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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고갈에 비상대책을”-노벨 물리학상수상자 「가볼」박사의 진단
「로마·클럽」을 중심으로 인류의 위기와 성장의 한계에 대한 주의가 계속 환기되고 있다. 「데니스·가볼」박사도 비슷한 견해를 가진 물리학자이다. 「가볼」박사는 「헝가리」태생으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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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래의 에너지원 개발에 한창
「프랑스」 원자력청은 최근 실험용 고속지식로 「페닉스」(원형로)가 작년 7월이래 순조롭게 운전되고 있어 금년부터는 전기출력 1백20만㎾의 「슈퍼·페닉스」의 건설에 착수하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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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권의 친한파|「봉고」대통령 방한계기로 본 한국-「가봉」 관계
「가봉」은 제3세력을 표방하는 비동맹 「그룹」의 일원으로서 표면상 비동맹 중립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프랑스」 공동체 구성원으로 남아있어 「프랑스」를 비롯한 서방진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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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기본원자재 수출「카르텔」형성
【제네바11일 AFP동양】「라야치·아케르」「알제리」무역상은 11일 제3세계 각 국은 필요하다면 현재의 국제적인 무질서에 대해 통 격을 가하는 18개 기본원자재의 수출국「카르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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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캐나다」는 우리 나라에 원자로를 팔기로 한 모양이다. 외신은 한국이 무기 제조에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단서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그 원자로는 「평화」를 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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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파동 후 변모하는 「제3세계」|39개국의 경제프로필(하)
「아프리카」제국은 풍부한 지하자원에도 불구하고 자원「붐」의 혜택을 크게 받지 못했다. 대부분이 미개발상태이기 때문이다. 「리비아」·「알제리」·「나이지리아」·「가봉」이 석유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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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개발의 오늘과 내일|과학기술 종합「심포지엄」발표 논문
29일 하오4시반에 개막된 과학기술 종합「심포지엄」제1일차인 3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소에서는「에너지」개발에 관한 토론회를 가졌다. 백영훈(한국산업개발연구소장)과 고광국(「에소」회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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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패권 싼 미·소의 대립 새로운 전쟁위험성 지녀
【홍콩 8일 AFP동양】 중공은 8일 미·소 양국간의 해양주도권과 세계패권을 둘러싼 대립이 전 세계에 대해 새로운 전쟁위험을 안겨줄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맹렬히 공격했다. 신화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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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원자로란 말은 동양인이 지어낸 명칭이다. 필경 화로를 연상하며 만든 이름 같다. 영어로는 nuclear reactor라고 한다. 「핵자반응기」라는 뜻. 물론 원자로라는 편이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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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국운 건 아마존 개발
【브라질=신용우 특파원】비행기로 2∼3시간을 날아도 끝이 보이지 않는「원시림의 바다」-. 원시림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몇 개의 기다란 강줄기를 따라 개발의 현장이 간혹 눈에 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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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핵실험
【뉴델리18일 외신종합】인도원자력위원회는 18일 인도가『순전히 평화목적에 사용할』인도최초의 핵실험을 인도 영내 모처의 1백m 지하에서 실시, 완전 성공을 거두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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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괴산 일대 우라늄광 발견
13일 국립지질광물연구소에 의하면 대전∼충주간 옥천계를 포함한 4백50평방km지역에서 산화 「우라늄」매장가능성이 많은 14개 지점을 찾아냈다. 특히 충북괴산지역은 정밀탐사결과 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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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에너지」원의 탐구
값싼 「에너지」 원인 석유가 고가시대를 맞이하자 과학자들에게 주어진 임무는 값싸고 믿을만한 새로운 「에너지」 「소스」를 찾는 것이다. 다음은 미국의 저명한 과학전문지「사이언티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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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세계최대·최강의 석유재휴|에너지 돌풍 속의 어제와 오늘
세계는 「에너지」라는 돌풍 속에 휘말려들고 있다. 이 돌풍 속에서 널리 이름이 나있는 미국의 엑슨 주식회사는 세계최대 최강의 석유재벌이다. 어떤 난관에 부딪쳤을 경우 「엑슨」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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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파동의 여파 원자력선 개발 본격화
「아랍」산유국의 감유 및 단유조치로 부각된「에너지」파동은 선진제국에도 커다란 충격을 안겨 주었을뿐만 아니라 경제구조를 밑뿌리에서부터 흔들어 놓았다. 정치적인 절충이 이루어져 단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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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후퇴에 그칠 세계경기 저명한 미국·「캐나다」경제학자 3명의 전망
74년의 「에너지」및 자원문제와 세계 경기향방에 대해선 갈피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윤곽이 잡혀가던 국제통화 및 통상 체제 개혁도 석유파동 때문에 원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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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에너지 위기 일시적 현상|유엔 전문가들, 아랍 위협에 낙관론
【유엔본부 29일 AP합동】「유엔」석유 전문가들은 현재의 석유난이 조속한 시일 안에 해결되지 못할지라도 장기적인 세계「에너지」공급 전망은 밝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랍」의 산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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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독점자본 농간에 원인
산유국간 손발 안 맞아 국제 석유 분쟁이 한창 불붙고있지만 그 내용은 무척이나 아리송하다. 중동 산유국간에도 손발이 재대로 들어맞지않아 「이란」은 석유 무기화에 흥미조차 표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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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자원문제(하)
세계 주요자원의 수급관계는 한국의 중화학 공업 육성문제와 직결된다. 주요자원을 품목별로 보면-. ▲철광석=현재 전세계의 철광석 생산량은 약 4억t(함유 철량)이다. 이중 소련·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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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자원문제(상)
중화학 공업의 추진은 세계의 자원문제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있다. 특히 자원이 없는 한국으로서는 대부분의 자원을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자원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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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의 두통거리 부산물 『죽음의 재』처리에 난제
『깨끗한「에너지」의 대표급으로 뽑히는 원자력 발전. 그러나 발전원인 핵연료에는 많은 『죽음의 재』가 함유되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크립톤」85·삼중수소 등 방사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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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시대로의 순항 착공2년째 고리원자력발전소 점검
「제3의 불」원자력을 이용한 발전소건설은 세계적으로 심각한 「에너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확보를 서두르는 선진국들이 앞을 다투어 추진하는 것.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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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에너지」자원고갈로 고민
세계는 「에너지」자원 고갈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자원 궁핍 현상은 공업화를 지상 목표로 하고 있는 개발 도상국가들에 커다란 좌절감을 던져주고 있다. 현재와 같은 세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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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자원과 공해
최근 선진제국과 일본동 경제의 무역의존도가 높은 국가에서는 원활한 자원의 수급관계와 공해문제가 국가장래를 결정하는 「키·포인트」라는데 의견이 일치되고 있다. 현재 세계의 자원생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