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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먹을거리 풍성한 일본의 테마파크
일본의 도쿄와 요코하마 같은 대도시에 가면 재미있는 테마파크가 많다. 흔히 테마파크하면 유원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와는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테마파크란 시내 중심 건물의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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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속 주인공이 걸었던 바로 ‘거기’
“노다메가 누군데?” 지난 7월 7일, 예술의 전당에서 있었던 공연티켓은 이미 6월부터 매진됐다. 일본의 인기 만화이자 드라마인 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비슷한 배경을 지닌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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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 풍향계] 대통령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드라마 주인공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됐던 드라마 주인공 가운데 대통령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인물은 누구일까. 11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주몽의 송일국’이라는 응답이 18.7%로 가장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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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러시아 과학의 '심장'-노보시비르스크
과학연구단지 ‘아카뎀고로독’. 멀리 정면으로 유명한 핵물리학 연구소가 보인다. Novosibirsk 노보시비르스크26일 밤 이르쿠츠크를 출발한 열차가 35시간을 쉴 새 없이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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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히트상품'과 '실패작' 뭐가 다를까?
'아이폰'이 29일(현지시간) 시장의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출시됐다. 지금까지 그 어떤 제품도 출시전부터 '아이폰'처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제품은 없었다. 아이폰은 출시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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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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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 뛰는 ‘굴뚝 없는 공장’ 종합상사 부활하다
▶에너지개발사업은 종합상사의 새로운 주 수익 모델로 떠올랐다. 사진은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안마 가스전. 종합상사가 부활하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그룹의 위기를 불러오고, 구조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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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은 돈 더 풀어 물가 올려야”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전 총무상은 거침이 없다. 어떤 주제가 나오건 그의 입에선 정확한 통계치와 논리적이고 예리한 분석이 술술 흘러나온다.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상대방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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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집열판 … 독일 프라이부르크는 '태양의 도시'
그래픽 크게보기 독일 남부 흑림(슈바르츠발트) 지대에 위치한 인구 20만의 도시 프라이부르크. 서쪽으로 프랑스, 남쪽으론 스위스와 접해 있는 국경도시로 전체 면적의 40%가 숲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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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부부장 장용순의 충격 강연 녹취록 극비입수
북한 노동당 부부장급의 강연이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다.월간중앙은 18일 발매되는 7월호에 '북한 노동당 부부장급 장용순 강연 녹취록'을 특종 보도했다. 1시간 10분에 걸친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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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기다렸다, 파리 에어쇼"
신형 중대형 여객기 A350이 위기에 빠진 에어버스사를 구할 것인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북부 르부르제 공항에서 개막한 파리 에어쇼가 에어버스의 앞날을 좌우할 주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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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중소기업중앙회 外
◆중소기업중앙회는 '2007년 상반기 우수 여성기업인'으로 여성 속옷 생산업체인 ㈜에스케이텍스 정현분(42.사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00년 설립된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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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마트 효과
서울 창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큼지막한 창고형 건물을 지어 1993년 11월 12일 문을 연 이마트 1호점의 첫날 영업은 우려와 달리 꽤 괜찮은 편이었다. 오전 10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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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회사 맞아? 맞네! 카드회사
현대카드가 카드업계에서 강자는 아니다. 국민카드나 LG카드에 덩치에 밀리고 시장 점유율은 4위다. 2003년 8146억원(현대캐피탈 1773억원 포함)의 적자를 지난해 62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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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23세 여성 후계자'
올해 나이 스물셋.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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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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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NEWS
JW 메리어트 호텔의 ‘토스카나 스페셜’JW 메리어트 호텔 LL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에서는 7월 30일까지 토스카나 지방의 대표 음식들로 마련한 ‘토스카나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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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ZARA)’ 패션왕국 인디텍스의 ‘23세 여성 후계자’
올해 나이 스물셋. 스페인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미녀 승마 선수가 세계 최대 패션기업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그녀를 기수로 맞이할 기업은 패스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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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무역센터 자리에 짓는 프리덤타워 한국 업체서 외장재 전량 공급
우리나라 중견업체가 2001년 9.11 테러로 붕괴된 미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 자리에 세워지는 프리덤타워(조감도)의 외장재를 공급한다. 국내 알루미늄 업체인 신양금속공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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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곧 할텐데...노후 설계 빠를수록 좋아요
대부분의 나라에서 노후 인구는 가정이나 사회에 부담을 주는 계층으로 인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젊은층에 비해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HSBC그룹이 영국 옥스포드 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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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수익 ‘GOOD’ … 오름세 이어질 듯
서울역 건너편 대우센터빌딩에 부동산 큰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 빌딩 매각을 결정한 가운데 매각가가 1조원을 웃돌아 사상 최고가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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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의 SK 창업 비사] 죽음 앞에서도 초연히 일해
▶1970년대 초반 서울 광장동 워커힐 전경.1953년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재건한 선경은 60년대로 들어오면서 원료 생산으로, 다시 ‘석유에서 섬유까지’라는 기치를 내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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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칼럼] 잃어버린 10년
오랜만에 가 본 도쿄(東京)였다. 일본 닛케이 신문의 '아시아의 미래'라는 회의에 참석했다. 한국에 대한 밖의 시각은 긍정적이었다.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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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는 욕망만 넘실대는 황색여관”
사진 신인섭 기자 1. “거기, 산 사람 없소?” 이강백의 신작 희곡 『황색여관』(범우사. 2007)은 제목이 흥미롭다. 이런 이름으로 ‘러브 모텔’을 개장한다면 당최 손님이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