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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폭력자에게 전자팔찌를 채워라
법무부가 상습적인 성범죄자 등에게 전자팔찌를 채우는 방안을 도입키로 한 것은 잘한 일이다. 최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법안에는 보호관찰을 조건으로 한 가석방이나 집행유예범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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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정치인들 성탄절 사면 어렵다"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18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경제인과 정치인에 대한 성탄절 사면은 고려 사항이 많아 어렵고, 내년 2~3월은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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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이슈, 그 이후 ① 납치 피살 용산 초등생 부모
용산 초등생 살해사건 피해자 허모(11)양의 부모가 8일 인터뷰를 마친 뒤 ‘열한 번째 생일’을 맞은 딸의 유골이 안치된 벽제의 납골당으로 향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사람이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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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전자식별 태그' 시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감옥의 일부 재소자들은 지난해부터 전자식별(RFID) 팔찌를 찼다. 재소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서다. 죄수들이 특정 장소에 예고 없이 여럿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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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화이팅!
신한금융그룹과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공동 주최하는 아빠사랑 캠페인이 부산 남구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지난 14~17일 나흘간 열렸다. 이 행사는'2006부산국제디지털문화축제'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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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칼럼] 386을 옹호함
서울 양천구 신월3동 주택가의 한 건물 3층에 '가람상사'라는 가내공장이 있다. 30평 넓이에 컴퓨터 미싱.프레스기.세팅기(가죽을 일정한 크기로 잘라내는 기계).스카이빙(가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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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상품 이번엔 뭐가 뜨려나
회사원 박태훈(32.서울 사당동)씨는 최근 42인치 PDP TV를 샀다. 기존 TV도 볼 만했지만 큰 화면으로 박진감 넘치는 월드컵 경기를 보고 싶어서다. 그는 "붉은 악마 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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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미국, 가석방 조폭에 GPS 발찌
미국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가석방된 조직폭력배들의 발목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장치를 채워 감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최근 가석방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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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 신속한 치료 논의는 없어
서울 용산의 초등학생 허모양 사건은 온 사회를 놀라게 했다. 사건 직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아동 성폭력 범죄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냈다. 16일에도 국회 법사위는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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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아동 신속한 치료 논의는 없어
서울 용산의 초등학생 허모양 사건은 온 사회를 놀라게 했다. 사건 직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아동 성폭력 범죄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냈다. 16일에도 국회 법사위는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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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형량 낮아질까 두려워…" 피해 아동 부모 인터뷰
"아직도 (아이의 죽음이) 믿기지 않아 (장례식 이후)아이 납골당에 찾아가지 않고 있지요." 지난달 17일 성추행 뒤 살해당한 허모(11)양의 부모를 11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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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성범죄자 설 땅 없어진다
미국 내 아동 대상 성범죄 전과자들의 설 땅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주 정부들이 공개 망신을 주거나 전자팔찌를 채우는 것도 모자라 살 수 있는 지역까지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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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의원 "동아일보 여기자 한나라 취재 제한받아"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 파문이 총리 사퇴로 일단락됨에 따라 여론의 화살이 최연희 전 사무총장의 성추행 파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한나라당으로 쏠리고 있다고 데일리서프라이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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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허구적 이념논쟁은 이제 그만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지방선거가 이제 80일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국민적 관심이 지방선거에만 있지는 않다. 그것은 자연스레 내년 겨울 대선으로, 그리고 후년 봄 총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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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재범률 높은 성범죄 … 엄정한 처벌 마땅
최근 '해바라기 아동센터'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성폭력 범죄 중 13%가 재범이라고 한다. 이는 지금까지 성폭력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이 미흡했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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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온이 무조건 좋을 순 없다
언젠가부터 음이온이 우리 몸에 좋은 신비의 물질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음이온을 만들어 내는 에어컨도 있고, 공기청정기도 있다. 음이온을 내뿜는 팔찌가 유행하기도 했고, 음이온이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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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음이온이 무조건 좋을 순 없다
언젠가부터 음이온이 우리 몸에 좋은 신비의 물질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음이온을 만들어 내는 에어컨도 있고, 공기청정기도 있다. 음이온을 내뿜는 팔찌가 유행하기도 했고, 음이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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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나서 대국민 사과… '성추행 파문' 최연희 의원 한나라당 탈당
최연희 한나라당 사무총장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왼쪽)가 이재오 원내대표와 최연희 의원 성추행 파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성추행에 대해 공식 사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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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 아동 성범죄
여아를 성폭행한 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 나라를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물론 법조인과 정신과 의사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엽기적 흉악범죄가 발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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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믿을 게 장독대밖에 없었다니 …
"너무 무섭고 떨리고 겁이 나 아무 말도 못하겠는 거예요. 어딘가에 숨고 싶은데 갈 곳은 없고…. 기다시피 옥상으로 올라가 어두워질 때까지 장독대에 숨어 있었어요." 여섯 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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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아동 성범죄
여아를 성폭행한 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 나라를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은 물론 법조인과 정신과 의사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엽기적 흉악범죄가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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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자팔찌법안 통과 촉구 1인 시위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성폭행범에 대한 전자팔찌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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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위 "성범죄자 사진·주소 공개해야"
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성폭행범에 대한 전자팔찌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성범죄 전과자에 대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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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 전자팔찌 논란
최근 11세짜리 초등학생을 성추행한 뒤 살해한 50대 용의자가 성범죄 전과자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전자팔찌 도입, 신상정보 전면 공개 등 아동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강경 대처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