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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재오, 어디서나 90도 인사
이재오 특임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방문, 조합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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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로 국가 피해, 항소심도 “배상하라”
법원이 경찰을 폭행하는 등 폭력 시위를 주도한 단체들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국가에 손해배상을 하라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6부(부장 정호건)는 9일 “불법 폭력 시위로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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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작업환경 재조사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근무환경에 대한 재조사를 이달 중 착수한다. 지난 4월 15일 진행한 ‘반도체 제조공정 설명회’에서 “반도체 생산라인 근무환경 관련 의혹을 재조사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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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대의원 할당량 채워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6일 민주노총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불법 정치활동에 관여한 혐의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민주노총에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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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본 2009년 10대 사건
‘죽음과 갈등·폭력·자유, 그리고 성(性)’. 2009년에 일어난 사회 분야의 굵직한 사건사고를 상징하는 단어들이다. 정치·경제·문화 분야 등을 배제하고 네티즌에게 올해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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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건사고', 여러분이 정해주세요
죽음과 갈등ㆍ폭력ㆍ자유ㆍ성(性). 올 한해 일어난 굵직한 사회분야 사건사고를 상징하는 단어들입니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남긴 상처, 조두순이 짓밟은 어린이의 삶, 아직도 풀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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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맞은 노무현 “해고자 복직만은 안 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철도가 나흘째 덜컹거리고 있다. 물론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철도파업은 사실 연례행사다. 그러나 연례행사에 대한 정부와 사측의 접근법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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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맞은 노무현 “해고자 복직만은 안 돼”
관련기사 철도파업, 국민들 보기에 이해 힘들고 해서도 안돼 철도가 나흘째 덜컹거리고 있다. 물론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철도파업은 사실 연례행사다. 그러나 연례행사에 대한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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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광역단체 통합 공무원노조 출범
울산·경기도 등 독자 노선을 걷고 있는 7개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조가 22일 통합해 ‘전국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동조합(광역노조)’으로 출범한다. 19일 울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 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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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매장 점거 피해 상인 920명에 30만원씩
민주노총이 2007년 이랜드그룹의 비정규직 해고 문제와 관련, 그룹 산하의 대형 할인매장을 점거했을 당시 상인들이 입은 영업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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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 성향 ‘시·도 공무원 노조’ 뭉친다
그동안 독자적으로 활동해온 광역자치단체(시·도) 공무원 노조들이 하나로 뭉쳐 온건 성향의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에 가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쯤이면 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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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세금 월급 받아 국민 볼모 투쟁 앞장서나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와 민주공무원노조(민공노), 법원공무원노조(법원노조)가 조합원 투표에서 3개 노조 통합과 민주노총 가입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노조법이 제정돼 2007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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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복수노조-전임자 무임금 내년 시행"
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복수노조 및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를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고 동아일보가 22일 보도했다. 임 후보자는 21일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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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근무 중 투표·독려 행위 중징계”
전국공무원노조·전국민주공무원노조·법원공무원노조 등 3개 공무원노조가 21일부터 이틀 동안 노조통합 안건과 민주노총 가입 안건을 두고 찬반투표를 하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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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조, 찬성 95%로 민주노총 탈퇴
국내 최대 통신업체인 KT 노동조합이 상급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탈퇴한다. 조합원 2만8000여 명의 이 회사 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최대 규모의 기업 단위 노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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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너지는 민노총, 노사 화합의 새 길 모색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의 기반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 인천지하철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에 이어 어제는 KT 노조가 조합원 과반수 투표에 95%의 압도적 찬성으로 민노총을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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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초임 삭감] “우수 인재들 경쟁업체에 빼앗긴다” 기업들 주저주저
최근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깎기로 최종 결정한 A사 인사부의 김모 팀장은 “앞으로 조직관리가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신입사원과 기존 사원 간 임금 차이가 너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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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잦은 S&T 노사 왜
최평규 회장이 노조원에게 폭행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T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05년 5월 경남 창원의 통일중공업(현 S&T중공업) 사내에서 징계 해고된 노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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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이 해준 게 뭔가 … 실리 찾겠다”
올 들어 민주노총 탈퇴 도미노가 이어지면서 노동계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수도권 지하철 노조가 있다. 인천지하철 노조가 불을 댕겼고, 서울도시철도 노조가 동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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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지도부, 도피 과정 조직적 개입
서울중앙지검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지도부가 이석행(51·구속) 전 위원장의 도피 과정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민주노총 간부들은 이 같은 사실을 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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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래로부터 무너지는 민주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노조들이 잇따라 상급단체에 반기를 들고 있다. 서울메트로(1~4호선)의 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는 6일 대의원 회의를 열고 월급의 3%를 떼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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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회사에 임금협상 위임한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울산고를 졸업한 뒤 중소기업에서 생산직으로 일하다 1983년 7월 현대엔진(90년 현대중공업과 합병)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했다. 그는 87년 현대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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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주년, 반정부 시위도 잇따라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인 25일 전국농민회총연맹·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진보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서울시내 곳곳에서 집회를 열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600여 명은 이날 오후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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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안 작년보다 후퇴 … 매년 2조 적자 줄이기엔 턱없어
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연금발전위)가 24일 내놓은 정책건의안은 연평균 2조원을 넘는 공무원연금 적자 폭을 줄이는 데는 미흡하다. ‘덜 내고 많이 받는’ 구조 때문에 공무원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