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병풍 친 '래미안'… 교통 좋은 '센트레빌'
봄을 맞아 주택업체들이 아파트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은 최근 지방에서 분양된 한 아파트모델하우스를 방문하기 위해 주택수요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봄 분양시즌을
-
뉴타운에 '초고층 아파트' 선다
시흥, 북아현 등 서울 3차 뉴타운에 30층이 넘는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현재는 뉴타운(주거지역 2종 기준)에 평균 16층 높이의 아파트만 지을 수 있지만 저층과 고층
-
용산이 확 바뀐다… 강북의 '강남' 개발 열기
한강을 접하고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 잡은 용산. 서울의 노른자위를 차지했지만 미군기지에 막혀 개발과 소통이 자유롭지 못했던 땅이다. 하지만 지금은 미군기지의 평택 이
-
[논쟁과대안] "아파트 값 내릴 현실적 대안" "효과 제한적, 기대만 키울 수도"
토론 참석자들은‘반값 아파트’정책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다. 왼쪽부터 남기업 사무처장, 홍준표 의원, 강치원 교수, 고성수 교수,두성규 연
-
[부동산 재테크] 잘 고른 '알짜 미분양''버블 7'보다 낫다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부쩍 늘었다. 1998년 외환위기 이래 가장 많다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미분양 아파트에도 알짜가 있다. 옥석을 구분해 미분양 아파트를 잘 고르면 의외의 효자
-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 줄줄이 분양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수도권 택지지구의 단독주택용지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분양한다. 아파트 분양 일정 등을 감안한 사업계획 수정을 거치면서 하반기에 분양이 몰리게 됐다.
-
고덕지구 '2종 일반주거지' 확정
서울 강동구 고덕택지지구 내 5층짜리 낡은 아파트들의 재건축이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28일 열린 서울시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고덕지구 114만7000여평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안이
-
가리봉 '균형촉진지구'에 상업지역
서울 가리봉 균형발전 촉진지구에 일반 상업지역이 새로 지정되고, 대부분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됐다. 서울시는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
아파트 재건축 최고 20층 제한
앞으로 서울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아파트를 재건축할 때는 평균 층수가 15층, 최고 층수는 20층이 넘지 않도록 해야 할 전망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일반주거지역을 1~3종으로 나
-
저층·고밀도 재건축단지 희색
정부가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로 아파트를 지으면 용적률.높이.일조권 기준을 20% 범위 내에서 완화(인센티브)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재건축아파트단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규정
-
"춘천에 108만평 미래형 신도시"
국토 균형개발을 위한 명분으로 연기.공주에 행정도시를 만들기로 한 가운데 강원도가 북중부권 개발을 위해 신도시 계획을 발표했다. 김진선 강원지사와 류종수 춘천시장은 "지역 균형개발
-
마곡 일대, 아파트村 탈바꿈
김포공항으로 이어지는 서울 강서구 공항로.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있는 발산 네거리에서 5호선 송정역에 이르는 도로 주변은 온통 논.밭이어서 이들 역 중간의 마곡역엔 지하철이 서지
-
되찾은 청계천 조망권 주상복합 455가구 분양
주상복합아파트 청약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복원공사 중인 청계천 주변에 주상복합 분양이 잇따른다. 분양업체들은 청계천 조망권과 복원에 따른 주변 지역 발전 가능성 등을 장점으로 내
-
가락시영·한강맨션 용적률 대폭 내려
주거지역의 마구잡이 개발을 막기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건물 높이를 차등 적용하는 서울시의 '일반주거지역 종(種) 세분화'가 일부 확정됐다. 서울시는 층수 제한이 없는 3종 비율을
-
구청 이기주의에 '市政 흔들'
서울 강남의 C 아파트는 지은 지 23년이 지난 11~12층짜리다. 주민들은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당연히 시세차익이 많은 13층 이상을 원했다. 강남구도 주민 의견을 의식해 지난 6
-
'패션어패럴밸리' 10월 1단계 분양
밀라노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패션어패럴밸리 조성사업이 내달부터 본격화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내달부터 부지 보상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 오는 1
-
올해 공급 주공APT 5만220가구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71곳에서 5만220가구를 임대 또는 분양한다. 주택공사는 올해부터 국민임대를 포함한 모든 아파트에 초고속정보통신망을 1등급 수준으로 구축한다고 강조했다.
-
올해 한강조망권 아파트 1,900여가구 일반분양
올해 한강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 7개단지 3천2백55가구가 선보여 이중 1천9백여가구가 일반분양될 전망이다. 한강 조망권 여부에 따라 시세가 많게는 몇천만원에 이르러 수요자들의 관
-
용인ㆍ남양주 분양 '봇물'
용인시와 남양주시 일대에서 상반기에 1만6천7백여가구가 나온다. 용인시 분양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동백지구. 아파트 사업 승인권자인 용인시와 택지지구 시행사인 토공이 분양 여부를 놓
-
2부-③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 건설 야심
그동안 논란을 벌였던 경제자유구역 법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인천의 송도신도시·동아(서북부)매립지·영종도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 큰 힘을 받고 있다. 안상수(安相洙)
-
江北 공공투자가 우선이다
청계천 복원과 도심 보행광장 구상에 이어 강북재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4대문 안 도심과 강북재개발의 바람직한 모습은 무엇인가? 우선 강북을 제2의 강남으로
-
개포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 200% 이하로 제한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주거지로 꼽히는 개포동의 15평형 아파트 한 채를 팔면 강북지역 아파트 56평형을 살 수 있는 등 강남북 지역 아파트 가격이 네배나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과천 재건축 돈될까 안될까
"사업성이 떨어져 투자가치가 별로 없다" "무슨 소리. 쾌적한 환경을 만들면 입주 후에는 값어치가 더 올라간다"-. 수도권 알짜 주거지로 꼽히는 경기도 과천 아파트의 재건축 윤곽
-
아파트 건설에 환경 마인드 있어야
베를린시에는 1930년대에 노동자 계층을 위해 지은 후프아이젠 지들룽이라는 주거단지가 있다. 5층 공동주택이 호수를 끼고 큰 말발굽 모양으로 지어져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