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년 동안 금괴 등 16억원 어치 밀수|KAL 승무원 밀수 사건

    KAL 승무원 밀수 사건을 수사 중인 관세청 서울 지방 심리 분실은 KAL 국제선 비행기편을 이용, 금괴. 고급시계 각종 보석류 등을 상습적으로 밀수입한 KAL기장 이판구 (40)

    중앙일보

    1972.03.22 00:00

  • 남태평양에 급조 미니공화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는 미국의 한 「신디케이트」가 남태평양의 수심이 얕은 산호초지대에 인조 섬을 축성, 면세 및 타국의 간섭 없는 독립국을 세우는 사례가 잦아지자 이를 억

    중앙일보

    1972.03.09 00:00

  • 4년 동안 20억대 밀수

    【부산】중국화물선「룬총」호에서 1억 원대의 밀수품을 들춰내고 밀수경위 및 밀수조직을 캐고 있는 청와대 사정보좌관 실 특별수사반(박승규·최대현 사정보좌관)은 24일 하오 이들이 지난

    중앙일보

    1972.02.25 00:00

  • 금은방을 하고 있는데

    ◇문=저는 2개월 전부터 금은방을 처음 경영하고 있읍니다. 일반적으로 관업 세와 소득세를 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읍니다만 그밖에 특별히 내야할 세금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저는 상

    중앙일보

    1971.01.29 00:00

  • 새로운 화장법|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여성들의 의상이 미니 미디 맥시로 다양하게 변모하는 것처럼 얼굴화장의 유행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요즘의 화장법은 자연스런 얼굴 모습을 나타내도록하는 우세이고, 화장품 메이커들도 『

    중앙일보

    1971.01.08 00:00

  • 정장과「액세서리」

    연말이나 정초에는 평소에 한복을 안 입던 사람들도 한복 입을 기회가 많아진다. 때때옷 설빔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훗날 명절에 대한 기억을 아름답게 채색해주기도 한다. 치마

    중앙일보

    1970.12.23 00:00

  • 목선 뒤집혀 3명이 익사

    【마산·진해】13일 상오 7시20분쯤 창원군 웅남면 적현리 전 현 마을 앞 60m 해상에서 기관사와 채석인부 35명을 태우고 가던 마산시 산호동 삼양 산업회사소속 소형 목선(3·5

    중앙일보

    1970.12.14 00:00

  • (103)『사랑』이 남아도는 원시식탁

    「우폴루」섬의 동쪽으로 갔다가 당일로 돌아오기로 했는데, 하루 한 번밖에 왕복하지 않는 「버스」를 그만 놓치고 말았다. 그래서 오늘밤은 어디서 또 신세를 지나 하고 생각하다가 바닷

    중앙일보

    1970.11.18 00:00

  • (100)차별의 일촌 변사선…하루를 더 산다|김찬삼 여행기

    서「사모아」로 향하여 「통가」에서 여객기가 높이 뜨자, 섬을 둘러싼 경치가 아름다운 누형처럼 내려다보인다. 그 안엔 얕은 바다를 이룬 아늑한 초호가 더욱 눈을 끈다. 지금도 여전히

    중앙일보

    1970.11.07 00:00

  • (96)산호사유택에도 신화의 계급이|김찬삼 여행기

    인류의 영원한 안식처라 할 세계의 묘지를 찾아다니는 것은 이색적인「사자순례」나「영혼순례」가 될는지도 모른다. 이 다음에 특이한 세계 분묘 비교론을 하나 써 보려고 여러 나라의 묘지

    중앙일보

    1970.10.29 00:00

  • (38)방갈로로 둘러싸인 카잔간섬|김찬삼 여행기(인니서 제19신)

    셀레베스란 옛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술라베시섬. 섬의 서남단에 있는 마카사르는 인구 40만의 항구도시로서 정치·경제·교육의 중심지이며 육-해-공군의 기지가있는 군인도시이기도하다. 말

    중앙일보

    1970.06.03 00:00

  • 어떻게 여가를 생활하나|공예

    조그맣고 동그란 동판에 비취빛 물감을 바른다. 색이 뭉쳐도 안되고 엷어도 안되고, 머릿속에 그리는 모양을 찾아 열심히 붓을 움직인다.『반지와 귀걸이를 만들 것입니다.』한국의 원로급

