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발 '전력대란' 덮치는데…한국은 신재생·원전 싸움만 한다 [글로벌 에너지 대란]
지난해 8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포토 반도체·인공지능(AI) 전쟁이 글로벌
-
샘 올트먼 픽한 ‘동네 원전’, 그가 7월만 기다리는 이유 유료 전용
나는 지금 에너지에 올인하고 있다. 챗GPT로 인공지능(AI) 열풍을 불러온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최근 관심사는 ‘값싼 에너지’다. 올트먼은 지난해 7월
-
"사고확률 10억년 1번"…빌 게이츠가 동네 원전 꽂힌 이유
━ ‘AI 시대’ 게임체인저 된 미니원전 ■ 경제+ 「 PC시대 주역 빌 게이츠와 생성 인공지능(AI)시대를 연 샘 올트먼. 두 사람의 공통점은 의외의 분야에 있다.
-
빌 게이츠가 꽂힌 ‘동네 원전’…“AI 시대, 한국도 대안 없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빌 게이츠·샘 올트먼도 꽂힌게임체인저 ‘동네 원전’ SMR PC시대 주역 빌 게이츠와 생성 인공지능(AI)시대를 연 샘 올트먼. 두 사람의 공통점은 의
-
[삶의 향기] 소는 누가 키우나
김미옥 작가·문예평론가 학부모 모임이 많다 보니 가는 곳마다 의대 증원이 화제다. 정부의 발표대로라면 한 해에 5000명 이상이 의대에 진학하게 된다. 정원이 2000명 늘어나니
-
AI 시장 커지며 전력 소모 급증…원전 확대에 힘 실린다
AI(인공지능) 시장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 전력 공급원으로 원자력발전이 부각되고 있다. 28일 프랑스 에너지 관리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에 따르면 전 세계 AI
-
“전세계 AI 소모 전력, 한 국가 수준”…원전 확대에 힘 실린다
2023년 12월 20일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원전 4호기. 이 원전은 UAE원자력공사(ENEC)와 한국전력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사(Nawah Energy)
-
‘원전 내 저장용량’ 여야 이견…방폐물 특별법 폐기될 운명
지난해 3월 증설된 경북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전경. [연합뉴스] 이른바 ‘화장실 없는 집’을 벗어나기 위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이 벼랑 끝에 섰다.
-
'원전 내 저장용량'에 발목 잡혀…방폐물 특별법 폐기 다가온다
경북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연합뉴스 이른바 '화장실 없는 집'을 벗어나기 위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이 벼랑 끝에 섰다. 원전 부지 내 임시저장시설
-
[비즈 칼럼]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 골든타임 또 넘길 순 없다
정재학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제한된 시간을 의미하는 ‘골든타임’은 여러 사회적 참사를 거치며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되었다. 골든타임 동안 우리는 사
-
야당이 발의한 대형마트·방폐장 법안, 야당이 발목 잡는다
지난 2월 대구의 한 마트 입구에 휴무를 알리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이 발의했는데, 민주당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다. 대형마트 영업 규제 완화를 담은 유통산업
-
野 발의하고 野가 발목…대형마트·방폐장 법안, 폐기 다가온다
지난 2월 대구시내 한 마트 입구에 휴무를 알리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이 발의했는데, 민주당 스스로 발목을 잡고 있다. 대형마트 영업 규제 완화를 담은 유통산업발
-
"오염수 5년뒤 온다는데…벌써 장사 안돼" 전국 수산시장 울상
“폭염에 장마에 태풍에, 안 그래도 장사가 안 됐는데….” 경남 통영시 ‘서호전통시장’ 이성민 상인회장이 24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한 말이다. 이날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
-
정부 “오염수 방류 정보 日과 실시간 공유 방안 모색”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발표에서 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에 관련한 브리핑
-
전문가 "오염수 영향없다"는데...“천일염 3주 물량, 하루에 완판”[르포]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20일 국내 일부 소비자들이 소금을 싹쓸이 하는 등 이른바 ‘소금 사재기 대란’이 일고 있다. 소금 품귀 현상에 가격까지
-
서균렬 "日오염수 5개월 뒤 유입"…어민들 "우린 목숨달려" 고발
서균렬 서울대 명예교수. 중앙포토 전국 어민들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을 공개적으로 반대해 온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를 경찰에 고발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
'미래형’ 찬사 VS ‘페이퍼’ 비판…몸값 커진 SMR 관건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로비에 전시된 한국형 SMR(소형 모듈 원전) '스마트'의 모형을 보며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의
-
“박남규 선생, 노벨상 받겠어” 日학자도 인정한 그의 태양광 유료 전용
박 선생, 노벨상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4년 일본 도쿄대를 방문한 박남규(63)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저녁 자리에서 한 일본 교수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2
-
[로컬 프리즘] KAIST와 난방비 폭탄
김방현 내셔널부장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가 차츰 생기를 되찾고 있다. 이번 신학기 학사와 석·박사 과정 지원자 수는 총 44명으로 지난해 봄 학
-
“원전 분야 채용 늘겠죠? 선택 잘 했다” 학생들 신바람
━ 활기 찾은 울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르포 원마고 기계과 학생이 한 강판 제조업체에서 동력제어반 현장실습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원마고] “원자력 분야 채용이 더 늘어
-
4년째 방치된 '라돈침대' 480t…"전혀 몰랐다" 주민들 분통 [영상 르포]
지난 12일 낮 12시 충남 천안시 직산읍 대진침대㈜ 천안공장. 풀이 무성한 운동장 구석에 검은색 대형 차광막이 설치돼 있었다. 멀리서 보면 비닐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
-
황주호 한수원 사장 취임 "원전 수출 10기 목표로 시장 개척"
황주호 신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 정책을 이끌어 갈 한국수력원자력 초대 사장으로 황주호 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22일
-
'지지율 폭격기' 전기료 인상…尹 데드크로스 속 애타는 여당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27일 국민의힘은 ‘전기’를 주제로 의원총회를 열었다. 주한규 서
-
[한용섭의 한반도평화워치] 경제·기술안보 확보하려면 정부와 산·학·연 공동 대응해야
━ 한·미 정상회담 이후 과제 한용섭 우리국익가치연구회 대표, 전 국방대 부총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탈냉전 이후 30년간 유지된 유럽의 안보와 경제 질서를 근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