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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지 손가락을 빨아요
Q : 저는 4살된 남자아이의 아빠입니다. 저희 아이는 잠들기 직전이나 무언가 잘못했을때 엄지손가락을 자주빨아요 왜 이런행동을 하는지와 치료방법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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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애기가 늦된 건지...
Q : 저는 딸,아들을 두고 있는 애기 아빠입니다. 딸 아이는 다섯 살, 아들은 세 살 입니다(26개월) 근데 아들이 늦된건지 근심도 되고해서 이렇게 상담합니다. 첫째는 엄마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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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중·고생 자원봉사대회 대상 이예진양
'…▶답사지 ; 김현식군수 청덕비각. ▶문제점;(입구)건물내 구조를 볼수 없게 굳게 폐쇄됨. 보수한 문은 꽤 시간이 지났는데 페인트칠도 이뤄지지 않고 방치. (안내판)안내판과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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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 최선입니다
평소 기업철학은? 정직과 나눔. 저 같은 경우, 아무런 경험없이 시작했고 대부분의 벤처 CEO들이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어설픈 기교와 속임수를 쓰기 보다는 정직함이 순간의 손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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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쁨] 서울 역촌초등학교 김정숙교사
우리 학교에서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와 병명도 모른 채 어렵게 투병중인 두명의 어린이에 대해 모금운동이 시작된 날이었다. 아이들은 먼 얘기쯤으로 알았던 일들이 내 주위, 우리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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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 청문회] 청문회 지상중계
◇ 최순영 구속과 옷로비 - 남편이 구속돼 발언이 조심스러운가. "남편에게 죄송하다. 저같은 아내 둘 필요 없었는데…. " - 옷값 2천2백만원을 준비하고 있던 증인은 배정숙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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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에 띄우는 편지]
돈벌이에 허덕이는 아빠. 가사와 육아에 정신없는 엄마. 쓸쓸한 할아버지.할머니. 학업에 파김치가 된 아이들. 쫓기는 일상 속에 무심코 지나쳐버린 우리 가족의 자화상이다. 잠시 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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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세리 길러낸 아버지 박준철씨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세리 - .온갖 찬사를 한몸에 받고있는 그지만 한꺼풀 아래에는 남모르는 아픔과 역경도 있었다. 하지만 거친 비바람을 겪고 피어난 장미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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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아버지에게 편지쓰기'…174통 모아 가정에 발송
“아빠가 얼마전 직장을 그만뒀을 때 가장 두려워했던 건 아빠가 용기를 잃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어요. 기운을 내시고 자식들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서울 잠신고2 허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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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불황시대 '가족 이미지'앞세운 신마케팅 확산
'믿을 곳은 역시 가족밖에 없다.' 불황.감원.부도.IMF구제금융…. 온통 우울하고 냉랭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꽁꽁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가족' 이란 따뜻한 테마로 녹여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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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육계비리-어느 전임강사의 고백
『너도 열심히 공부해서 이다음에 아빠같은 교수님 되거라.』 집에 오는 친구들이 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곧잘 덕담삼아하는 얘기가 저에겐 영락없는 악담같습니다.그런 말을 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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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댁과의 벽깨기
『남편은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최진실의 출세작인 이 광고 카피를 「시댁식구는 며느리 하기 나름」으로 바꿔 사용하면서 시댁 식구들과의 사이를 좁혀가는 신세대 여성들이 부쩍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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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1천억 大役事 서해안시대 明堂 계룡신도시 해부
포클레인의 현란한 몸짓에 산이 통째로 깎여 내린다.거대한 바윗덩어리도 굴착기의 굉음에 맥을 못추고 산산이 부서져 내려 고요했던 산골의 정적을 깨뜨린다. 아파트건설현장 인부들의 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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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엄마 찾아주세요” 初中校형제 눈물 호소
○…『엄마 집으로 돌아오세요.아빠도 엄마를 찾는다고 집을 나선지 20여일이 지나 저희 형제는 밥조차 제대로 못먹고 있어요….』 경기도 이천군 마장면에사는 중학교 2학년과 국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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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 문예」 희곡 당선작|잃어버린 사람들
이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죠. 그랬더니 뭐라고 한 줄 아세요? (여자 목소리를 흉내내며) 『아저씨 흰색이나 초록이나 같은 소화제예요. 위 속에 들어가면 똑같아지잖아요.』 (다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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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죄 짓고 무슨 할말이 있을까마는…
한달전 교통범칙자로부터 돈을 받다가 MBC 텔리비전카메라에 잡혀 파면당한 경찰관의 아내입니다. 무슨 이유로 국민 여러분께 변명할 것이며 무슨 말로 전국의 교통경찰관에 끼친 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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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겐 자기편을 낮춰라"
『여보세요,○○○씨댁입니까?』 어느 회사간부가 직원이 무단결근을 해서 직접 전화를 걸었더란다. 젊은 부인이 나왔다. 『○○○씨가 오늘 결근을 해서 무슨 일이 있는가 해서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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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들의 결혼축하식
『부모님, 두분의 결혼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분의 사랑이 영원토록 변치않으시기를 빕니다.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두분의 아들 동진·성진드림.』 두개의 촛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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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생일선물
지난 월요일은 내가 마흔이 되는 생일이었다. 언제나 처럼 아침 출근길에 배웅하려는 나에게 가벼운 입맞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한다며 그이가 흰 봉투 하나를 내밀었다. 받아 쥔 봉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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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떠드는 가훈
국민학교에 갓 입학한 큰애의 숙제 중 가훈을 써 오라는 난이 있었다. 보통 때에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그것으로 최선을 다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훈이란 단어에 부딪치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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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성실한 연예인이 되겠어요"
우선 새해아침에 독자와 팬들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저의 가정도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온가족이 건강하고 기쁘게 새해를 맞았습니다. 다른 가정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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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소리 귀담아 듣겠다|전대통령 연희동서 45분간 반상회에 참석
전두환 대통령은 28일 저녁에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지금가지 살던 서울 연희2동 2통3반 반상회에 참석, 반원들과 반상회의 필요성에서부터 국정의 방향에까지 의견을 나눴다. 서울 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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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우드 소녀관장 전성순
서울 영등포구 천왕동에 자리잡은 기간방 「언더우드」소녀관에는 76명의 소녀들이 모여 살고 있다. 5세부터 18세까지인 이들 중에는 친자매도 끼여있다. 이들 사이에서 큰 아이들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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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보고도 모른 체하는 어른들 미워"|"아버지 숨지게 한 뺑소니차 잡아주오"
『뺑소니 택시에 타고 있던 아저씨들. 저희 아빠를 치어 죽이고 달아난 택시를 찾도록 해 주셔요. 아저씨들은 택시가 아빠를 칠 때 그 택시에 타고 있었으니 택시 번호와 운전사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