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2’ 300만 돌파…‘코돌비’ ‘용아맥’ 5만원 암표까지
SF 영화 ‘아바타2’. ‘아바타2’는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극장가 특수관 예
-
'아바타2' 300만 돌파…"장당 5만원"짜리 명당 자리 어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3D 영화 '아바타: 물의 길'(14일 개봉)이 개봉 일주일째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13년 만에 2편으로 돌아온 영화 ‘아
-
[단독] "sorry, 205"…잘못 온 문자 본 경찰, 대북사업가에 영장신청
━ 보안법 위반 근거로 제시된 영어 문자 정체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된 대북사업가 김모(46)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 당시 구속 필요의 근거 중 하나로
-
"중국서 문제될 리 없다" … 김 과장 위조 적극 지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은 국가정보원이 1심에서 패소한 지난해 8월부터 수사·공판 지원은 권모(51·4급·자살 기도) 과장이, 증거 수집은 김모(48·4급·일명 김 사장) 과장
-
위조문건 증거 채택 검사들 "위조 몰랐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의 수사와 공판에 참여한 검사들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국가정보원이 우리에게 제출한 유우성씨 출입국 관련 문건 3건이 위조됐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
간첩 수사가 증거조작 수사로 … 국정원 윗선 어디까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이 정식 수사로 전환한 지 23일로 17일째를 맞았다. 서울중앙지검 증거조작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최근 국가정보원 이모(3급) 대공수사
-
김 사장, 유우성 출입국기록 옌볜서도 입수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국가정보원 김모(48·일명 김 사장) 조정관이 지난해 허룽(和龍)시 외에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에서도 피의자 유우성(34)씨 출입국기록
-
중국 국적 속인 유우성, 공무집행방해죄 수사
유우성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조작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국가정보원 윗선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검찰이 20일 간첩 혐의 피의자인 유우성(34)씨의 위계에 의한 공
-
국정원, 작년 9월 중국 관리 통해 원본 입수했었다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9월 서울시 공무원 간첩 피의자 유우성(34)씨의 북한 출입국기록 원본(최초 입수본)을 중국 관리를 통해 확보했던 것으로 19일 드러났다. 이 관리가 직접 중
-
검찰, 국정원 대공수사팀장 소환 조사
서울중앙지검 증거조작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9일 국정원 윗선 간부급 가운데 처음으로 이모 대공수사팀장(3급)을 전격 소환 조사했다. 수사팀은 이 팀장을 상대로 지난해 김
-
검찰 관계자, 성추문 피해자 사진 무단 조회
검찰 관계자들이 ‘검사 성추문’ 사건 피해자 B씨(43·여)의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다. B씨 사진의 인터넷 유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
농협 “해킹 넘어선 고도의 사이버 테러 … 데이터 4억2000만개 복원 중”
금융감독원 윤보일 부국장과 한상용 수석검사역, 한국은행 김현철 차장(왼쪽부터) 등 특별검사팀이 18일 서울 양재동 농협IT본부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원병 농협회장 최원
-
농협 신용카드 거래 기록 원장도 백업도 날아갔다
농협 전산망의 신용카드 거래 기록(원장)은 물론 비상시를 대비한 백업 기록까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고객 데이터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던 농협의 해명은 또 다시 거짓말이 됐다.
-
경찰 “장자연 편지, 발신지 조작 흔적”
경기지방경찰청은 10일 고 장자연씨 자필 편지가 위조됐다는 증거 문건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가락 끝 부분에 있는 우체국 소인 날짜가 적힌 부분 밑이 오려져 있다. [김상선 기자
-
[기자블로그] 봉하마을 사저 안에 경호실 건물, 왜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30-6. 지난 2월말 퇴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는 봉하마을 사저가 있는 곳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퇴임 후 거처를 서울
-
봉하마을 사저 지하실서 ‘e지원 시스템’서버 확인
정진철 국가기록원장(左)등 조사단이 13일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 국가기록원은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
봉하마을 “하드디스크 원본 폐기” 청와대 “누가 어디서, 증명하라”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내부 전산망인 ‘e지원 시스템’ 메인 서버 하드디스크(주 기억장치)의 행방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청와대 측이 “유출된 하드디스크가 봉하마을에 있다”고
-
국가기록원 “봉하마을 방문해 빠진 자료 집중 조사할 것”
국가기록원은 9일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내부 전산망인 ‘e지원 시스템’에서 최초로 생산된 전자기록물을 담은 하드디스크 ‘원본’을 넘겨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
-
“하드디스크 바꿔치기해 빼가”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재임 당시 작성된 대규모 국가자료를 청와대 내부 전산망의 하드디스크를 바꿔치기해 빼냈다고 청와대가 8일 공식 확인,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
“새 시스템 차명 구입해 청와대에 무단 반입”
8일 청와대가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의 자료 유출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첫 공식 발표다. 청와대 측은 “지난 3월 내부 전산망에 남아 있던 ‘기록 이관, 인계인수, 퇴임 후 활용
-
청와대, 봉하마을 간 국가 자료 복원 작업 착수
노무현 청와대 자료의 봉하마을 유출 건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인수인계를 받지 못한 문건들에 대한 복원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
-
노무현 정부, 퇴임 1년 전부터 TF팀 꾸려 ‘퇴임 후 활용’ 준비
노무현 전 대통령이 6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사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해=송봉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는 출범 때부터 “청와대 인트라넷
-
한국인 운영 미국 8개 비인가 대학의 실체
미국發 ‘가짜 학위공장’ 全추적 ‘학위공장(diploma mill)’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가 졸업했다는 미국 대학의 실체가 바로 그것이다. 갈수록 거
-
"전문가 태부족 … 해킹 바라만 볼 뿐"
'건국 이래 최대 열기'를 뿜을 것이라는 판교 아파트 청약(3월 29일~4월 18일)이 눈앞에 다가왔다. 뜨거운 청약 열기에 국가 금융전산망을 다루는 금융결제원(금결원)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