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이렇게 달라진다|가족형태

    서기 2000년 6월 24일 오전7시. 『안녕히 주무셨었요. 이제 일어날 시간입니다.』 침대 머리맡에 놓인 디지털 시계는 이어 하이든의 현악 4중주 67번 D장조 『종달새』의 감미

    중앙일보

    1992.06.24 00:00

  • “금붙이만 환영”달라진 전당포/신용카드에 밀려 사양길

    ◎신품 쏟아지는 가전품 외면 도시 서민들에게 급할 때 「비상금고」역할을 하던 전당포가 최근 몇년새 급속히 줄어들면서 영업형태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이는 신용카드 사용이 크

    중앙일보

    1992.05.26 00:00

  • 소장 여성학자 「집단집필」 바람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 여성들의 문제를 연구하는 소장 여성연구모임들이 그들의 연구결과를 집단 집필형식으로 엮어 저서를 발간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이 같은 저술작업을 벌이고

    중앙일보

    1992.05.24 00:00

  • 두 딸에 "열심히 사는 엄마 모습 심고파"

    지난2일 끝난 바르셀로나 올림픽 파견 육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유난히 눈길을 끈 선수가 있었다. 올해 35세의 주부선수 문기숙(대전 서구청 소속). 문씨는 10세 소영·8살 하영

    중앙일보

    1992.05.04 00:00

  • 제조업 여성근로자 절반이"직장 옮기고 싶다"|생산성본부 여성노동력 특성 보고서

    서비스업으로의 이직 등으로 날로 가중돼 가는 제조업의 여성노동력 부족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임금 등 기본적인 근로조건 향상과 함께 여성 근로자에 대한 승진 기회 개방 등의 대책

    중앙일보

    1992.04.28 00:00

  • 여성학 한국 도입 올해로 10년|여성의 지위 향상에 "큰 몫"

    82년 국내 최초로 이화여대 대학원에 여성학과가 설치됨으로써 본격적으로 한국에 여성학이 상륙한 지 올해로 10년이 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과는 오는 5월1

    중앙일보

    1992.03.31 00:00

  • 민생공약 내걸며 바람몰이/정당연설회… 여야 수뇌부 공방

    ◎농업 육성에 10년동안 42조원 투자 민자/최근 폭등사례 들어 물가안정 약속 민주/“충청도민은 지역감정 막을 책임있다” 국민 여야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합동연설회를 앞둔 12일

    중앙일보

    1992.03.12 00:00

  • 떡집 분량 눈속임 심하다/주부교실 중앙회 조사

    ◎반말 쌀 빚을때 인절미등 2.2㎏차 쌀 반말(4㎏)로 가래떡,인절미를 하면 각각 몇 ㎏의 떡이 나올까. 똑같은 반말의 쌀로 떡을 했는데도 떡값에 따라 무려 2.2㎏까지 무게가 차

    중앙일보

    1992.01.25 00:00

  • 주부 가사노동 "월 52만8천원"

    한국 주부들의 가사노동가치는 한달 평균 52만8천1백9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제활동주부는 평균 52만4천3백89원, 전업주부는 평균 53만1천20원으로 나타나 주부의 경제

    중앙일보

    1991.12.14 00:00

  • 성폭행 사회문제화에 성공|창간 3돌 맞는 「여성신문」 이계경 사장

    『여성문제에 관한 한 신뢰할 수 있는 전문매체로 자리잡혀 어려운 일에 부닥친 여성들이 제일 먼저「여성신문」을 찾는데 보람을 느낍니다.』 14일로「여성신문」창간 3주년을 맞는 이계경

    중앙일보

    1991.10.13 00:00

  • 72세 때 신문기자된 호돈 여사|인간승리담 미서 화제

    「신문기자가 되고싶다」는 어린시절의 꿈을 72세에 이룬 후 6년째 열정적으로 기자활동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성공적인 인생경영담이 미 전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

    중앙일보

    1991.08.11 00:00

  • 편의점 홍수 구멍가게 설자리 없다

    서울 노량진역 맞은편 대입학원 가에서 5년 동안 4평짜리 구멍가게를 열어온 해태 미니슈퍼 주인 박영란씨 (42·여) 부부는 올해 들어 가게 다락방에서 교대로 잠을 잔다. 하루종일

