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대 저수지' 중부 최고 낚시터가…헉!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충남 예산과 당진의 농업용수를 감당하는 예당저수지는 한국에서 가장 큰 저수지다. 둘레가 약 40㎞에 달한다. 담수어종이 풍부해 중부권 최고의
-
풀밭으로 변한 ‘내륙의 바다’ 예당저수지
충남 예산과 당진의 농업용수를 감당하는 예당저수지는 한국에서 가장 큰 저수지다. 둘레가 약 40㎞에 달한다. 담수어종이 풍부해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도 각광받아 왔다. 그런 예당
-
정신병원 환자 셋, 보호사 수면제 먹인뒤…충격
환자들이 탈주했던 경남 양산시 정신병원. 맨위 6층이 정신병동이다. [송봉근 기자]“오늘 저녁 작전 개시다.” 지난달 27일 오후 2시 경남 양산시의 한 정신병원 6층 폐쇄병동
-
[백가쟁명:유주열] 강태공과 보이스피싱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하자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바쁘다. 호수 강 저수지등에서 붕어나 잉어를 낚는 민물낚시며 배를 타고 바다 가운데에 나가 도다리를 잡는 바다낚시가 활기
-
생태계 교란하는 요놈 잡아오면 5000원 드려요
붉은귀거북(사진 위), 베스(아래)대구시 북구 동호동 서리못. 경북외국어대 북쪽에 위치한 폭 100여m, 길이 500여m의 저수지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을 전후해 이곳에서 낚시
-
[사진] 아빠는 빙어낚시 하고 우린 썰매 타고
한파가 맹위를 떨친 30일 경북 의성군 금봉저수지를 찾은 가족이 추위도 잊은 채 빙어낚시와 얼음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의성을 비롯해 군
-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⑤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41~50위를 소개한다. 입장객 5명중 1명이 외국인인 남이섬, 기이한 전설을 갖고 있는 울산바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순천
-
우리동네 걷기⑤ 영인면사무소~영인지~공세리성당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걷기동호회인 유유자적천안(cafe.daum.net/freewalking-cheonan)과 함께 우리지역 걷기 좋은 길을 찾아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아산 영인면
-
35세 늦깎이 등단해 ‘오발탄’으로 문단 명중
1981년 6월 하순의 어느 날. 필화사건의 후유증으로 심신이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때였다. 오후 느지막한 시간에 소설가 이범선으로부터 전화가 걸
-
[내 고장으로 오세요] 싱그러운 바다내음에 취해볼까
창원 진해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요트대회의 모습. [창원시 제공] ‘해안선 길이 298.83㎞. 한국 3대 해안도시.’ 지난해 7월 출범한 통합 창원시의 면모다. 이런 면모에 걸맞
-
바다 없는 충북 “우리는 기르는 어업”
충북 충주시는 지난달 19일 내수면 탑평리 탄금호 일원에서 어업인과 낚시관련 종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동자개 치어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충북 충주시 제공] 5일 오전 충북
-
[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⑤ 외래종의 습격
6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인적이 끊긴 덕에 원시의 자연을 되찾았다고 평가되는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지역. 그러나 이곳 생태계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픔이 없지 않다. 외국에
-
휴가철, 진정한 휴식 즐기려면 천안으로 go go!
휴가의 진정한 의미는 말 그대로 ‘쉬는’ 것이다. 휴가가 긴 사람들에게는 푹 쉴 수 있는 기간일 수도 있지만 평범한 직장인들의 경우 실상 휴가기간이 며칠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⑪ 한강하구 중립지역
한강하구 중립지역 남북 분단의 상징인 군사분계선(MDL·Military Demarcation Line) 표지물은 임진강의 최하류인 파주시 장단면 정동리에 1번이 세워져 있다. 여
-
인제 가면 빙어 낚시·얼음판 놀이·산촌음식 …
인제 빙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얼음그네를 타고 있다.인제 빙어축제가 28일 개막하는 등 강원도 곳곳에서 막바지 겨울축제가 다양하게 열린다. 인제군 남면 부평리 소양호 얼음판에서
-
[지금이 제철] 진천 붕어찜
충북 진천은 예로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으로 불린다. 경치가 좋고 곡식 등 먹을거리도 풍부해 살기가 좋은 고장이라는 의미에서 생긴 별칭이다. 진천의 먹을거리 가운데 널리 알려진
-
가을 산행 시리즈 [3]천안·아산 인근 산
가을 산은 보약이다. 가을 산에 오르는 것은 보약 3재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등산로를 따라 10분만 걸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고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산이 1년
-
일상 탈출 장애 탈출 우리도 간다 ⑤ 시각장애인 낚시
시각 장애인 중에서도 낚시를 즐기는 이가 많다. 앞이 보이지 않으면 소리로 고기를 잡으면 된다.여기 이 사진. 한 남자가 한가로이 강 낚시를 즐기고 있다. 하나 찬찬히 들여다보자.
-
충북 미호천서 초대형 괴물 향어 잡혀
국내 하천에서 몸 길이가 무려 108cm이고 무게 만 15kg의 초대형 향어가 잡혔다. 충북일보가 지난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충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고용환(26)씨는 지
-
소설가 한창훈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⑥ 장어(章魚·문어)
머리는 둥글고 어깨뼈처럼 여덟 개의 긴 다리가 나와 있다. 다리에는 둥근 꽃 같은 게 맞붙어 줄지어 있다. 이것으로 물체에 달라붙는다. 다리 사이 가운데 구멍이 하나 있는데 이게
-
새 외래종 사향쥐 ‘생태파괴 주의보’
새로운 외래 동식물이 속속 등장하면서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새로운 외래 동식물 실태를 조사해 그 결과를
-
횡성 저수지서 132㎝ 초대형 메기 잡혀
강원 횡성의 청용저수지에서 전문 낚시인인 김기동(37.사진) 씨가 최근 길이 132㎝, 무게 20㎏이 넘는 초대형 메기를 잡아 화제다. (횡성=연합뉴스) 강원 횡성의 한 저수지에서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소설가 한창훈이 씁니다 ① 벽문어(碧紋魚)
고등어는 이른바 ‘국민 생선’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고등어 반찬은 꼭 있다. 길이 두 자 정도로 몸이 둥글고 비늘이 매우 잘다. 등이 푸르고 무늬가 있다. 맛은 달콤하며 탁하다.
-
두 바퀴로 굴리는 ‘생태도시의 꿈’
유럽인들에게 자전거는 더 이상 단순한 취미활동이 아니다. 교통 수단의 하나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생태도시의 수호자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