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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새차로 바꾸면 최대 143만원 혜택
10년 가까이 탄 노후 경유차를 올해 하반기에 폐차하면 신차 구입 때 개별소비세(개소세)를 최대 100만원 인하받는 혜택이 마련된다. 또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TV나 에어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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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MB 땐 48조 올인, 이번엔 메스…정권따라 냉온탕 자원개발
“석유 광구와 개발기업을 인수해 한국석유공사의 생산량을 6배 늘리겠다.”2008년 6월 12일 이재훈 당시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석유공사 대형화 방안’을 발표했다. 민관 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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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기업 전면 구조조정…석탄·광물 조직 축소, 연탄값 현실화
공공기관이 구조조정 수술대에 오른다. 무분별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 추진과 누적된 부채로 부실 위기에 몰린 에너지 공기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정부는 대한석탄공사와 한국광물자원공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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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 영향, 생산자물가 5년여 만에 '최저치'…휘발유 가격 떨어질까?
'유가하락 영향'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5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유가하락 영향 [사진 중앙포토]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0.47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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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 영향, 국내 생산자물가 5년여 만에 '최저치'
'유가하락 영향'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생산자물가가 5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유가하락 영향 [사진 중앙포토]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0.47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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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개발·컨설팅으로 영역 확장 … 2020년 해외사업 매출 전체 20%"
요르단 알 카트라나 가스복합발전소. 한전이 처음으로 중동에 진출해 건설한 민자 발전소이다. [사진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해외사업에서 약 3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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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난방사업자는 더 내라 … 이상한 LNG값
“똑같은 사업을 하는데 설비 용량만을 기준으로 연료 값을 차별하고 있다. 배기량이 큰 에쿠스에는 L당 1600원, 배기량이 작은 모닝에는 1800원에 연료인 천연가스(LNG)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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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전력 왜 부족한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요즘 전력난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특히 올여름에는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부품을 사용한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으로 전력 사정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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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똑같은 가스 1t 수입하는 데 민간은 39만원, 정부는 92만원
가스공사가 97%를 독점하고 있는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시장을 민간업자에게 개방하면 국익에 도움이 될까, 가격만 올리게 될까. 분석은 없고 정치적 논쟁만 수년째 계속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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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잇따른 물가 인상, 선거 때문에 미뤄왔나
대선이 끝나자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소주와 밀가루 등 식음료 가격은 물론 상수도 요금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등 공공 요금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광역상수도 요금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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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수입 LNG 값 SK보다 2배 이상 비싸
지난달 30일 지식경제부는 한국가스공사가 각 지역 도시가스업체에 공급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도매가를 4.9% 인상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업체들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가스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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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전기요금 현실화 불가피하다
김진선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을 통해 전력시장이 개설, 운영된 지 정확히 10년이 지났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전기도 일반 상품처럼 사고팔 수 있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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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3% 상승 … 1~2개월 뒤 소비자물가에 반영
최근 물건값이 너무 비싸졌다고 하소연하는 소비자가 많다. 시장에 가보면 고기·생선·과일·야채 등 안 오른 품목이 거의 없고, 주유소에선 기름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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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영덕·울진·포항 대게 삼국지
경북 울진 죽변항 수협 위판장에 나온 대게들. 오전 3시에 나간 대게 잡이 배가 포구로 들어오는 9시쯤이면 위판장 바닥은 온통 붉은 대게로 뒤덮인다. ‘동해안 대게 삼국지’가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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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M혁명, 이것 때문에 기대하기 힘들다
북한의 휴대폰이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 가격도 비싼데다 전력난 때문에 이동통신 중계기기가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 때문에 이집트와 같은 M(모바일)혁명을 기대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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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보금자리 ‘옥에 티’ 많네
하남 감일, 서울 항동, 인천 구월 등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 3곳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가 11일 나왔다. 총 4785가구가 사전예약방식으로 18일부터 분양된다. 3.3㎡당 잠정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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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15 좌담회] 우수 인력들 부모 반대로 ‘대기업행 고집’ 안타까워
중앙일보와 딜로이트가 공동기획한 ‘이노패스트 15’ 기획 시리즈의 결산 좌담회가 4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일 딜로이트 성장혁신센터장,박용석 DMS 사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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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력회사 재통합이 바람직하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김대중 정부가 추진했던 전력산업 구조 개편의 목적은 경쟁을 통한 효율성 제고,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지속적 보장, 소비자의 공급권 확립이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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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실적호전+유동성”이 상승랠리를 견인
금주 전망 - 지수 3050~3200P에서 양극화 장세M 이번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050~3200P에서 움직일 전망입니다. 신규 펀드의 잇따른 설정, 상반기 경제지표발표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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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값비싼 LNG 도입, 경쟁체제로 해결해야
가스공사의 방만 경영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어제 날짜 본지 보도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가격이 일본보다 상당히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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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10년 전 LNG 가격 큰 폭 떨어졌지만 … 제 살길 찾다 기회 놓쳐
국내 소비 LNG의 97%를 도입하는 가스공사는 일본보다 비싼 값에 LNG를 들여오면서도 2000년 이후 매년 5000억~6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가스공사는 LNG를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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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양들의 침묵 속에 다시 지수 2500선 붕괴
루머는 소문으로 허망하게 끝나면서 반등 하루만에 지수 2500선이 붕괴됐다. 전일 시장에 유포된 경기부양책과 자본시장 안정조치 등 “5대 호재”가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분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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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어렵게 수복한 2900선,돌발악재로 빼앗기다
1.내륙증시 : 투자심리 다시 위축 미국이 신용위기, 국제유가 상승과 IMF의 경기둔화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중국증시를 강타하면서 금융과 부동산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투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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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삼중 “머리카락 꼼짝마”… 불만 제로 김치에 도전
종가집 직원들이 작업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작업복에 묻은 머리카락 등 이물을 끈끈이 클리너로 서로 떼어 주고 있다.요즘 한쪽에선 식품의 이물 문제로 시끄럽고, 다른 한쪽에선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