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6대회 문화예술축전 막 오르다|20일 무용 「동방의 빛과 영광」개막제
86아시아경기대회 문화예술축전이 20일 하오 세종문화회관에서 화려한 개막제로부터 시작됐다. 아시아경기대회 문화예술축전은 ▲문화예술축전 개막제등 17개 공연 ▲중앙박물관이전기념전등
-
외국여행때의 시차 후유증 타기전 햇볕 많이 쬐연 극복-미오리건대, 일광요법을 고안
항공편을 이용한 해외여행이 빈번해지면서 여행자들로서는 도착지에서의 신속한 현지적응에 선경을 쓰게 된다. 특히 단순한 여행객이 아닌 운동선수·외교관·실업가·대학교수등에 있어서는 이른
-
양초로 온갖 공예품만드는「빛누리」회
보다 아름답게 촛불밝히기를 좋아하는 여성들끼리 모여 온갗 양초작품들을 만들어내는 「빛누리회」 .생활주변을 돌아보면 무궁무진한 작품소재가 널려있어서 이 모임의회원들은 『파라핀과 조각
-
(2)고분 벽화엔 고구려인 기개가…
집안에는 7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머물렀다. 이번 방중의 가장 큰목적은 물론 광개토대왕비의 현상조사였으나 그 일만으로 모든 문제가 풀릴리 없었다. 일정상 이 정도밖에 들를수 없
-
안경쓴 어린이 늘어나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눈이 나빠 안경을 쓴 어린이들을 많이 본다. 이곳 안과를 찾아오는 어린이들도 하루 10여명이나 되며 방학중에는 20∼30명에 이른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 흔
-
컬러TV의 잔상
문 텔리비전화면을 볼때 횃불이나 밝은 전등의 경우에는 움직임에 따라 꼬리가 흐르듯이 생기는데 TV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또 배경이 전혀 다른 화면앞에 사람이 나오는 때가 있는데 이
-
무등벌서 72명에 성세·견진
【광주=특별취재반】평화의 사도 교황 '요한 바오로'2세 성하의 순례발길이 사랑과 희망·축복에 목마른 땅 광주를 찾았다. 교황성하의 방한 이틀째를 맞은 광주에서의 행사주제는 '화해'
-
「일실다등」…용도맞춰 점등을|등화가친의 계절…조명기구 점검
밤도 길어지고 전등밑에서 독서하는 기회가 많아지는 때다. 등화가친의 계절을 맞아 집안의 조명기구를 한번쯤 손보거나 점검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조명의 기초지식과 조명기구의 올바른
-
90년드까진 미인구 반이 컴퓨터상용 시력보호위해선 조명 어둡게 해야
미국에서는 최근 컴퓨터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비디오화면을 장시간 보는데서 일어나는 각종 시력장애가 문제로 등강. 현재 7백만명정도인 컴퓨터 사용인구는1999년에 이르면 미국인의 절반
-
서울에 명물 빌딩 속출|기능·외관도 개성 뚜렷
서울에 명물 빌딩들이 속속 올라가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는 동양에서 가장 높은 60층짜리 (2백49m 대한생명빌딩의 골조공사가 한창이다. 여의도 5· 16 광장 옆에는 미국 뉴욕의
-
교황참석 신앙대회등 계획
내년 10월 로마교황「요한·바오로」2세의 방한을 절정으로할 한국천주교전래 2백주년기념행사들이 4일 최종확정됐다. 『이땅에 빛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32억원의 예산을 책정, 4
-
미술공모전 공신력 높여야 한다
공모전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2년간 성인을 대상으로한 각종 미술공모전이 갑자기 늘고 있어 미술계의 새로운 현상으로 부각되고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국대상의 순수예술부문 공모전
-
직접 볼수 있게 된 거장의 예술세계
세계 조각사의 한 거봉이자 금세기 미술계의 마지막 거장인 헨리·무어 옹의 조각초대전이 7월1일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개막된다. 호암미술관 개관기념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무어 옹
-
묵은 먼지털고 가계부도 결산을…|새해계획 세울땐 가족과 함께|설날 음식 장보기는 사흘전에|방문은 식사시간 피해…선물은 큰부담 안되는 것으로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속에 연말은 연중 어느때보다도 가정주부들의 마음과 일손이 바쁜 때다. 우선 집안팎의 묵은 먼지를 닦아내는 대청소를 비롯, 지난 1년간 써온 가계부의총정리
-
탑공승방의 비극…그 뒤
저녁에불을 알리는 범종소리가 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퍼진다. 속세의 번뇌를 이기지 못해 주지스님과 총무스님이 스스로 이승을 하직했던 비극의 승방 보문사(서울보문동168)-. 불사의
-
"빛의 형상화 시도해보고 싶었다"
오숙환 작품 『휴식』 . 국전에 첫 출품하여 동양화 수상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오숙환씨(29)는『기쁘고 부담스럽다』 고 수강소감을 말한다. 동양화의 특성을 화선지와 먹이 주는 감각
-
기운있는 국민
폭염속에서도 시원한 일들이 많다. 더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위와 싸워 이겨내는 얘기가 그것이다. 지난 일요일 김환진 선수는 멕시코의 챔피언 복서를 난타해 주니어플라이급 세계타이
-
집을 오래 비울 때 화분 관리-피서 여행 중에 시들지 않게 하려면
여름 휴가시즌에 접어들었다. 여름 휴가기간은 온 가족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 그러나 막상 집을 비우려면 선뜻 나설 수 없는 게 주부들의 공통 심리다. 그간 정성 들
-
정릉 계곡에서의 어느 하루
문을 닫지 않으면 집안에서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계곡의 물소리가 시끄럽다. 아파트에 앉아 밖에 시선을 주면 국민학교 때 소풍을 갔던 정릉의 산과 물 흐르는 계곡이 바로 내 집
-
원예|전등 재배
식물을 도저히 가꿀 수 없을 정도로 실내가 어둡다 해도 낙담할 필요는 없다. 빛이 들지 않는 방 깊숙한 곳에서도 전등을 이용해 얼마든지 식물을 기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재
-
진학의 꿈으로 졸음도 잊는다|서울종로 직업청소년 야간학교
봄이라 지만 아직 냉기가 가시지 않은 초저녁. 귀가 길의 학생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때 비로소 활기를 띠는 근로청소년들의 배움터 종로 직업청소년학교(서울 운미동60). 교복
-
물 한 방울이라도 아씨는 버릇이 중요|알뜰 주부들이 말하는 절약「아이디어」
절약은 한가정의 가계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자원절약이라는 면에서도 누구에게나 실천이 권장되고 있다. 「에너지」위기와 식량위기로 인류는 새삼 절약의 미덕을 실감하게된 것이라고
-
「에너지」절약형 전구 개발 줄이어
「에너지」파동을 이겨내려는 지혜는 획기적인 전구의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네덜란드」의「필립스」사는 이미 개발한 새로운 SL전구를 시판하기 시작했고 미국의「제너럴·일렉트릭」사도 자사
-
아주대회 낙수
○…차범근은 이번 대회의 축구경기에서 시종 지나치게 몸을 사렸고, 남북대결에서도 빛을 못내 관계자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다. 차범근은 이번대회 예선·준결승·결승전등 7「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