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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 6.8 강진 … 원전 방사능 첫 누출
16일 발생한 니가타(新潟)현 지진의 영향으로 인근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바다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 '원전 안전관리 대국'을 자랑하던 일본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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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지방 단체장 · 의원 '독선 행정' 견제
주민소환제는 매니페스토 협약 등을 통해 밝힌 공약을 지키지 않거나,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를 주민이 투표로 해임하는 것이다. 사진은 2005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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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G10으로 축복받는 국책사업 만들자
온갖 '공약성' 아이디어들이 난무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많은 사람의 삶을 뒤흔들지도 모르는 큰 사업들이, 폭넓게 논의된 적도 없는 아이디어들이 뜬금없이 불쑥불쑥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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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서 지역 모두 "불만"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9일 본사 이전 부지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 건립되는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하고, 직원 사택은 도심권에 짓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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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 총리 나가면 분권형 국정은 …
노무현 대통령이 14일 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으로 귀국해 공항 청사를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국무총리가 물러나게 됨에 따라 이 총리를 축으로 움직였던 '분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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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경주선정그후] 부동산 '울고'… 건설업 '웃고'
방폐장이 들어설 경주시 양북면 일대 부동산 거래가 끊겨 문을 닫는 업소가 늘어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난 22일 오후 경주시 양북면 어일리. 부동산중개업소 10여 곳이 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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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05년 최고의 화제를 부른 과학기술 뉴스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진위 논란이 올해 최고의 화제를 부른 과학기술 뉴스로 뽑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과학기술자들로 '10대 뉴스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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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깎으면 점수도 깎겠다" 경북도, 혁신도시 유치 단체장 삭발경쟁에 경고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방폐장) 유치를 촉구하며 백상승 경주시장과 송웅재 군산시장 권한대행이 삭발한 뒤 혁신도시 입지선정을 앞두고 경북 지역의 시장들도 잇따라 삭발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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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올 근로자 1인당 31만원 세 감면 外
올 근로자 1인당 31만원 세 감면 올해 정부는 전체 임금 근로자들로부터 평균 71만원의 근로소득세를 걷고 31만원의 세금을 돌려준 것으로 추산됐다. 재정경제부는 최근 국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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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20일경주방폐장선정] 고준위 핵폐기물 '진짜' 는 손도 못 댔다
원자력 발전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은 10월 15일 방사성폐기물 처리장(이하 방폐장) 건설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이해를 구하는 홍보를 전면 중단했다.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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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20일경주방폐장선정] 고준위 방폐장, 여론 눈치보느라 미뤄
일본은 아오모리현 로카쇼무라 지역에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공장 및 중간저장시설을 짓고 있다. 완공 목표는 2007년이다. 아오모리현은 이미 중저준위 방폐장이 있는 곳으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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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방폐장 주민투표, 민주주의 한 단계 성숙
11월 3일자 1면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부지로 경주시가 선정됐다는 소식이 실렸다. 19년간을 끌어온 방폐장 부지 선정 절차가 마무리됐다는 것이 반갑다.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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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방폐장 유치 성공한 백상승 경주시장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은 원전보다 훨씬 덜 위험하다. 경주에 월성원전이 있는 이상 실속을 챙기자. 방폐장이 들어서면 월성원전에 쌓여 있는 고준위 폐기물도 해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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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경주, 방폐장 적합"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부지로 확정된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대가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IAEA의 전문가 검토 프로그램(WATRP) 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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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결정 그 후…] 반대단체에 비난 쏟아져
유치 탈락 지역 후유증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유치에 실패한 지역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군산 시민들은 3일 핵대책위 등 반대단체들에 "지역 경제발전을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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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경주로 확정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부지로 경주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19년간을 끌어 온 국책사업인 방폐장 부지 선정 절차는 일단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경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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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들의 위대한 선택"
경주시의 방폐장 유치가 확정된 2일 밤 백상승 경주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과 시청 공무원들이 샴페인을 터뜨리며 축하하고 있다. 경주=조문규 기자 "만세! 경주가 이겼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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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민투표 승복해 방폐장 차질 없게
어제 실시된 주민투표 결과 경북 경주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입지로 최종 선정됐다. 장기 표류해 온 국책사업이 주민들의 뜻을 직접 묻는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은 첫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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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부지 경주로… 찬성률 89.5%로 최고
00시10분 : 후유증이 해결 과제 1986년부터 부지선정 문제로 19년간 끌어온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이 경북 경주에 들어서게 됐다. 2일 방폐장 부지선정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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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갈등 조정 시험대 공정 투표, 결과 승복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2일 치러진다. 유치 신청을 한 경북 경주.영덕.포항과 전북 군산 등 4곳에서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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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혁신도시·쌀개방… 지방은 지금 '시위 중'
31일 경남도 김채용 행정부시장(오른쪽에서 둘째)이 혁신도시 발표를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가려 하자 탈락한 김해시의 시의원들이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회견장 진입을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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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방폐장 투표, 결과에 승복해야
2일은 방폐장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되는 날이다. 과거 19년 동안 풀지 못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장기 갈등 과제가 주민투표라는 최초의 실험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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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여부 내달 2일 주민투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가 11월 2일 경주.군산.영덕.포항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들 지역은 8월 말 산업자원부에 방폐장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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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동·식물 테마공원 만든다
군산에 2000억원 규모의 세계적인 애완 동.식물 테마파크 조성이 추진된다. 전북도는 "군산시에 과학산업도시가 조성될 경우 군장국가산업단지 안에 20만평 규모의 생태.환경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