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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을 준비하자] 21세기 시민운동의 방향은…
중앙일보가 한백연구재단(소장 공성진)과 공동기획한 '밀레니엄 대토론회' 연중 시리즈 다섯번째 주제는 '시민운동은 새로운 대안인가'였다. 한국에서 시민사회운동은 주로 국제연대와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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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확보를 위한 전략
웹 사이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용자들을 어떻게 확보하고 또한 확보한 이용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서 웹마스터들은 컨텐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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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시민행동' 내달 9일 출범
하승창 (河勝彰.38) 전 경실련 정책실장 등 젊은 시민운동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시민단체 '함께하는 시민행동' (가칭) 이 반년만의 준비작업 끝에 출범한다. 다음달 9일 창립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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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본 답습 더 이상 안된다
일본의 저명한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 (大前硏一)가 최근 우리 경제의 재생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가 하면 지도자의 자격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그의 논지는 매우 단선적이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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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19. 현대한국연구모임
한국정치사를 다시 쓰겠다는, 그래서 한국 정치학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야무진 청사진을 내미는 소장학자들이 있다. '현대한국연구모임' 이란 간판을 내걸고 모인 이유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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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종아리 걷었다-월간지에 신랄한 자기비판
요즘 시민단체들 중 가장 '잘 나간다' 는 참여연대 (사무처장 朴元淳변호사)가 스스로의 활동에 대한 자기비판을 했다. 참여연대가 발간하는 월간지 '참여사회' 는 5월호에 지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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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봄세일 계단옆 '원가상품'이 알짜
롯데. 현대. 신세계. 미도파 등 주요 백화점들이 다음달 2일부터 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약 20일간 계속될 이번 세일은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후 소비심리가 회복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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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 산업 주도권다툼 어디까지 왔나]
"21세기 경쟁력은 지식에서 나온다. " 지구촌 각국이 지식기반산업 육성에 한창이다. 지식과 창의성이 경쟁력의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며,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통해 21세기 주도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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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불시대를 뛴다]4.각계 인사 좌담회
본사와 포스코경영연구소 공동으로 마련한 '국민소득 2만불시대를 뛴다' 시리즈를 결산하면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2만달러시대에 진입하는 방법론과 이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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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구본무 회장, 위기극복 전략목표 차별화 강조
LG그룹 구본무 (具本茂) 회장은 27일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97 글로벌 최고경영자 전략회의' 에서 "그룹 최고경영진들이 위기극복을 위해 전략 목표를 차별화해야 한다" 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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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벤처클리닉'서 고민 해결
"회사 외형은 커지고 있는데 경영구조를 종전대로 유지해도 좋은지 엔지니어 출신이라서 잘 몰라 불안합니다. " "벤처관계법이 복잡해 공장 설립에 애를 먹습니다. " "제주도에서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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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자. PD 화요일 밤 '대결투'
9명의 방송기자와 9명의 PD가 같은 시간대에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SBS는 30일부터 정통 시사보도물'뉴스 추적'을 매주 화요일 밤10시55분에 편성키로 했다.화요일 밤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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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 적극 투자 불황극복 돌파구 찾자
납골당 디자인이 올해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에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장례용품을 생산 판매하는 한 중소기업이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으로부터 포장 디자인을 지도받아 성공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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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日 요인이 갖춰야 할것
한국 사람이 일본 지식인들을 만나 궁지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은 두가지다.일본인들은 수인사가 끝난 뒤 매우 조심스러운 어투로 틀림없이 이렇게 물어볼 것이다.한보청문회가 시원치 않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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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총수들의 경제난 처방
“회사 공금을 횡령하는 것이 아닐 바에는 일을 저질러야 한다.일 자체를 무서워하지 말아야 한다.”(李健熙 삼성회장)“고비용 저효율로 대표되는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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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향수 부르는 코미디등 신설-MBC 봄철 프로그램개편
'중.장년층을 TV곁으로''활력있는 아침을'. MBC가 3월3일부터 선보이는 봄철 개편의 두가지 테마다. 우선 10대 위주 프로그램들 속에서 소외감을 느껴온 중.장년층을 다시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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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최도시 내년초 선정-2002韓日월드컵축구 준비상황
2002한국.일본 월드컵축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일 양국의 작업 속도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일본이 한발 앞서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중순까지 국회에서 월드컵지원법안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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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연말 黨職개편說-黨內역량 극대화
국민회의에 연말연시를 전후한 당직개편설이 본격 대두되고 있다. 김대중(金大中)총재의 한 핵심 측근의원은 7일“범야권 결속방안,당내 조직개편,내년 정치일정 설계등이 요즘 총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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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보고
감동의 무대였다.27일 첫 내한공연을 가진 뮤지컬 『레 미제라블』은 브로드웨이나 웨스트 엔드의 그것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아시아권 진출을 위해 카메론 매킨토시사가 전략상품으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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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의 선거대책위원회 실세는 누구인가
각당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작전사령부다.큰 승부를 결정하는 곳이다.그래서 각 진영의 난다긴다하는 재사(才士)들이 총집결해 있다. 그러나 그사이에도 영향력은 차이가 있다.이른바 실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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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마 新日鐵상무兪翰樹 POSRI소장
『신일본제철은 거대한 코끼리나 전함과 같다.급변하는 경제환경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군살빼기는 물론 유연한 몸짓이 가능토록 소프트 리엔지니어링을 추진중에 있다.』 신일본제철의 고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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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自 지방선거 출정식 "總選 전초전" 비장감
정당은 선거가 한철이다.표를 먹고 사는 조직이기 때문이다.평상시의 활동도 결국은 앞으로 있을 선거에서의 득표전략의 일환일뿐이다.선거는 정당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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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냉전이후 세계질서와 한반도
세계는 이제 脫냉전과 경제의 개방화.세계화라는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다.신세계질서의 본질은 과연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대응해야 하는가.국가경영전략연구원과 中央日報.MBC가 공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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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紙선정 올 30대 히트상품 하드부문20選
中央日報는 제2창간을 시작한 94년을 마감하며「제1회 中央日報선정 히트상품」행사를 마련했다. 소비시장및 문화작품의 발전과 기업의 우수상품 개발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이번 첫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