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CEO 10명 중 9명 "다시 태어나도 경영인 되고 싶다"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은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으며, 10명 중 9명(91.9%)은 다시 태어나도 경영인으로 살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
-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사회책임 경영’ 유한양행 비롯 MPK·KB금융 5년째 영예
관련기사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폐기물서 원료 뽑는 덕산실업, ‘돈 벌어주는 방송’ 신세계TV 등 수상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기술 한류’ 산업
-
“남은 3년 개혁속도 내고 수첩 밖 인물에도 눈 돌리길”
“집권 3년차인 올 상반기가 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를 살릴 유일한 시기다.” “임기 내 창조경제의 결실을 맺으려 서두르면 안 된다.” “수첩 속 인물이 아니라, 잘 모르더라도 기
-
"남은 3년 개혁속도 내고 수첩 밖 인물에도 눈 돌리길"
“집권 3년차인 올 상반기가 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를 살릴 유일한 시기다.” “임기 내 창조경제의 결실을 맺으려 서두르면 안 된다.” “수첩 속 인물이 아니라, 잘 모르더라도 기
-
[서소문 포럼] 경영권 승계 관행, 이젠 달라져야
김영욱한국금융연구원 상근자문위원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제목에 혹해 구입한 일본 젊은이들에 관한 책이다. 사회학자인 일본인 저자는 일본은 ‘절망의 나라’라고 했다. 좁
-
[서소문 포럼] 한국 기업, 가족경영의 격을 높이려면
김광기중앙일보시사미디어 본부장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이 터진 것은 한국경제를 위해 잘된 일이다. 적잖은 기업의 3·4세 오너경영자들이 안고 있던 리스크를 민낯으로 보여줬기 때
-
샐러리맨 신화도 찾아보기 힘들어 … 삼성 '명예의 전당' 19년째 강진구 전 회장뿐
샐러리맨 신화가 사라지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엔 ‘명예의 전당’이 있다. 삼성이 임직원들에게 ‘최고 예우’를 해주기 위해 1995년에 만든 장소다. 이곳에 흉
-
청정에너지서 미래 찾는 미국 … 작년 40조원 투자
367억 달러(40조원) 대(對) 10억 달러. 지난해 미국과 한국이 풍력·태양광발전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 투자한 금액이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미국은 0.22
-
김창근 “외부환경 급격한 변화 … 오너 없어 걱정”
“노력한다고 (빈 자리가) 메꿔지지 않는 건 자명하다.” SK그룹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창근(64·사진) 의장이 처음으로 ‘오너 부재’에 대한 생각
-
"사회적기업 자생력 갖출 때까지 인내심 필요"
지난해부터 한국 사회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부쩍 많아졌다. 현재 우리나라 사회적기업만 1000여 개, 협동조합 3500여 개가 넘는다. 최근에는 국회서 ‘사
-
[책 속으로] 경제학은 정치학이다
장하준(51)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대 마셜 라이브러리에서 창 밖을 내다 보고 있다. 유리에 적혀 있는 글자는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의 원제인 ‘Economics : The Us
-
고려대학교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현대자동차 멕시코 전문가 세미나
교육부 주관 신흥지역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려대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연구소장 이재학교수)는 2014년 6월 16일(월)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
-
[서소문 포럼] 삼성이 가고 있는 길
김광기이코노미스트포브스 본부장요즘 증권시장에 도는 퀴즈 하나가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보다 위대한 점 세 가지는?” 답은 이렇다. ①잡스가 아이폰이라
-
삼성전자 톱3 CEO 연봉, 애플·MS보다 많이 받아
삼성전자 톱3 전문 경영인들의 지난해 연봉이 애플 최고 경영자(CEO) 팀 쿡을 제쳤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삼성전자 권오현 DS(부품)부문 대
-
목재소 사장, 영화감독, 영국대사 … 140명 끝장토론 현 정부 최대 규모
“노사 자율로도 근로시간 단축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음식 장사 좀 하겠다는데 관공서에서 왜 이리 많은 서류를 필요로 하는 거죠?”(김미
-
[이철호의 시시각각] 삼성 신경영의 오해와 진실
이철호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 국민을 어떻게 잘살게 하느냐는 생각 외에는 번뇌”라고 했다. 지난주 무역의 날 50주년 행사에서다. 매우 거친 번역일지 몰라도, ‘우리 국민들
-
정치는 냉동 경제는 해동 … 중국, 대일관계 양면전략
중국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과 관련, 일본과 1년 넘게 냉전을 지속하면서도 경제 분야에서는 해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정치는 긴장관계를 유지하더라도 경제 채
-
[노트북을 열며] 한국 CEO, 왜 이렇게 만나기 어렵나
윤창희경제부문 기자 호텔 입구에서 행사장까지 100m. 3단계 작전을 짰다. ‘차에서 내리면 따라붙는다→덕담으로 경계심을 누그러뜨린다→현안 질문을 던진다’. 2010년 11월 워
-
동양, 추석 전날까지 거액 어음 팔았다
동양그룹이 추석 연휴 전날까지도 거액의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를 발행해 개인고객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 이미 회사는 오리온에 빚보증을 부탁할 만큼 침몰 직
-
[논쟁] 금융지주 임원 연봉 제한,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부터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의 임원 연봉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다. 고액 논란이 일자 연봉체계를 손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민간 금
-
[중앙시평] 지식은 쓸모 있는 것인가?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2008년의 세계 금융위기를 예견치 못한 것은 그래도 작은 죄다. 더 큰 죄는 2010년 이후 재정긴축으로 돌아서 경제불황을 장기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
[이화여자대 경영전문대학원] 해외 53개 대학과 교환학생 협약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경력지원센터를 운영, 체계적인 경력 관리와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이화여대] 이화여자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우리나라 근대 여성교육을 이끌어온 127년
-
[중앙시평] 서강대교를 견자교로 만들어서야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학과 한 공부 모임에 참석하기로 한 전직 장관 출신 국회의원이 좀 늦겠다고 전화를 했다. 어디냐고 물었더니 견자교(犬子橋)를 건너고 있다는 것이다. 모임 장소
-
[기고] 히든 챔피언의 기업가 정신
유필화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SKK GSB 원장 새해 우리 경제 최대 화두는 중소기업이다. 그동안 우리 경제를 이끌어온 스타 대기업에만 의존해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힘들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