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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 "다시 와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할 것"
9일 오전 광주 북구 5.18민주묘지를 찾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민중항쟁 추모탑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국민의당의 제19대 대통령 후보 안철수 후보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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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 시작은 85년 홍진기의 제안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5년 말 직선제로의 개헌을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홍진기(86년 작고·사진) 전 중앙일보 회장의 직언이 계기가 됐다고 증언했다. 집권당인 민정당의 노태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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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책임 회피' 전두환 이순자 부부에 연일 쏟아지는 비판
전두환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가 전 전 대통령의 모교인 대구공고에서 2015년 10월에 열린 총동문회 체육대회에 참석한 모습. [중앙포토]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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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5·18 때 '군 시가전 준비…2시간 내 진압' 발언"
[중앙포토]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항쟁이 진행 중이던 80년 5월 중앙정보부장 서리 자격으로 언론인들을 만나 무력진압을 시사한 것으로 보이는 문건이 보도됐다. 5일 한겨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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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재단 측 "전두환, 정말 네 인생이 불쌍하다"
[중앙포토]5.18 기념재단 측이 회고록을 통해 자신을 '광주 사태 씻김굿의 제물'로 표현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향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여러 가지 한다"고 말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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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록 써야 할 사람이 변명록 … 광주 5월 영령에 또 상처”
1981년 10월 옥포조선소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전 대통령과 당시 영부인이었던 이순자씨.[중앙포토] 전두환(86) 전 대통령 부부가 최근 잇따라 출간한 회고록 때문에 광주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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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朴, 전두환에게 쫓겨난 최태민 일주일마다 찾아가"
사진='외부자들' 캡처'외부자들' 전여옥이 박근혜와 최태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전여옥은 "노태우 정부시절 최태민을 공식적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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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18 기밀문서 공개' 팀 셔록 "전두환 회고록, 자기합리화 위한 어불성설"
미국 정부의 5·18 기밀문서를 공개한 미국의 저널리스트 팀 셔록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나도 5·18의 피해자"라는 취지의 회고록에 대해 "이해되지 않는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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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권 발동 강조"…전두환 5·18 개입 의혹 군 문서 나와
전두환 전 대통령. [중앙포토] 1980년 5월 광주항쟁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위권 발동 등 무력 진압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군 기록이 공개됐다. 국방부 과거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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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회고록 “5ㆍ18은 ‘폭동’, 발포명령 없었다”…자위권 행사 주장
전두환 전 대통령(왼쪽)과 이순자 여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은 3일 출간한 『전두환 회고록』(자작나무숲)에서 “5ㆍ18 사태는 ‘폭동’이란 말 이외에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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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전두환·이순자 부부 회고록 후폭풍
최경호내셔널부 기자 전두환(86) 전 대통령 부부가 최근 잇따라 출간한 회고록 때문에 광주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1980년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돼 온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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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전두환, 5.18 폄훼 뻔뻔하기 짝이 없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한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에 대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더이상 광주시민의 명예를 더럽히지 말라"고 말했다. [중앙포토] 윤장현 광주시장은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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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이순자 부창부수 회고록 출간해 "우린 5·18 피해자"
1981년 10월 옥포조선소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가운데)과 당시 영부인이었던 이순자씨. 맨 왼쪽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전두환(86)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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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은 살인자의 추악한 변명 그 자체"
사진=자작나무숲 제공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출간을 앞둔 『전두환 회고록』에서 "시대적 상황이 12·12와 5·17을 불렀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정의당이 "추악한 변명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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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박근혜 등에 업고 물의 … 10·26 이후 전방부대에 격리”
전두환 전 대통령 “박근혜 의원이 대통령이 되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통령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는 어렵다고 보았고, 실패할 경우 ‘아버지(박정희 대통령)를 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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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박정희 전 대통령 개인 자금 9억 박근혜에게 전달”…박근혜 과거 발언과 배치
[사진 자작나무숲 제공]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자금 9억5000만원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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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민주당, 대선 직후 별도 인수위 특별법 추진 外
민주당, 대선 직후 별도 인수위 특별법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5월 9일 대선 바로 다음날 취임하는 대통령이 인사 검증과 조각 등의 작업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과 별도로 대통령직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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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우리도 5ㆍ18의 억울한 희생자”
다정한 모습의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 [중앙포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4일 『당신은 외롭지 않다』는 제목으로 약 720쪽 분량의 자서전을 내놓았다.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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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검찰, 박근혜 조사 과정서 불상사 없어야
어제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오는 21일 검찰청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13개 혐의의 피의자로서다. 전직 대통령이 검찰의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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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박근혜 똑똑하나 혼자 살아서…' 주변에 발언"
전두환 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으로 “경제 잘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2일 채널A는 전 전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똑똑하고 잘하는데 혼자 사니까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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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박정희 피격 ‘10·26’ 현장 생존자 김계원 떠나다
1979년 10·26 사태때 서울 궁정동 안가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 부장의 총탄에 피격돼 숨질 당시 동석했던 김계원(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3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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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욕먹는 자리…나서는 변호인 없어 재직 때 참모가 맡아
━ 검찰 수사받은 전·현직 대통령의 변호사들 대통령의 변호사. 그들은 직업적인 숙명으로 대통령이 위기일 때 나타나야 했다. 탄핵 위기에 내몰린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은 유영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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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돌격대’로 불리는 의원도 “탄핵 찬성”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과 더불어 여권 내 박근혜 대통령의 친위 세력 이탈이 표면화하고 있다. 중앙일보가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22~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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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880억 모은 청년희망펀드 유명무실…취업한 구직자 5%뿐
━ 끊이지 않는 대기업 ‘준조세’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오연수(김홍파) 미래자동차 회장은 유력 대권후보인 장필우(이경영) 신정당 의원의 스폰서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