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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도 재입학 되나요?"…240만 홀린 '교장쌤의 플러팅' [사라지는 100년 학교]
이상인 전남 진상초 교장이 등장한 '교장쌤의 플러팅' 영상. 사진 광양시청 “진상초 좋아요. (입학하면) 맛있는 거 많이 줄게요!” 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는 그네를 타며 교장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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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방과후학교 대상] 오케스트라·단체줄넘기…친구들과 함께 마음 가꿔요
지난 10일 대구경진초 합주실에 모인 오케스트라 단원들. 이제 막 3학년에 올라가는 막내 단원들도 열심히 오케스트라 연습에 참여한다. [송봉근 기자] 지난 10일 오전 대구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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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돌덩이 같았던 아이들 얼굴이 꿈 품은 꽃으로 변해요
━ 김남중의 공감 현장 탈북 청소년 돌보는 ‘하늘꿈학교’ 하늘꿈학교 학생들이 임경은 대표(왼쪽 넷째) 지도로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임현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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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시골학교, 1인 1악기 오케스트라로 다시 날다
충남 서산 팔봉중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달 26일 강당에서 환히 웃고 있다. 이 학교는 학생마다 한 가지씩 악기를 연주한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26일 오후 3시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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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산골마을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한다고?... 계촌별빛 오케스트라 이야기
해발 700m에 위치한 인구 1200여명의 작은 산골 마을.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초등학교가 있다. 강원도 평창 방림면 계촌초등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193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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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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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김영란·조배숙 등 배출 "졸업생 720명 중 30% 박사·교수"
경기여고 63회 졸업생들이 19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송년모임에 참석해 당시 교지와 신문을 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63회 동창회장인 조윤희 서울바로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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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시골학교의 ‘마술 피리’… 교장이 클라리넷 불자 아이들 꿈 생겼다
장래희망란에 꿈을 써 본 적 없는 15살 소녀. 내성적인 성격에 시험 점수는 늘 20~30점대. 악보를 읽을 줄 몰라 선생님이 써준 계이름을 달달 외워 연습한 바이올린…. 난생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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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교장 앙상블 리더십, 입학 지원 7명뿐이던 칠곡고에 60명 몰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칠곡고·신동중 음악 동아리 ‘신동 앙상블’ 소속 학생들과 이성호 교장(가운데)이 학교 강당에서 교가를 연주하고 있다. [칠곡=공정식 프리랜서] 변화를 누구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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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경연 3관왕, 특기적성교육 효과”
구미 형일초교 관악합주단원들이 올해 수상한 우승기와 우승컵, 상장 등을 들고 한자리에 모였다. 뒷줄 왼쪽에서 둘째가 류승렬 교장. [형일초교 제공] 경북 구미시의 형일초등학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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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탈북 청소년
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 일반 학생의 9배…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2010년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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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학교를 찾아서 ⑫ 아산 신창중학교
신창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사의 수가 300명도 채 안되는 작은학교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꿈을 그려간다. 동아리를 직접 만들고 발표회를 갖는가 하면 대학생 멘토에게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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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⑪ 학부모 경제적 부담 줄인 충남예술고등학교
예능을 가르치는 예술고등학교라고 하면 학부모들은 가장 먼저 경제적인 부담을 걱정하기 마련이다. 자녀들이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으레 정규수업 외에도 과외나 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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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 몰렸던 여수 관기초의 기적
허정 교장 125 가구가 모여 사는 농촌 마을 작은 학교에 기적이 일어났다. 전교생 36명으로 2009년 폐교 위기까지 몰렸던 학교가 올해 전교생 120명, 전학 대기생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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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글문화연대 外
◆한글문화연대(대표 고경희)는 올해의 ‘우리말 사랑꾼’으로 우정사업본부, 박준영 전남도지사, 조장희 서울 신일중학교 교사를 뽑았다. 우정사업본부는 2011년 우체국 새해 인사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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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65명에 방과후 교실 40여 개 … 게임만 하던 아이가 확 달라졌어요
전교생이 65명인 충북 보은군 속리산 자락의 수정초등학교 학생들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최정희 선생님에게서 리코더를 배우고 있다. [조용철 기자] 22일 오전 8시 충북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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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키우는 방과후 교육, 아이들이 ‘진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청산도 청산중학교 사진반 아이들이 영화 서편제의 촬영지로 유명한 돌담 길 언덕에 올라 당리 해변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청산도=신동연 기자 전남 완도에서 배로 50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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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가 아이들에게 ‘시와 음악의 바다’ 선물
제주 애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문화활동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인 14일 밤에 열린 밴드 공연이었다. 밴드 동아리 출신 대학생 5명과 애월초 학생 20여 명은 팝송 ‘SWISS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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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선생님] 엄마~ 희태는 선생님을 이렇게 부릅니다
정신지체 1급의 아들을 키우며 힘든 세월을 보내야 했던 선생님. 그러나 그는 자신의 아픔을 학생들을 향한 사랑으로 승화시켰다.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에 부임해 전교생에게 악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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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연주해요"…안동 서후초등, 국악 최우수
경북 안동 서후초등학교 국악반이 최근 서울교대에서 열린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국악합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학교의 전교생은 61명이 전부. 이 가운데 4.5.6학년 전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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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이 사람!] 한산도 선생님의 '음악 대첩'
▶ 경남 통영시 한산중학교 음악실에서 박종화 교사(오른쪽)가 학생들의 연주를 지휘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경남 통영시에서 배를 타고 남쪽으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한산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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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화제] 섬마을 청소년들 육지 '연주 나들이'
▶ 한산중 리코더 합주단이 16일 박종화 교사 지휘로 연주를 하고 있다.김상진 기자 지난 16일 저녁.낙동강변 고즈넉한 농촌마을인 창원시 대산면 유등리 대산미술관에서 리코더 선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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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배운 연주 음악사랑 키워요"
지난 1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신일중 음악실. 1학년 2반 학생 35명이 두 교실로 나뉘어 디지털 피아노 레슨을 받고 있었다. 클래식 소품을 양손 단선율로 연주할 수 있도록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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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창의력 개발 열기
대구시 중구 대신동 계성초등학교 김성근(12.6년)군은 요즘 컴퓨터로 작곡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음악시간.방과후 교육활동 시간은 물론 집에서도 컴퓨터를 이용해 음표를 그리거나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