제2회대통령배전국배구 1차대회의여자부 패권을 다투는 정상대결을 벌이게됐다. 남자부는혼전의 연속. A조의 금성이2승1패로 단독선두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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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워"돌풍…배구판도"강진"|2회 대통령배대회 12일부터 116게임 열전
제2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의 개막이 나흘앞으로 다가왔다. 출범 2년째를 맞은 대통령배 배구는 12일 잠실체육관에서 스타트, 광주· 전주·수원·대구·부산·대전등 전국 7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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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한국 스포츠 "내가 최고"|기록으로 본 아마·프로 성적
84년의 한국 스포츠는 LA 올림픽에서의 사상 유례없는 성과등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올림픽에서 대거 6개의 금메달획득에 프로스포츠도 더욱 활발하게 움직여 야구·축구·시름·복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