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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갇힌 아이들] 1. 날마다 28명씩 버려져
1990~96년 가정에서 버림받아 보호가 필요하게 된 아이(요보호아동)는 연간 4000~5000명대였다. 하지만 외환위기가 시작된 97년부터 가파르게 늘어 2000년 이후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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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아이부터 보육비 전액 지원
서울 시민의 셋째 자녀 이상에게는 보육비가 전액 지원된다. 서울시는 출산 장려 정책의 하나로 오는 3월부터 셋째 이상인 자녀를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에 보낼 경우 소득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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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진통 '유아 무상교육' 눈앞에
전국의 젊은 여성 수천명이 지난 5일 이후 사흘째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 집결했다. '젊음'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그들이었지만 개중엔 미니스커트에 롱부츠, 세련된 화장의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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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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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유병률 매우 높아
빈곤층의 유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최고 4.2배 수준이고 사망률도 3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팀이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저소득층 의료보장 장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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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육아휴직 도입 논란
앞으로 갓난아이를 둔 부모가 오전이나 오후만 근무할 수 있는 시간제 육아휴직제를 도입하고 중산층 자녀에게까지 보육료가 지원된다. 하지만 시간제 육아휴직제는 기업의 인력 운용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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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국정 어떻게 바뀔까-사회·복지
국민 생활도 크게 달라진다. 특히 여성 정책의 변화가 많을 전망이다. 국가가 유아 보육료의 50%를 지원하고, 초등학생의 방과후 보육을 확대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 대책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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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2주째 민생투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가 19일 안양에 있는 보육시설 두 곳을 찾았다. 현장에서 직접 민생문제를 듣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민생투어 차원이다. 지난주 전·월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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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노인복지-공립 보육시설 보내기 '하늘의 별따기'
'맞벌이 영세민 부부가 문을 잠그고 일 나간 사이, 지하 셋방에서 불이나 방안의 어린 자녀들이 질식해 숨졌다. …방문은 꼭꼭 잠겨서 안 열리고… 여기 불에 그을린 옷자락의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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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국가 과제 : 아이保育 정부가 나서야 - 대선주자 10인의 반응
여성이 직장을 갖는 데 육아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고, 이로 인한 손실이 국가와 개인 모두에게 크다는 중앙일보 '업그레이드 코리아'시리즈의 지적과 관련해 여야의 대선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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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모든 영·유아 이용…보육시설 2010년까지 확대
어린이집.놀이방 등의 보육시설 이용 아동수가 현재 전체의 46%인 69만명에서 2010년까지 이용을 원하는 모든 아동(1백34만명으로 추정)으로 확대된다. 또 2010년까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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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육발전 방안] 중산층도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놀이방 등의 보육시설 이용 아동수가 현재 전체의 46%인 69만명에서 2010년까지 이용을 원하는 모든 아동(1백34만명으로 추정)으로 확대된다. 또 2010년까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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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모든 영유아 보육시설 늘려
어린이집.놀이방 등의 보육시설 이용 아동수가 현재 전체의 46%인 69만명에서 2010년까지 1백34만명의 모든 아동들로 확대된다. 또 2010년까지 현재 74곳인 영아 (만2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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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전업주부가 더 많이 이용
직장여성의 자녀양육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나 1995-97년 수적으로 급팽창한 보육시설은 정작 취업모보다 전업주부가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따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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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미숙아 의료비 80% 지원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 계층의 미숙아에게 최고 80% 까지 의료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출생 직후 가능한 치료를 포기해 발생하는 저소득층 미숙아의 사망이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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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0만명에 연 5.75%로 학자금 융자
2학기 개강이 다가오고 있다. 지금쯤 학교에서 날아온 등록금 고지서를 받고 고민하는 학생이나 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다행히 올해는 지난 6월중순 정부가 발표한 '중산층.서민 안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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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단체 실직자등 지원 조례 제정 청원
대구 시민단체들이 구호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저소득층.실직자들의 생계지원을 뒷받침하는 조례 제정 청원서를 5일 대구시의회에 제출, 조례 제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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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3월부터 취학전 아동 무상보육…저소득층·농촌지역 우선 실시
주로 맞벌이 부부나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1년전부터 어린이집이나 놀이방에서 무상보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영유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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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아동委 제출예정 민간보고서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연대회의는 오는 6월중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에 한국측 민간보고서를 제출한다.현재까지 정리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가 권리의 주체로서 보호받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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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이들 안심하고 맡길곳없다
『교사로 일하는 딸대신 네살짜리 외손녀를 돌봐주고 있는데 이젠 너무 힘이 부쳐서….』 『자꾸 치솟는 전셋돈을 감당할수 없어 조그만 가내공장에 다니고 있는데 그나마 일손이 잡히질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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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전문인력 양성 보육종합센터 개관-부산대
영유아의 보호와 교육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이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보육종합센터가 국내 최초로 개관돼 관심을 모으고있다.부산대는 보건복지부 및 부산시와 대호교통 대표 李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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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방학프로그램 태부족-학교대신 학원 전전 시간떼우기
방학이 되면 반갑기보다 걱정이 앞서요. 국민학교 3학년에 다니는 외동딸을 둔 직장여성 장애진(38)씨는 방학만 되면 딸이혼자 있게 되지 않도록 온갖 방안을 짜내야한다. 종일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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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탁아소설치 자유화/행쇄위/맞벌이 많은곳 휴일·야간운영 허용
◎공공시설 97년까지 8백50개 신설 내년부터 주택·아파트·교회·사찰·학교 유휴시설 등에 탁아소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또 올해 안에 맞벌이 부부가 많은 저소득층 밀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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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2,000가구 짓는다. 서대문 은평 재개발지구
오는 96년까지 서울 서대문구· 은평구에 모두 1만2천여 가구의 재개발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6일 현재 공사진행 중이거나 사업예정인 서대문구· 은평구 13개 지구의 재개발