    중앙일보

    1970.04.25 00:00

  • (1)오끼나와-김찬삼 여행기

    지난해 12월 8일 중앙일보사 후원으로 제3차 세계여행길에 오른 김찬삼교수(수도여사대)가 첫 기착지 오끼나와에서 제1신을 보내왔다. 상하의 낙원 남태평양, 전인미로의 아마존유역등

    중앙일보

    1970.01.13 00:00

  • 5년만의 야심작들

    서예가 여초 김응현씨가 5년만에 야심만만한 개인전을 열었다. (10월28일∼11월3일·신세계화랑). 그는 스스로 공부하던 여적을 추려본 것이라 하지만 글씨의 고격한 점에서나 혹은

    중앙일보

    1969.11.04 00:00

  • (202)신비의 세계를 찾아

    나는 오래전부터 동굴을 구경하고 싶었다. 산은 마치 그 품속에 간직한 웅장하고 신비스러운 보물들을 남에게 안보여 주려는 듯이, 그것을 영겁의 암흑으로 감싸 시치미를 떼고 앉아있기

    중앙일보

    1969.05.17 00:00

  • 유니언·재크의 상징

    『대일전쟁중 우리 해군당국은 인도양상의 영국함대의 비밀기지를 어디에 둘까를 오랫동안 연구했다. 그결과 「맬다브」제도의 남단의 한 산호도 속에 기지를 마련했다. 적은 우리가 T항이란

    중앙일보

    1969.04.11 00:00

  • 월내에 사대감사

    국회문공위원회는 이달안에 사립대학에 대한 일제감사를 벌인다. 2일 하오 육인수 국회문공위원장은 이 감사결과 올해에 정원외 학생을 1명이라드 뽑은 대학이 드러나면 이들 대학에 대해서

    중앙일보

    1968.12.03 00:00

  • (215)콩고의 자연교향악

    「재즈」음악의 발상지인「콩고」(브라자빌) 에서「쿠데타」가 일어났다는 소식을들으니 5년전 그곳을 여행하던때의 일이 생각난다. 「드골」장군이 2차대전때 살던 집이 저만큼보이는「브라자빌

    중앙일보

    1968.08.08 00:00

  • 미 흑인선수 오륜배척 비난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주)24일 UPI동양】1948연도 런던올림픽경기와 1952연도 헬싱키올림픽경기에서 플래트·폼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수상한바 있는 하와이태생의 한국계 미국인 새

    중앙일보

    1967.12.25 00:00

  • 친척회의 합의로 공개된 이승만 박사 유언장

    전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남긴 유언장이 서거한지 2년 만인 2일 하오 유족과의 합의에 따라 집행인으로 지정된 고재호 변호사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 박사가 남긴 유일한 이 유언장에서

    중앙일보

    1967.08.03 00:00

  • 동화같은 산호의 숲

    서귀포 남방 4킬로미터. 맑은 햇살은 살갗을 찌른다. 남서풍은 섭씨 30도를 식히지 못한다. 해심에 번지는 하얀 포말. 『텀벙!』우리는 바다에 뛰어든 것이다. 쾌적한 수온. 수심계

    중앙일보

    1967.07.17 00:00

  • 사라와크 출어, 한·말 합작투자

    오 수산청장은 지난 2월 18일 남방어장 개척에 나선 시험선 백두산호는 「사라와크」(북보르네오)근해에서 시험조업결과 예상외로 경제성이 높은 도미·새우 등 고급어장을 개척, 본격적인

    중앙일보

    1967.04.08 00:00

  • 남방어장 경제성 거의 없어

    【부산】날로 위축되어온 우리 근해어업의 탈출구로 크게 기대를 모았던 남방어장도 별로 경제적인 가치가 없는 것으로 22일 수산진흥원에 들어온 시험선 백두산호(1백50톤)의 무전보고에

    중앙일보

    1967.03.24 00:00

  • 「사이공」에서 제3신 - 서제숙 기자 단독회견|전쟁이 싫은 전쟁국의 「퍼스트·레이디」마담 「티유」와 하오를 함께

    서북「사이공」시 「보탕」가, 월남고급장교 관사촌에 자리잡은 「티우」국가 원수댁을 찾은 것은 하오5시, 가로수와 꽃과 파초 잎이 더위에 지쳐 늘어진 채 쏟아지는 햇볕에 졸고 있었다.

    중앙일보

    1967.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