    중앙일보

    1991.07.23 00:00

  • "서울 줍 집안일 월8만원 어치"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가정주부들은 그들의 가사노동을 시간대로 구분하여 영역별로 전문가에게 맡길 경우, 한달 평균 88만8천90원 가치에 해당한다고 믿고있다. 이러한 내용은 한

    중앙일보

    1991.07.13 00:00

  • 주부가사노동-월보수로 치면 42만원선|여성개발원 전국 성인남녀 2,500명 의식조사

    우리나라 주부는 3명중 2명 골로 취업하고 싶어하며 취업욕구가 강할수록 생활에 권태감을 느끼는 등 비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여성개발원이 제주도를

    중앙일보

    1991.05.25 00:00

  • 무농약농산물 농민-소비자 직거래 활성화

    『우루과이라우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한국농업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으로부터 건강을지키기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가 손을 맞잡고 무농약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중앙일보

    1991.01.09 00:00

  • 어머니의 기도-내 자녀 합격보다 대입제도개선 빌었으면…

    12월은 잔인한 달이다. 집안에 수험생이 있건 없건 온 나라 사람들이 함께 입시열병을 앓고 입시전쟁을 치른다. 그 중에서도 지난 한해 동안 내내 「고3 엄마병」에 시달렸던 여성들은

    중앙일보

    1990.12.19 00:00

  • "결혼 후 모은 재산 절반은 아내몫" 50·9%

    서울시에 거주하는 전업주부 두명 중의 한명은 주부가 살림만 했다하더라도 결혼 후 모은 재산의 반은 「아내 몫」이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대다수(86·5%)는 재산을 부부 공동명의로 할

    중앙일보

    1990.12.12 00:00

  • 「단자사 전환」내주엔 윤곽(경제현장)

    ◎일정 맞추려면 이사회 소집해야/정확한 지침없어 회사마다 부산 다음주부터 은행이나 증권사로 전환하는 단자사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날 전망이다. 재무부가 단자사의 업종전환 신청을 내년

    중앙일보

    1990.12.07 00:00

  • 「여성들의 삶」을 노래로 표현-「여성노래 한마당」준비 부산 작곡가 안혜경씨

    노래처럼 우리의 정서와 밀착돼 있는 것이 또 있을까. 그러나 불행하게도 여성들의 살아있는 경험을 담아낸 노래는 실종돼 버린지 오래다.「여성 자신」을 노래함으로써 그들의 건강한 정서

    중앙일보

    1990.11.16 00:00

  • 여성 복지법 시대흐름 못 따른다|한국여성개발원「관련법제 연구」보고서

    현행 여성복지 관계법들이 가부장적 이데올로기 하에 가부장적 가족만을 보호대상의 기본 단위로 삼고 있으므로 이혼자·독신자·맞벌이 부부 등 새로운 유형의 가족에 대한 배려가 없어 문제

    중앙일보

    1990.11.04 00:00

  • "취업 여성 남녀 차별 여전"

    여성의 사회참여가 갈수록 높아지면서도 여성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심각한 상태로 전혀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아세아-태평양 변호사 협회와 11월10일 창당

    중앙일보

    1990.10.22 00:00

  • (14)공해 추방에 발벗고 나선다

    서울 당산동 상아아파트주부 정대은 씨를 비롯한 이 아파트 13가구 주부들은 매주 화요일이면 산지에서 직거래된 무공해식품을 공급받는다.「함께 가는 생활 소비자협동조합」회원들인 이들은

    중앙일보

    1990.08.26 00:00

  • 탁아소-"맡아 보호만 해선 안된다"

    『탁아소란 아이들을 짐짝처럼 맡기기만 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학교 입학 이전의 한창 호기심과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그냥 맡아 보호하는 것 만으론 탁아소의 기능을 다한

    중앙일보

    1990.08.19 00:00

  • (11) "자식 농사"에 얽매이지 않는다

    주부 김정희씨 (32·서울 개포동)는 최근 딸 하나만으로 만족하고 둘째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심했다. 친구나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 젊은 주부들이 『자녀를 많이 낳으면 어쩔 수 없

    중앙일보

    1990.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